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듬이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헤드엔숄더 가려운두피케어 샴푸 쓰는대 ( 헤드엔숄더중 다른 것들은 안맞더군요 )
그냥 급하다고 대충 감고 나가면 백프로 비듬 생기는대
샴푸로 한번 머리 감고 다시 샴푸로 거품을 내서 5분 정도 머리 감고 따듯한 물로 씻어내면
비듬이 많이 줄어들더군요
모두 같은 이유로 비듬이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머리를 너무 빨리 감고 물로 샴푸를 잘 씻어내지 않으면 그날은 비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약이 아닌 비듬샴푸 이런거 하나도 효과 없어요. 치료제가 아니에요. 예방차원에서 쓰는건 괜찮아도 치료는 안됩니다.
그냥 피부과 가세요. 피부과마다 다르지만 삼푸제 아니면 머리에 직접 뿌리는 약 처방해줍니다.
2주정도면 거의 낫습니다. 다만 비듬은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재발합니다.
귀찮고 돈많이 들고 여러 이유로 민간요법 비슷한 방법 많이 쓰는데 대부분 미약한 효과나 부작용발생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합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만약에 베이킹소다가 효과가 있다면 뭐하러 비듬약을 따로 만들겠어요. 그냥 베이킹소다 쓰죠. 제약회사 연구원들이 약을 개발할 때 그런거 다 조사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두피가 건성이고 비듬도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좋은샴푸 써도 그때만 효과 있더라구요.
작년 여름부터 노푸하고 있는데, 저한테는 잘맞는거 같네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지성인사람은 노푸가 안맞는데 건성인 사람은 맞는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만족합니다.
떡도 안지고... 냄새도 안납니다. 오히려 머리카락이 건강해진 느낌?
비듬도 예전에 100%였다면 지금은 10%정도??
지금은 머리 털어야 약간 나오는정도네요. 예전에는 평상시 생활할때 어깨보면 비듬이 우수수 ㅜㅜ
아침 방송에 나왔었는데 식초나 기타 제품 같은거 쓰지말라더군요. 식초같은 자극성제품은 희석한다고 해도
두피에 자극을 주어 안좋다고 하네요. 건성은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고 지성은 아침 저녁으로 두번 감아 주라고
하고 일반적인 비자극성 샴프를 쓰라고 합니다. 꾸준히 감아줘야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