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12-20 20:40
전기포트 구매팁.
 글쓴이 : 무장공비
조회 : 1,820  

커피포트 팁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저도 이런 고장을 체험한 경우가 없어서 몰랐으나 아래 디자인의
모든 전기포트들이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나 봅니다. 아직 as기간이 남아서 교체해준다며 두고 가라했지만
새로 받은 전기포트는 박스체 신품판매하고 새로 전기포트를 구매했네요. 어짜피 그걸 또 사용해보니
언제 고장 날지도 모르겠고 말입니다.

1.JPG

제 전기포트 모델이 뭔지 몰라서 필립스 제품을 가져왔네요. 참고로 제건 테팔입니다.
필립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증상이 같은 증상이니.

저 수위조절 게이지가 보이는 전기포트는 프라스틱과 스텐의 열팽창이 달라서 사용중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저 수이게이지 접합부위 접착제가 떨어져 나가버리는데 이걸 복구할 수 없다고 하네요.
단순한 접착제가 아닌 것인지 아니면 기술유출 때문인지 국내의 as대행 업체나 테팔등에서는 
as 기간인 1년 이내라면 무조건 교환입니다. 

증상은 프라스틱 접착제 밀봉력 부족으로 누수현상 발생.
전기포트인데 누수현상이 발생한다니....... as접수자 대응을 보니 많이 발생하나 봅니다.

하지만 요게 좀 애매합니다. 1년이후 증상이 발생해도 수리시 신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원인이 발생하죠.
그러니 기술 문제인지 아니면 영업전략인지 소비자인 저로서는 분불명합니다. 어째거나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전기포트는 수위게이지가 아예없는 스텐디자인으로 구매했네요.

언젠가 브라더 미싱이 고장이 안나서 망했다는 이야기처럼 테팔이 아무리 품질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몇만원짜리 제품이 장기적으로 고장이 안나거나 수리로 연명할시 영업에 문제가 생기긴 할것 같네요.
그럼 1년짜리 단기 as 보증이라면 저가의 전기포트나 고가의 포트나 차이가 뭘까요? as 무용론일려나요?
어짜피 대부분의 전기 주방용품들이 1년~2년 사용하면 고장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말입니다.

소비자가 타사보다 천원이라도 비싼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중 하나는 as기간이 설령 지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고장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도 역시 구매이유중 하나가 아닐지.

혹여라도  전기포트를 as기간이 지나서도 사용하고 싶다면 수위게이지는 없는 디자인을 구매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이1004 16-12-20 20:49
   
저는 플라스틱으로 가끔 전기 먹을때가 있어서 금속재질로 하면...
     
무장공비 16-12-20 20:52
   
열변형이 올것 같아서 프라스틱은 신뢰가 안가더군요.
          
끄으랏차 16-12-20 21:56
   
그건 너무 민감하시네요
플라스틱도 종류가 많아서요
물끓이는 정도로는 열변형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소재도 있습니다.
심지어 열변형자체가 없는 수지도 있어요.
열가소성 수지가 열을 가하면 녹았다가 다시 굳어서 모양이 변하는게 열변형인데
열가소성 수지도 이 온도자체가 높은 수지가 있고.
열경화성 수지는 아예 녹질 않아요. 못 버티는 온도까지 올라가면 그냥 타버립니다.

애초에 이런거에 민감하시다면 저런 제품도 사용하기 그렇죠.
저것도 어차피 수위게이지가 플라스틱인데요.

요즘은 아예 유리 제품도 나오던데 정 못 믿으시겠다면 그런 제품 쓰시는것도 좋겠네요.
리빌링 16-12-20 21:02
   
저런 디자인의 필립스전기포트 사용인대 전혀 문제없이 사용중인대요
     
무장공비 16-12-20 21:10
   
네 그러니 저도 이제야 알았겠죠.
하지만 저런 디자인은 생산자로서 as 불가의 디자인적인 고장이 발생하는 제품이니
품질이란 측면에선 단 한번이라도 잔고장이 더 발생할 이유를 가졌다고 봤습니다.
세상 모든 제품이 다 동일한 고장이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할지 말지는 어짜피 당신 선택입니다.

특정회사 비방도 아니며 디자인에대한 단순 선택팁일뿐임.
축구love 16-12-20 21:11
   
헐 며칠전에 테팔 수위게이지 있는 전기포트 샀는데......

어느정도 쓰면 물이 세나요???
     
무장공비 16-12-20 21:13
   
윗 분처럼 고장이 안날수도 있습니다.
단지 한번이라도 더 고장날 확률을 가졌다는 것이죠. 편리성을위한 품질의 양보랄까요.
저의 경우 3달도 안되서 발생했네요. 근데 접수자 대응을보니 제법 오래 사용하면 발생하나 봅니다.
아마도 평균적인 as기간이 지나서 발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as가 무료라해도 이만원에서 칠만원선 제품이 오천원이상의 택배비가 발생하거나
as 접수하고 처리받으려 몇시간 이상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니 제품 선택시 참고해서
위 디자인은 선택을 안하는게 한번이라도 as 요구를 덜 받는게 아닐까 싶었네요.
편리성을 위한 품질의 양보를 원하시면 위 디자인도 좋습니다. 물의 내부 수위를 알수있으니..
곰굴이 16-12-20 21:14
   
뽑기 실패겠죠.. 가전제품은 다 그런겁니다..

저도 테팔꺼 저거 쓰는데 6년째 아무 이상 없어요..
     
무장공비 16-12-20 21:18
   
뽑기가 실패였다면 당연스럽게 고장접수 안해준다고 안했겠죠. 언제 구매했냐고 물어보지.
거의 대부분의 경우 as기간이 지나서 발생하는게 아닐까 싶었네요. 이유라면 접수자 반응이 그랬슴.
지해 16-12-20 21:15
   
보국전자꺼 4년째인데 멀쩡한데요.
     
무장공비 16-12-20 21:20
   
저는 반드시 이렇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단순 팁이에요. 읽어보시고 참고할만하면 참고하심 됩니다.

특정회사 비방도 아니며 디자인적으로 as불가 항목이라니 참고하시란 것임.
프러샨블루 16-12-20 21:36
   
저건 예상도못했네요. 마침 쓰던물건들이 몸통이 올스텐이거나 유리 였던지라.
tosss 16-12-20 21:45
   
저희집은 테팔 플라스틱 전기포트 수위보이는거 8년넘게 사용중인데....
머스탱2015 16-12-20 21:52
   
제가 이것저것 다써봤는데 내구성이나 위생적으로 강화유리로 된게 최고 더라구요. 독일 브랜드 OEM생산인데 가격도 괜찬고
꾸우엑 16-12-20 23:22
   
원래 저런제품들은 바로 교환입니다. 저거 수리하고 있을 기사도 없거니와 수리 인건비가 안나온는거라
수거해서 수리전문공장으로 보냅니다. 주로 다국적기업들이 주로 이런 a.s정책이에요
구매한지 얼마 안된건 신품으로 해주고 조 오래된거라도 재고없으면 신품이나 리퍼로 교환해주니다
상상력도 풍부하셔라 걍 뽑기 실패  전기포트 제품들은 거의다 저런구조죠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구조라서
애플이 괜히 바로 리퍼교환정책을 하는게 아니에요 요즘은 인건비 경쟁이라서
종합생활가전부터 잡화까지 다 취급하는 다국적기업이 모든나라 각 지점마다 모든 수리기사를 보유할수가 없지요
 
_
치르치크 16-12-21 00:04
   
저는 사는것 마다 이상하게 열가열하는곳.. 포트 바닥에 물이 세서 이상하다 했는데 이것 때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