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과거에 남자가 여자처럼 노래를 불렀던 이유는 여성의 성을 제약키 위한 아픈 역사에서 나왔지만
현대엔 역사 보전의 의미도 있겠지만 이 자체가 독특하고 멋있기 때문에 아니겠습니까?
자칫 오글거릴 수 있겠지만 좋은 음악과 좋은 뮤지션이 만나면
이렇게 멋있는 게 남자가 여자처럼(카운터 테너) 같습니다.
비발디 오페라 중 두 개의 아리아 필립 자루스키가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