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아요...
이미 드라마 기사 댓글에서 다 나돌아서 어지간한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임...
그 길거리 노점상 할매가 심신할머니고
지은탁 엄마에게 지은탁을 점지해준 삼신할매임..
지은탁 엄마가 그 할매랑 대화하는게 1화이던가 2화에 나와요...
아이를 점지해줄때 너무 예뻤다고도 하고...
나중에 죽을 위기가 되면 염원들 다해 기도하면 어느 마음약한 신이 들어줄지도 모른다고 해서
교통사고 당한 엄마를 공유가 살려주죠... 그 결과 은탁이 태어나고... 도깨비 신부가 되는것이니...
결국 삼신할매가 도깨비와 은탁이를 연결해준것...
여주인공 캐릭터 자체는
아버지는 누군지도 모르고, 편모를 잃찍 잃고..
콩쥐나 신데렐라 뺨칠정도로 구박받으며 살아온 고3이고..
귀신본다는 사실 + 학교에서도 왕따 + 선생에게도 구박 받으면서 말없이 이어폰끼고 살던 캐릭터...
그렇게 살다가 처음으로 누군가 기댈 사람을 만난 상태... 앵기는건 당연...
도깨비에게 매번 500만원 해달라고 하던것도
왜 그러냐는 질문에 찜질방 숙식비 + 대학 첫 학기 등록금 으로 책정한 금액이라고 말할정도인데...
여주가 돈을 밝힌다는건 좀 잘못 보신듯...
자기 소원들어주는 수호신이라고 하니까 소원 이것저것 다말한것...
소원 들어달라고 찡찡대는건 그냥 기댈사람 생겨서 앵기는거...
이게 드라마 캐릭터 자체 역할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그럼 '아 그러세 요 소원 안들어줄거면 꺼지세요' 그러고
혼자 열심히 알바해서 대학가면 드라마가 이야기가 이어짐??? ㅎㅎ
캐릭터 이해도 못하고
그냥 김고은이 싫으니 여주가 싫다고 하는 소리일뿐..
이런 논리면
도깨비 캐릭터는
나이도 어린애에게 애정 느끼고 첫사랑이라고하고
소원도 한번에 다 들어줄수 있는데 찔끔찔끔 들어주고...
일명 츤데레 짓하는건 안 이상함?? ㅎㅎ
배우하고 캐릭터하고 구분은 좀 해야...
나도 김고은은 별로인데..
지은탁 캐릭터는 이상할게 없는데??
치인트에서 김고은이 한 캐릭터가 진짜 병맛이었지...
원작하고 전혀 다르게 양다리녀로 만들어서
다들 저랑 생각이 다른것 같네여..
왜 유인나 전생이 김소현이라 생각하시는지....모르겠음
저승사자가 왕이라 생각하는것도 모르겠음.
큰죄를 지어서 저승사자가 되었다는 떳밥땜시 그런 생각인 모양인데...
극중에 보면 저승의 성격이 거의 여자에 가까움...빨래나 마늘까고 그런 대목...전 저승사자가 김소현같음
반지보고 눈물 흘릴때 든 생각임...전생에 반지에 누가 더 애착이 더 강할까.마지막순간 반지의 주인공은?
그리고 유인나의 행동을 보면 거의 전생의 왕처럼 보임...
반지땜시 둘다 큰죄값을 치룬다는 대목이 그 반증이 아닐까 생각됌.
즉 왕과 왕비 둘다 큰죄를 지었다는 뜻 아닐까 생각되고
그리고 반전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누구나 생각하는 왕과 왕비의 현생이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그대로이면 반전이 거의 없다고 생각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