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우리가 언급해대서 더 그런 것도 있죠. 정작 칠레측에선 크게 이슈되지 않는 것 같던데. 물론 그 외교관 놈은 죽어 마땅한 놈이고 저 행위는 무기징역을 받아 마땅하나 그건 그 놈이 처벌 받으며 개인적으로 죗값 치뤄야 할 문제지 케이팝 산업과는 무관한 일인데 우린 자꾸 긁어 부스럼을 만들죠. 여기 왜구 등 외국놈들이 얼마나 들락대며 관음하는데 자꾸 추행 관련글 올리고. 안 그래도 케이팝 시기하는 왜구들이 이걸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지금 유튜브에 자꾸 올리는 놈들도 그 놈들일지 모르죠.
브라질인가 페룬가 남미 어디서는 일본인 교장이 자기가 속한 학교 여학생들 수백명을 추행했습니다. 그래도 크게 화제 안 됐습니다. 왜냐? 걔들은 지네 국가 이미지 깎이지 않으려고 열심히 덮었으니까. 우리도 좀 그렇게 합시다. 물론 벌 줄 놈은 주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해야 겠지만 우리 스스로 나쁜 일 자꾸 언급하는 건 그만 좀 했으면 합니다. 전에 누군가 우리는 너무 우리 잘못을 덮어줄 줄 모르고 그걸 자꾸 드러내고, 일본은 그걸 철저히 잘 숨겨서 이미지 차이가 나는 거랬는데 이번 사건 보면서 새삼 그 말을 다시 실감했네요. 여기 한국 까려는 외국놈들 득실거려요. 나쁜 걸 스스로 끄집어내서 언급하는 건 그만 좀 합시다
아니 국내 문제야 그렇죠. 하지만 외교관이 남의 나라 가서 뻘짓했고 그 나라 측에서도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걸 우리쪽에서 자꾸 끄집어내서 나쁜 이미지를 만들어내여 할 이유는 없죠. 외교관 개인이 ㅂㅅ인 걸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꾸 얘기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그 외교관은 진짜 ㄱㅅㄲ고 죽어 마땅하지만 그게 한국과 케이팝의 잘못도 아니구요. 그리고 님은 상관 없을지 몰라도 해외 사는 교민 분들한텐 한국 국가 이미지가 엄청 중요합니다. 그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기에. 그리고 국가 이미지는 관광산업에 영향력이 커서 국부와도 연관되죠. 그걸로 밥 먹고 사는 분들도 많고
공감합니다.
딱히 외국인 시선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외교관'이라는 면책특권도 지닌 특수한 신분의 공직자가 타국에서 저런 범죄행위를 저지른거에 대해 엄격한 조사와 처벌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에 준하는 장차관급 공직자, 국회의원 등에 대해서도 엄격한 법집행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뭐 외무부장관 교체를 한다해도 임명권은 황교안이한테 있으니까 새로 들어오는사람도 마찬가지죠.
현재 외교관이 자기 근무지에서 일으킨 범죄에 대한 처벌이 어느정돈진 모르겠는데
현지 법률로 처벌안받는 만큼 국내법으로 단호하게 처벌하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유럽이나 북미같았으면 미성년자 상대 성추행이면 무조건 깜방넣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