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11-05 19:12
하필이면 또 버섯이네요::
 글쓴이 : 위숭빠르크
조회 : 1,409  

아랫도리 벗기고 망사스타킹 신기고 목줄 메어놓은게 "남근"의 상징인 "버섯"
노이즈 일으키려고 작정한듯.
팔 색과 비슷해서 바지 벗긴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바지는 입힌것 같기도..

이제 이 이야기는 관심 끄고 아이유의 해명 기다리죠
궁금은 하군요 뭐라 할런지.
 
953bdfdba5ea48c812e60bebb09808d3_6URYU3HSvsOT52lnhCOpR.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ff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럴리가 15-11-05 19:14
   
몰랏네여 버섯이 남자꺼라뉘..ㅠㅅㅠ
     
위숭빠르크 15-11-05 19:16
   
예로부터 버섯은 남근의 상징이에요 ㅎㅎ
          
이럴리가 15-11-05 19:18
   
첨들어염ㅎㅎ 앞으로잘써먹을께여 ^▽^/ ㅋㅋ
만원사냥 15-11-05 19:15
   
근데 아이유가 그린 그림이에요?
     
위숭빠르크 15-11-05 19:16
   
그건 모르겠지만 앨범 전체에 관여했다는군요.
즉 이 그림에 대한 논란에도 책임이 있다는 말이죠.
로즈마리 15-11-05 19:16
   
저것보다는 가사자체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었다면 나올 수 없는 가사임
국민학교때부터 몇십번 돌려 읽었지만 제제에 대한 성향은 가사처럼 나 올수가없음 
영악한 면도 원래 그런게 아니라 환경속에서 생성된 후천적 성격이라
오히려 제제는 겉은 장난꾸러기에 문제아지만 속은 단순히 사랑받고 싶어하는 여린아이인데
가사는 그걸 완전히 반대로 해석함.
아무리 해석은 독자의 몫이라지만 아예 나올수가 없는 해석인데
     
위숭빠르크 15-11-05 19:18
   
예. 맞습니다.
하지만 가사는 얼마든지 말로써 논란을 피할수 있다고 보기에
빼도박도 못하는 저 그림과 섹시하다라는 단어 선정만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CIGARno6 15-11-05 19:25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2121117&rtes=y
아이유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읽었는지 아닌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가사유 15-11-05 20:06
   
아이유는 소설 속 제제를 모티브로 삼아 수록곡 '제제'를 작업했다. 그는 새 앨범 쇼케이스에서 '제제'에 대해 "가장 재밌게 쓴 곡이다.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제제는 모순적인 아이라는 점이다. 제제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제제 자체를 '섹시하다'고 정의하진 않았다. 제제의 모순된 상황과 행동에 영감을 얻은 것이다. 그는 "두 가지 모습에도 이 아이를 끝까지 응원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분명 어마어마한 매력을 가진 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밍기뉴가 돼서 제제에게 하는 말을 가사로 썼다고 덧붙였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가족에 의해 상처 받은 제제가 밍기뉴와 대화를 나누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 브라질 작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의 자전적인 내용으로 알려졌다. 어린 나이에 마음에 생채기가 생긴 제제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유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서 말 그대로 '제제'라는 캐릭터만을 떼어온 것이다. 제제가 겪는 배경은 제외한 채 '제제와 밍기뉴의 대화'라는 작은 부분 만을 차용한 것이다. 밍기뉴에게 '교활'해 보이는 제제는 이렇게 탄생됐다. 소설 원작의 맥락과는 상관없이 캐릭터만 그대로 가져왔다. 동녘 측의 지적처럼 "표현의 자유도 대중의 공감 아래에 이뤄지는 것"이다. 

제제의 이중적인 모습은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 결핍이 그 이유다. 그러나 아이유는 '제제의 이중적인 모습'이라는 결과를 따오되,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 결핍'이라는 과정을 생략했다. 재킷 사진에서 제제가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하는 것도 원작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수에게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은 예술적 결과물을 모티브하는 작업 방식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원작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흥미를 끌만한 소재를 끌어모으는 것은 되레 원작에 흠집을 내는 것이다. 아이유는 영특하게 제제의 손을 잡고 노래 속으로 그를 끌어들여 왔지만, 제제의 아픔까지는 세심하게 다루지 못했다.
그럴리가 15-11-05 19:18
   
반바지에 망사 롱 삭스 신은거 아닌가요? 아님 말구;

이런 그림보고 음란 마귀 테스트 하는거 아닌가 몰러 흐흐
     
위숭빠르크 15-11-05 19:22
   
ㅎㅎ 전 좀 불편하긴 해요
5살 아이 캐릭터에게 좀 아니다싶은 표현들을 했어요

반바지가 살색과 같아서 얼핏보면 또 아랫도리 벗겨놓은듯하게 보이죠
의도했건 아니었건..
아이유 개인적으로 노래 잘하고 당찬 캐릭터라 불호는 아니었는데
이번 건은 성숙해지는 과정 같습니다.
비난도 감수해야할듯 합니다.
카밀 15-11-05 19:22
   
아랫 글에도 덧글로 썼었는데.. 여기도 글을 쓰셨네요. 그래서 저 그림에 대한 덧글을 이쪽에도 씁니다.

