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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7 11:58
도쿄에서 진공청소기를 검사했더니...
 글쓴이 : 배리
조회 : 3,091  


도쿄 미카타시에서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사용했던 진공청소기의 먼지를 측정한 결과

세슘 134 6.69/Bq/Kg, 세슘 137 25.4/Bq/Kg가 검출되었다.


세슘 134는 후쿠시마 원전에서부터 날라온 방사성 먼지다.




http://fujimi-ru.info/19998%E3%80%80toukyouto_minatoku_souzikigomi_2015-2-25%EF%BD%9E_%EF%BC%9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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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존파 15-10-07 12:07
   
인간이 가진 최고의 능력중 하나이자 한편으론 저주받은 능력이기도 한 망각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져
물론 일본정부의 조직적 은폐도 이런 망각에 한몫하고 있겠지만
일단 일본이든 외국이든 심지어 우리나라도 사람들 관심에서 후쿠시마가 멀어진게 일본 정부의 조직적 은폐가 통하는 가장 큰 원인
지금도 방사능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고 폐기물은 오히려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러니 도쿄의 공기가 멀쩡하면 그게 이상한거
게다다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엄청난 방사능 폐기물들을 처리할 방법이 딱히 없다는 거
그 중 일부는 우리나라에 고철의 형태로 수입되기도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죠
     
lolz 15-10-07 12:18
   
근데 일본정부가 모든걸 다 공개하면
나라가 정지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도쿄에서 사람이 못산다!라고만 발표해도..
lolz 15-10-07 12:17
   
전 뭐 일본이 전쟁가능국가가 된게 방사능때문에 사람 못살게되서
침략이라도 하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뭐 옆에 북한 잡고 이주한다던가.
beyondtns 15-10-07 12:30
   
장파(에너지가 약한)는 인체를 뚫지 못해 몸에 별로 영향이 없지만 방사능같은 초단파(에너지가 높음)는 인체를 뚫고 나가면서 세포와 유전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험하죠. 오랜시간 노출되면 몸에 이상이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애들과 노인들 약한 사람들한테는 더욱 심각하게 작용하죠..
굿잡스 15-10-07 13:14
   
헬좃뽄~
휴로이 15-10-07 14:40
   
내부피폭...

전에는 일본 관광가는게 마음에 안들었으나
요즘은 일본 관광간다는 사람있으면 가라고함...  확률이 낮을뿐 누군가는 분명히 걸리게되있음.
     
대박당첨 15-10-08 18:01
   
자식은 뭔죈가요 ㅜㅜ 애는 낳지 말길!!!
왜나라호빗 15-10-07 15:13
   
레알 헬본일세
주한 15-10-07 16:32
   
그냥 가로수 뽑고 청소기 박자.
연개소문 15-10-08 00:31
   
일본에서 대학교수하는 분 말 들어보니  그냥 2차대전때 원폭 맞은것처럼 어쩔수 없으니 그냥 잊어버리고 평상시 처럼 산다는데요 일본 사람들 인식이 ....단지 어린 자기 자식들만 후쿠시마산 채소나 스시 안 먹이고 나이든 자기들은 신경 안쓰고 그냥 대충 먹는다던데....그런데 문제는 갈수록 점점더 피해는 산더미처럼 커진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