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쌀쌀하고 아무래도 공원에 사람 없는 시간대 맞추기도 어렵고하여 최근 실내용 드론인 tiny whoop이라는 놈을 만들었습니다.
블레이드라는 회사에서 나온 인덕트릭스 이라는 드론에 초소형 카메라를 달아 고글을 쓰고 날리는 방식인데요,
기체가 남자곤치고는 작은 제 손 전체의 반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고 카메라를 달면 달기전보터 다소 언스테이블 해지긴 하는데 원체가 안정적이다보니 실내에서 날리기 참 좋네요.
보통 카메라를 달면 아무리 작은 카메라라해도 무게가 있다보니 좀 더 힘좋은 모터를 달고, 카메라 무게 + 모터의 힘이 좋다보니 배터리 소진이 너무 높아 배터리도 좀 도 러닝타임이 긴걸로 교체하여
인덕트릭스 + 카메라 + 모터 업글 + 베터리 업글 = 타이니 웁 인가보더군요.
전 현대 인덕트릭스에 카메라만 단 상태인데 낮은 고도에서 스로틀 올려도 모터 힘이 딸려 고도 회복이 더딘점만 빼면 상당히 좋네요. 러닝타임도 4분 이상 나오고요.
물론 모터와 배터리를 주문 해놓긴했지만 ㅋㅋ
드론에관심 있으신 분들 계시면 한번고려해 보세요. (아예 인덕트릭스 fpv버전도 있긴합니다. 모터도 업글되어있고 배터리도 더 강하고 디자인이 매우 귀여워요 ㅋ
1.타이니웁 인도어 레이스
https://youtu.be/ZyhpId5i2lA
2.인덕트릭스 fpv
https://youtu.be/iWb6EHkkq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