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를 2년정도 피웠고 나름 저한테 맞았는데 중국에서 수입한건 짜가가 많답니다.
원래 제가 피우던것도 본사는 이태리인데 공장은 중국이었는데...쩝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전자담배론 성에 안차서 한번씩 담배를 사서 피곤했죠.
담배가격이 말보르는 한국돈 천원,여기 자체 생산품은 딸랑 5~600원정도...
그래서 그런지 요즘 심장쪽에 아픔이 있어서...정확하게 아프다기보다 찝찝한 느낌정도?
이게 사라지질 않길레 담배를 2틀간 안피우고 전자담배 마저 안했더니만 심장쪽 찝찝함이 사라짐 ,
그래서 이참에 함 끊어보자 했는데 ...
그게 10일 전입니다.
금연하면 가렵고 불안하고 어쩌구 한다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네요.
가끔 스트레스 쌓이거나 하면 의례 호주머니로 손이 가거나 책상에 앉아있을땐
담배를 두던곳으로 손이 가는 버릇 정도만 남았네요.
아참 제가 담배태운게 15년정도에 올해들어 하루에 두갑은 기본으로 피던 헤비 스모커입니다.
밤에 야근해야할땐 3갑째를 끄집어 낼때도 많았어요
담배를 끊었다고 뭐 특별한건 없네요.
사람마다 틀리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