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완다시네마가 워크래프트의 중국 박스오피스 성적을 조작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네요.
(워크래프트 영화를 제작한 레전더리픽쳐스는 완다그룹 소유의 회사이며
완다그룹은 중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완다시네마를 운영)
첫 번째 링크의 영문 기사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중국 전국 극장들 중 매출액 top 100 중 82곳이 완다시네마
극장들이었는데, 이는 평소의 40곳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또한 류저우시에서 홍수 피해가 있었는데 이 도시에 위치한 완다시네마 극장은
스크린당 130명 관객을 동원, 워크래프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당시의 최고 기록인
스크린당 93명을 넘었다고 전하며 완다시네마의 박스오피스 조작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류저우시 홍수 상황
완다시네마는 박스오피스 조작 스캔들에 대해 성명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