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공개처형한 현영철 전 인민무력부장 처형에 고사총을 사용했다고 13일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북한군이 운용하고 있는 고사총은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나 헬기를 요격하는 데 쓰이는 대공 무기로, 구경 14.5㎜에 분당 1천200발을 발사할 수 있다. 사람을 직접 겨냥해 발사하는 무기가 아니다. 이번에 사용된 북한의 처형 방식은 현대 문명국가에서 자행됐다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하다. 사진은 북한 평안남도에 근무하는 여성항공고사포부대원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 2015.5.13
이북은 사단장 1명에 붙어 있는 정치장교가 10명입니다.
중대장에 1명, 대대장에 3명, 연대장에 6명씩 붙어 있는게 정치장교구요.
우리나라 기무사와는 다르게, 쟤덜은 협의체 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구조구요.
즉. 정치장교 10명이 OK 하지 않으면 사단장이 독단적으로 작전 못해요.
게다가 반역행위일때는 하급자가 상급자를 즉결처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이만갑보니까 뭐 북한동포들이 해방후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자유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저항을 못하고있는거라고 두둔하는 탈북자들이 있던데 완전 개솔이지.
우리민족이 고려,조선왕조시대에도 지배층이 가렴주구하면 죽을거 뻔히 알면서도 민중봉기가 끊이질 않았고
일제강점기에도 3.1운동이니 독립운동 같은 저항을 자유를 몰라서 안하고 살았나?
그냥 민중을 이끌만한 평양내 거주하는 기득권층들이 나만아니면 돼 라는 썩을대로 썩은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으니까 저따위 정권이 유지되고있는거다.
사중 오중 감시체계로 내가 하는 말 행동 모두 하나하나가 여러 경로로 감시 당하고, 불평의 말 한마디만으로도 나 뿐만 아니라 부모형제 가족 모두가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갈 뿐만 아니라 김일성 일족에 대한 불평 한마디면 3족이 멸하는데..... 님은 썩은 정신상태를 안가질 것 같음???? 한가한 말씀 하시네요.
일제시대나 과거 군사정권때와 북한의 감시체계를 동일시 하시다니..... 과거 군사 독재 시대라도 불평불만에 정권을 욕한다고 잡혀가지 않았어요. 그시대 안살아 보셨나 봅니다. 지금 북한은요. 말한마디로 3족이 멸합니다. 지근거리에 총기 휴대한 사람들 끼리도 삼중 사중 오중의 감시가 붙어 있는데..... 행동이나 말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숙청인데.... 아니 처음부터 지근거리의 사람들은 철저하게 신분 조사에 철저하게 세뇌되어 있는 사람들인데..... 누가 해요???? 참 순진하시네.....
반란을 일으킬 싹수가 있는 놈들을 죄다 죽였을텐데 반란을 어떻게 일으키나요??
기질적으로 그럴 수 있는 사람들 몇만 솟아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갑니다. 누구나 다 불의에 항거하거나 목숨을 걸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냥 북한 땅에 있는 우리 국민들들을 생각하면 가슴만 시릴 뿐이죠...ㅠ.ㅠ
재규형님 나올수 없는게 북한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접할 기회가 한번도 없어서 그럽니다. 인권 이런것도 모르고요. 500년 조선왕조 봉권체제에서 살다가 다시 36년간 일제식민지 체제에 있다가 남과 북이 똑같은날 해방되었는데 남쪽은 자유민주주의 미국이 들어오고 북한은 공산독제체제시스템 소련이 들어왔습니다. 그러하기에 자유 라는걸 단 한순간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그런게 있는줄도 모릅니다. 그냥 김부자 개돼지로 사는게 정상인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위, 집회, 결사 이런게 먼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또 여기에 김부자들이 북한주민들이 먼가 깨우치기도 전에 세계에 유례없는 공산주의에서도 완벽한 통제시스템을 다 수립해 구축해 놓은 상태입니다. 우리집이 앞집 감시하고 앞집은 뒷집 감시하고 또 뒷집은 우리집 감시하는 엮이고 엮인 모든사회가 다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구조이며 3인 이상 허가없이 모일수도 없고 외부랑 차단되고 폐쇄된 김부자만의 왕국입니다. 이미 남한한류 문화가 들어가기전에 북한통제감시 시스템은 완벽히 구축된 상태인거죠. 김부자 말고는 국민전체가 감시를 받아야 하고 또 감시를 해야하는 시스템이며 또 일부러 공개적으로 잔인하게 죽이는것도 더욱더 공포정치를 하는거죠 나는 저렇게 죽지않기위해서 더욱더 감시를 하게되고요. 또 가족간에도 감시를 하기때문에 서로 말조심하죠. 그나마 먼가 깨우친 고위급들이 쿠데타를 시도하지만 결국 감시시스템에 발각되어서 사돈의 8촌까지 처형당했습니다.
북한이 혁명이 불가능하다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혁명은 불가능해도 암살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암살시도들이 하나씩 쌓이고, 작은 저항들이 쌓여서 봉기가 일어나고 혁명이 되는겁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북한내부는 변화의 시도 자체가 너무 적다고 볼 여지는 분명 있습니다.
중국이 진시황에게 통일됬을때도 자객 형가의 암살 이야기는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고대 시대에도 최고 권력자인 황제에 대한 암살시도가 있어왔고, 수많은 왕권 국가에서도 암살시도는 있어왔고, 심지어 일제강점기에도 수두룩했던게 암살시도입니다.
신라, 고려, 조선에서도 봉기는 수두룩했고, 중국의 수많은 왕조들이 무너진게 그런 봉기 때문이었지요.
북한 사회가 고립되고 서로 견제하는 구조인것도 맞지만 암살이 불가능하고, 봉기가 불가능한 구조는 아닙니다. 혁명은 많은 사회 구성원들의 뜻이 하나로 향해야 가능하니까 힘들다고 인정하지만 암살시도는 단 1인만 마음을 먹어도 가능한 일이고, 세계사를 보더라도 드문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