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는 지난 8일에 썼던 글인데 미국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에 부산행이 싱가포르에서 4일간 벌어들인 수입으로 박스오피스 2위, 한국영화 역대 오프닝 신기록
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부산행은 싱가포르에서 개봉했던 한국영화 중 누적 수입 1위인
미녀는 괴로워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미녀는 괴로워가 기록한 수입은
미화 727,000만 달러 (= 976,328 싱가포르 달러) 라고 보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자 싱가포르 기사에 부산행이 7일간 벌어들인 수입이 공개되었는데요
The movie which was released at local cinemas on Aug 4 has taken in $1.17 million at the box office, distributors Golden Village Pictures and Clover Films said in a statement on Thursday (Aug 11).
This makes it the only Korean movie which has ever crossed the million-dollar mark in Singapore.
The only other Korean movie to come close to a million bucks was 200 Pounds Beauty (2007) which brought in $980,000 for Singapore cinemas.
부산행의 배급사가 지난 11일에 밝힌바에 따르면, 4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117만 싱가포르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부산행은 싱가포르에서 박스오피스 수입 100만 달러를 넘은 유일한 한국 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100만 싱가포르 달러에 가장 근접했던 기존의 한국 영화는 미녀는 괴로워로
98만 싱가포르 달러를 벌어들였다네요.
부산행이 싱가포르에서 개봉한지 일주일만에
역대 한국 영화 1위에 등극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