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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7 03:21
터키군 초소에 잡혀간 한국인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5,130  

유럽 유일의 분단국가 키프로스
 
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1974년 터키, 그리스 충돌로 남북분단

북쪽은 터키, 남쪽은 그리스 영토

2017022311395569434.jpg





남북 키프로스 군사분계선에 갔다가 거동수상자로 오해받아
터키군 초소로 끌려가게 되는데....

ff.jpg






터키군 장교 : 너 꼬레아? 월드컵 때 고마웠어..
실수로 길 잘못 들수도 있지 뭐, 그냥 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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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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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자와 17-02-27 03:25
   
훈훈했겠네요ㅋ
스크레치 17-02-27 03:37
   
ㅋㅋㅋ
화난늑대 17-02-27 03:39
   
대 한 민 국 짝짝짝 한번 하면 어디든 통과할 듯 ㅎ
     
헬로가생 17-02-27 04:38
   
이탈리아는 안됨. ㅋㅋㅋ
          
화난늑대 17-02-27 08:22
   
이태리에서는 옥수수 털리겠네요ㅋ
주나인 17-02-28 04:35
   
터키는 왠지 정감이 감
이웃집토토 17-02-28 09:49
   
2002년 월드컵빨이 아직까지 가고 있다니...이래서 축구가 무서운 거 ㅋㅋ
     
뚱쓰뚱쓰 17-02-28 19:11
   
한 7~8년전쯤에 msn으로 가끔 대화하던 터키 친구가 있었는데....그때 그 대형 터기국기보고 감동먹은 사람들 엄청 많았다고 하더라구요...그뒤에 터키 자체에서 한국인 이미지가 엄청 좋았다고..
근데 한국 관광객이나 해외파견  이민자 등등 몇몇이 이미지 깍아먹고 있다고..안타깝다고 하더라구요...그친구는 한국을 진짜 좋아하긴함..한국어 거의 대화통할정도로 할줄 알고 한국도 3~4번 방문까지 했던 친군데...
으힉 17-02-28 12:42
   
ㅋㅋ
치바독수리 17-02-28 20:18
   
이 카더라가 얼마나 신빙성 있는지는 모르지만 여행업 관련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터키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은 바로는 유럽 및 근방 국가들 중 사기치는 놈들이 제일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