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트 팁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저도 이런 고장을 체험한 경우가 없어서 몰랐으나 아래 디자인의
모든 전기포트들이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나 봅니다. 아직 as기간이 남아서 교체해준다며 두고 가라했지만
새로 받은 전기포트는 박스체 신품판매하고 새로 전기포트를 구매했네요. 어짜피 그걸 또 사용해보니
언제 고장 날지도 모르겠고 말입니다.
제 전기포트 모델이 뭔지 몰라서 필립스 제품을 가져왔네요. 참고로 제건 테팔입니다.
필립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증상이 같은 증상이니.
저 수위조절 게이지가 보이는 전기포트는 프라스틱과 스텐의 열팽창이 달라서 사용중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저 수이게이지 접합부위 접착제가 떨어져 나가버리는데 이걸 복구할 수 없다고 하네요.
단순한 접착제가 아닌 것인지 아니면 기술유출 때문인지 국내의 as대행 업체나 테팔등에서는
as 기간인 1년 이내라면 무조건 교환입니다.
증상은 프라스틱 접착제 밀봉력 부족으로 누수현상 발생.
전기포트인데 누수현상이 발생한다니....... as접수자 대응을 보니 많이 발생하나 봅니다.
하지만 요게 좀 애매합니다. 1년이후 증상이 발생해도 수리시 신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원인이 발생하죠.
그러니 기술 문제인지 아니면 영업전략인지 소비자인 저로서는 분불명합니다. 어째거나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전기포트는 수위게이지가 아예없는 스텐디자인으로 구매했네요.
언젠가 브라더 미싱이 고장이 안나서 망했다는 이야기처럼 테팔이 아무리 품질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몇만원짜리 제품이 장기적으로 고장이 안나거나 수리로 연명할시 영업에 문제가 생기긴 할것 같네요.
그럼 1년짜리 단기 as 보증이라면 저가의 전기포트나 고가의 포트나 차이가 뭘까요? as 무용론일려나요?
어짜피 대부분의 전기 주방용품들이 1년~2년 사용하면 고장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말입니다.
소비자가 타사보다 천원이라도 비싼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중 하나는 as기간이 설령 지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고장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도 역시 구매이유중 하나가 아닐지.
혹여라도 전기포트를 as기간이 지나서도 사용하고 싶다면 수위게이지는 없는 디자인을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