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거기서 보낸 윤동주님을 당연히 조선족으로 알고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걸까요?
윤동주님의 후손들도 중국 연변, 길림성 등지에 살고 계시고.. 고향에서 윤동주님 자랑하는게 문제가 될게 있는지..
그래서 중국에서 윤동주 시인을 "위대한 중국의 조선족 항일애국시인"이라며 위대한 중국인으로 자랑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중국 연변이나 길림성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입국해 20년을 일하신 분도 우리는 조선족이라고 부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