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기엔
투수들의 구속이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너무 낮아요. 모든문제가 거기서 시작하는거 같다고.
예전엔 안그런거 같았는데, 그게 뻥스피드건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예전국대 경기보면 150키로 육박하는 구속 선수들이 국대레벨에서 꽤 보였던거 같은 느낌인데, 지금은 오승환외에는 안보인다고. 임창룡이 145정도였고. 투수들 직구가 130후반대 처럼 보이던
이번대회 네덜란드나 이스라엘 투수들 나오는거 봐도 확연하더군요.
리그구속이 낮으니 타격도 거기에 적응하다보니. 단기간내 극복못하는거 아닐까...
지금 야구 중흥기가 따지고 보면 08년 올림픽부터인데... 이번대회는 중흥기의 끝을 보는 느낌입니다.
과거 08년 금메달 따고 대만언론에서인지.. 이들 류현진 김광현, 정근우, 이용규등 세대가 10년은 황금세대라 더 성정하고 건재할테니..... 두렵다. 이런류 기사가 기억이 납니다.
대만국대야구야 다져도 한국 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인 팀이고, 한국은 기세나 컨디션이 최악의 상황서 만난것이니. 한국홈인데도..
과연 어떨지. 지금도 후폭풍이 상당할텐데. 만약 대만에게도 진다면 리그전반이 꽤 침체가 커질수도 있을듯
작성일 : 17-03-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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