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는 알바가 그대로 쓰러져 자는 모습 - 스키야의 점원은 손님이 들어오면 주문 받고, 계산하고, 요리하고, 설거지까지 혼자서 해야한다)
1.시급은 무조건 최저시급.
2.아르바이트는 '노동자'가 아닌 '업무위탁'이라면서 잔업을 해도 잔업수당을 안 줌, 4대보험은 당연히 미가입.
3.아르바이트 점원에게 1시간당 5천엔이라는 매출 할당량을 둠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시급에서 까거나 그 매출만큼 무급으로 일함.
4.근무 교대가 12시간, 14시간(연속14시간 쉬프트 근무)
5.업무량이 과도해서 설거지를 하지 못했다면, 그 설거지는 자기 근무가 다 끝난 다음에도 다 하고 퇴근해야 함(물론 추가수당 없음).
6.급병으로 출근 못했을시 출근 못한 직원에게 손해배상 청구. 어느 경우에도 봐주는건 없음.
7.알바이지만, 영업보고서를 써야하며 금전관리도 직접 해야한다. 물론 잘못됐을때 책임도 다 알바가 짐.
8.오후 11시 30분~오전 6시에는 1명의 점원만 근무하게 함. 손님 응대 + 음식 조리 + 설거지 + 청소 + 영업보고서까지 써야 함.
9.원가 절감을 위해 세콤에 가입하지 않음 + 감시 카메라도 없음 거기다 야간에는 혼자서 근무 여기에다 현금출납기에 현금이 항상 있으니만큼 야간 강도들의 표적이 될 확률이 높음.
10.강도당할 경우 그 보상은 아르바이트 직원이 한다.
11.현장직은 점장 포함해서 모두 계약직.
12.마지막으로 요시노야와 함께 일본의 많은 '먹어서 응원하자!' 후원 기업 중 하나.
역시 뭐니뭐니해도 착취의 맛이죠. 참고로 일본 규동업체 매출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기업 1,2위가 요시노야와 스키야인데 둘 다 미쳐돌아가는 중.
p.s. : 최근엔 이 건으로 이슈가 되니 야간에도 한명이 아닌 2명으로 늘렸다고 하네요. 그래도 헬인건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