위숭님이 잘 못 보신 부분.. 바지는 입고 있고요. 버섯은 확대해석이고 목줄이라 보기 힘들어 보이네요. 목줄이라 해도 넘 굵음. 목줄이라면 위치도 잘 못 되엇음. 단순 저 그림의 아웃라인을 그려 넣은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티셔츠의 목부분을 개목거리로 보는 건 아닌거 같아요. 티셔츠를 그릴때 흔히 저렇게 그리니까요.
문제가 된다면 망사.. 포즈정도.. 그림을 보니 여자가 그린거고 여성의 스타일로 남자가 누워 있는 건 그래서일 경우가 큽니다. 망사 같은 경우도 작가의 개인적 스타일로 보입니다.
     
위숭빠르크 15-11-05 19:24
   
예..
색선택을 착시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흔히 그림그릴때 사용하죠.
아닌듯 맞는듯..
카밀님 의견 존중합니다.
     
반가사유 15-11-05 19:26
   
그건 님만의 시선임
다른사람의 시선에서는 하의를 안입고있는거처럼보일수 있고 버섯에 의미를둘수있음 그리고5살짜리의 다리에 망사스타킹과 핀셋걸포즈는 어떻게생각해도 성적표현임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이 문제를삼는것임
          
카밀 15-11-05 19:29
   
바지는 입은게 맞아요. 바지 안쪽이 보이잖아요. 장딴지 라인에서 죽 그려보세요. 허벅지와 연결이 안되잖아요. 망사와 포즈는 다르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럴리가 15-11-05 19:34
   
222222
               
반가사유 15-11-05 19:41
   
제가보는시선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니 비판하는거임 그게싫으면 나와서 해명하면됨
매일 팬들이랑 소통한다고해놓고 이건왜안함?
리신 15-11-05 19:23
   
버섯은 조금 확대해석인듯
Schwarz 15-11-05 19:24
   
음란마귀....
     
위숭빠르크 15-11-05 19:26
   
뭐 나이가 나이니만큼 음란물을 섭취한 양이...::
그렇게 보이는게 제 마음에 마귀가 있나 봅니다.
만원사냥 15-11-05 19:26
   
저도 버섯은 너무 간 거 같아요;;; 그러면 스머프들은 1년내내 버섯마을에서 사는데 ;;; ㅎㄷㄷㄷ ㅎㅎㅎㅎ
     
위숭빠르크 15-11-05 19:26
   
하필 목줄같이 보이는게 버섯에 메여 있어서 ㅋㅋㅋㅋㅋ
그걸 또 아이가 바라보고...ㅋㅋㅋㅋ
그만 갈까요?ㅋㅋ
넌내게모욕 15-11-05 19:27
   
전 솔직히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여..
썩을 15-11-05 19:28
   
병원가서 진단받아야 할사람들 많아요 요즘 ㅎㅎ
북창 15-11-05 20:05
   
허허...이 분 계속 이러는 거 보니...정상은 아닌듯...
     
위숭빠르크 15-11-05 20:59
   
남에게 정상이 아니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려면 그 근거부터 가지고 오셔서 말씀을 하세요.
흘리고 다니는 똥이 좀 고약하시군요.
coooolgu 15-11-05 23:54
   
도데체 버섯이 남근의 상징이라는건 어느 정신나간놈의 주장인지..

아니 그나마 남근과 가장 비슷한 버섯이 송이버섯이긴 하지만 반대로 송이를 제외하고 남근과 비슷한 버섯따윈 없거든요

그리고 서양에서 가장 최고로 치는 버섯은 송로버섯이고 송로버섯은 동그란 말똥처럼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버섯의 생김새는 말 그대로 천차만별이고 남근처럼 생긴 버섯은 소수입니다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 들어오셔서 버섯이 남근의 상징 어쩌구를 하시나요...

아니 근거라도 있긴한겁니까?
     
위숭빠르크 15-11-06 17:27
   
버섯이 남근과 비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입력 2008-08-05 10:26:00 수정 2009-09-24 12:38:1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은 정력에 좋은 음식에 매우 관심이 많다. “이것이 정력에 좋대요” 하는 순간 어느새 집집마다 식탁에 오르고 또 입 속에 들어가 있다. 중년남성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
특히" 버섯의 경우 유난히 남근과 생김새가 닮아 있어 남근을 상징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
무엇보다 버섯의 생명력은 지면을 뚫고 자라는 힘과 대비 되는 본질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식견이 부족함을 누굴 탓하리오~
          
coooolgu 15-11-06 20:56
   
바보같이 특정 기사 하나를 기준으로 모든것을 판단하다니

혹시 일반화의 오류 라는 말은 아세요?

버섯과 남근어쩌구 하는 외부 관련자료도  저 뉴스기사 단 하나뿐이구만 멍청하게..
               
위숭빠르크 15-11-10 00:19
   
님의 식견이 부족함을 누굴 탓하리오

예로부터 버섯의 생김으로 인해 남근의 상징으로써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네 민초들의 삶에 녹아있었다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글과

송이버섯 나무위키 만 검색해 보시오

이 우매한 중생아 ㅉㅉㅉ

일반화의오류?ㅋ 보편화된 설화 조차 이해를 못하는  무지한주제에 아는척을 ㅉ ㅉ ㅉ



이제 남근의 상징성과  버섯이 관계없다는 자료를가져오시오

못가져온다면 당신이 했던 멍청하단 표현 되돌려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