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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8 17:04
오랜만에 빵 터진 유게 사진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1,575  



진짜 어이 없어서 빵 터졌음... 이런 실소를 크게 터진건 오랜만이다 진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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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6-12-18 17:06
   
갈데까지 가는군요..
리얼라이프 16-12-18 17:10
   
국민들을 우민으로 만드는구나...

저런걸 기사라고 아까운 전파 낭비해서 대체 몰 알려주려는건지..

저런기사 내라고 전파 사용 허락하는게 아닌데....
서클포스 16-12-18 17:11
   
mbc kbs ==> 방통위가 인사권 가지고 있음.. 방통위 ==> 청와대 여당이 맘대로 할수 있음..

mbc 와 kbs 가  엉망인 이유 현실적임..

결론은 공영 방송인데 공영이 아님 ㅎㅎ
G마크조심 16-12-18 17:11
   
진심 갈아서 개 돼지 사료로 쓰고 싶다.
mr스미스 16-12-18 17:25
   
MBC뉴스데스크 수준보소....
나무와바람 16-12-18 17:25
   
그간 영국발 쓸데 없는 연구 조사 결과를 볼 때마다 비웃었는데....이제 그러지도 못하겠구나...에휴..
개새이 16-12-18 17:29
   
정치성향은 유전자가 결정한다는 연구는 많은데. 인정하기 싫겠지만
http://opinionator.blogs.nytimes.com/2013/10/01/are-our-political-beliefs-encoded-in-our-dna/

근육량과 정치성향의 관계 역시 근거없는 개소리는 아닙니다. 그런 과학적 연구가 많이있습니다
http://www.salon.com/2013/05/16/study_muscle_men_more_politically_conservative_than_others/

자신의 믿음과 다르다고해서 과학적이지 않은 건 아니죠.
그리고 근육량과 정치성향의 관계는 데이터 뽑기도 쉬운 편이죠.
어려운 연구도 아닙니다
     
끄으랏차 16-12-18 17:52
   
위의 연구결과가 아래를 반박하는데요.
          
그럴리가 16-12-18 18:09
   
다 안 읽어보고 댓글 단 모양.
          
개새이 16-12-18 18:13
   
죄송
링크가 잘못됐지만
원문도 읽어보세요
http://www.nytimes.com/2008/12/14/magazine/14Ideas-Section2-B-t-007.html

그리고 근육이 생기면 DNA가 변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http://healthland.time.com/2012/03/07/how-exercise-can-change-your-dna/
               
그럴리가 16-12-18 18:23
   
그렇지만 정치 성향이 영향을 받으려면

똑같은 진보, 보수가 동일한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을 키워보고

보수는 더 보수가 되는지, 진보가 보수 성향을 가지는지

최대한 외부 변수를 제외하고 해야되는게 맞습니다.


저런 식으로 실험한것도 아닌데... 연구 결과를 다 믿을수는 없죠.

그냥 보수, 진보 불러다 놓고 신체 스펙 재는게...
               
끄으랏차 16-12-18 20:28
   
의미없는 링크네요.
해당기사에서 말하는 원 연구결과는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322/5903/912.article-info

여기서 확인할수 있고요.
위에 거신 링크가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보강해서 쓴 기사라서
내용은 더 정확합니다.

해당 연구를 토대로 보면 정치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지만
그건 다른 요인과 별반 다른게 아닙니다.
DNA가 뇌, 성격적인 요인에 영향을 끼쳐서 정치성향을 결정할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는 해당 요인이 영향을 끼치는 다른 모든 변수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교우관계등에도 똑같이 해당하는 사안이예요.

심지어 첫번째 링크기사에서
유전인자가 거의 일치하는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낸 결과를 보면
여러가지 항목중에 (사회성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부분)
정치성향은 가장 유전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적게 받고
환경적 요인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항목이네요.
유전적 영향은 5%가 채 안되어 보일정도로 처참한 수준이네요.

특히 해당연구에서는 알통과 정치성향의 차이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한데요
쌍둥이 두명이 공유한 환경요인과 각자 겪은 환경요인의 차이를 구별해놨어요.

즉 님이 새로 단 댓글에서 근육이 DNA변화시킨다는 논리까지 여기적용해서
알통사이즈가 달라서 DNA를 변화시켜 정치성향이 달라질수 있다 라고 얘기한다면

쌍둥이 둘의 알통사이즈가 정치성향을 다르게 만드려면 공유환경요인이 아니라 각자 겪은 환경요인의 차이가 더 커야 합니다. 각자의 운동량이 달라야 알통사이즈가 달라질테니까요.

그런데 정치성향은 공유한 환경요인에서 70% 가량의 영향을 받았네요.
각자 겪은 환경요인은 그 절반도 안되요.
즉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부정하는 결과가 버젓이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연구를 말씀하신건지 모르겠는데요
별 의미가 없는게요
상당수의 연구는 서로 반대되는 논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은 맞다. 한쪽은 아니다. 라고 말입니다.

논문을 가져올수 있다고 해서 그게 맞는 결과가 되지 않아요.
그 반대 논문도 있기때문이죠.
그게 맞으려면 그렇게 가져온 논문이 반박할수 없는 성질이여야 되요.

지금 님이 하신 링크는요
가설 제시 를 두고
소재가 재밌어서 가쉽성으로 그 연구를 소개한 기사를 보고
그게 공신력이 있는거마냥 얘기하시는거예요.
루루리 16-12-18 17:31
   
그러면 진보인 사람이 헬스하면 보수됩니까 ?
암스트롱 16-12-18 17:52
   
몇년 지난 뉴스에요.
썬코뉴어 16-12-18 18:01
   
븅신
레테르 16-12-18 18:27
   
그럼 나이들면 진보되나
디저 16-12-18 19:00
   
최근 KBS 일요일생방송 계단걷기 전국민운동이랑 쌍벽을 이루네요. ㅎㅎ
완빵 16-12-18 2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 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