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린지. 오세훈 시장때 서울광장 사용관련해 시의회의 조례개정이 있었고, 이거 시장이 재의결 요구하고, 시의회가 재의결 해서 공포요구하고 오세훈 시장이 거부하고, 시의회에서 직권 공포하고, 오세훈 시장에 고소인지 고발인지 하고 하면서 난리가 난 그거.
오세훈때는 서울 광장을 시에서 통제권을 완전히 쥐고 정치적 목적에 따라 폐쇄적으로 운영했다면, 현재는 개방적(이라고해도 역시나 제약이 없을 수는 없지만)이어서 신고제가 되어서 일찌감치 사용신청하면 됨. 서울에 상징성을 가진 군중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많지 않은 문제로 가뜩이나 시에서 주최해서 행사한다하면 그 자체로도 말 나옴. 한 두번은 관계 없지만.. 신고제로 자유롭게 쓰게 한다고하고서는 시나 일부 단체에서 죄 사용신청 도배해놓냐는 반발이 나오게 되니..
서울 아레나가 계획대로라면 올해 착공이고 완료가 2021년쯤인가 그러니.. 몇년만 더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