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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2 16:09
외사촌인 동생이 목포에 있는 현대미포조선 다니는데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1,866  

저랑 나이차이가 꽤 납니다. 부산대 조선공학 나와서

한창 조선경기 좋을때 입사했죠. 초봉도 꽤 되고 대기업에 들어갔으니 외삼촌이 자랑스러워 하던게

 아직 눈에 선한데 회사에서 요즘 워낙 일감이 없어서 당분간 무급 휴직하라고 했다는군요.

아직 젊으니까 칼질은 안당한거 같으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직 미혼이기도 해서 먹여살릴

처자식도 없으니 , 걔는 쉴수 있으니까 당분간 여행이라도 길게 다녀오겠다는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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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없나 17-08-02 16:12
   
수주 열심히 받고 있으니 좀만 견디라고 응원해줘요..

내년쯤 이면 수주물량이 풀릴꺼에요,,,
이궁놀레라 17-08-02 16:15
   
친구중에서도 삼성중공업 다니는데 수당 많이 깍여서
월급 얼마안되던데..설계쪽에 일하고 있어서 이직을 고려하고있다고는 함
물어봐 17-08-02 16:15
   
무급 휴직이 기간이 있으면 다행 이지만
무기한 휴직이면 ...
빨리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길 기원 합니다
긴양말 17-08-02 16:18
   
그나마 조선경기는 좀 풀리는 듯 한데.. 어쩔라나..
활인검심 17-08-02 18:05
   
목포에는 현대삼호조선은 있는데 미포조선이면 울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