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7-28 14:32
군함도 폭망하면 박수치는 건 어느나라겠습니까
 글쓴이 : kimchim
조회 : 18,535  

군함도 망하면 어느 나라가 좋아할까요? 

왜 네이버 일본베스트에서 벌레들이 우글우글 기어나와
군함도 평점테러에 댓글테러 하겠습니까?

가만보니 몇개 프레임을 만들어놨더군요.

1. 스크린 독점 (근데 스파이더맨도 스크린 2000개로 반박들어가니 조선인 vs 조선인 구도로 포지션바꿈)

2. 조선인 VS 조선인 구도로 만들었다! 식민사상이다! 선동질
   (근데 영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친일파 1명, 행동대장 1명 외엔 전부 일본 악마짓만 나오고
    심지어 친일파 내세워 조선인 조종하는 상황 자체도 일본이 만든 지옥같은 상황임. 같은 한국인이라
    친일파들에 포커스가 집중되는 모양샌데 보신 분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본 원숭이들이 훨씬 악랄하게
    그려졌다는 걸 기억할 수 있을 겁니다.)

3, 감독과 출연진들의 인터뷰가 식민사관이다! (감독과 출연진들이 인터뷰를 깔끔하게는 못했지만
  저렇게 인터뷰했다고 일본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냥 일본활동은 평생 접는다는 생각으로
  찍은 작품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어떤 한류스타, 감독이 일본활동 접는걸 감안하고 이런 영화를 찍겠습니까?) 

일본이 어떻게든 끄집어내리려는 작업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영화 피아니스트에서도 주인공 살려준 나치가 등장합니다. 

류승완 감독 이하 출연연예인들이 저렇게 얘기했다고 일본 활동 가능할까요? 
꼬투리 잡으려면 끝도 없습니다. 
왜 차라리 다큐를 찍으라고들 하시지? 

군함도 폭망하면 웃는 게 어느나라 놈들일지만! 생각해보세요. 

군함도가 흥행해서 전세계로 퍼져나간 후 군함도에 대한 존재를 세계인들이 알고 
흥미를 느껴 더 자세히 조사하면 군함도에 대한 참혹한 진실은 어련히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오락,상업 영화 한편으로 참혹한 역사를 다 알려야 한다는 미친 생각들은 그만합시다 
그게 가능합니까? 

근엄하고 진지하게 다큐영화 찍었으면 전세계 사람이 봤을까요? 
군함도라는 화두를 세계인에게 던져줬다는 데 만족해야할 부분입니다. 

감독도 출연진도 일본 연예활동은 다 포기하고 만든 영홥니다. 

대한민국 톱배우들, 톱감독들 하나하나 다 열거해서 대입해서 생각해봅시다.
누가 한류로 꿈틀대는 일본시장 버리고 군함도라는 영화를 찍을 생각을 하겠습니까?

제발 본질을 흐리지 마시고 일본 방사능 원숭이들 노림수에 놀아나지 말고

독과점이니 식민사관이니 이딴 소리 이제 그만 접고
한마음 한뜻으로 전세계에 군함도 이슈화시킬 생각을 합시다.

영화내용이 진지빠는 다큐가 아니더라도 재밌게 본 사람들은 찾아볼 것이고
찾아보면 군함도에 대한 강제징용 역사 팩트들이 줄줄 나오는 세상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그냥 감독과 배우들이 일본시장 포기하고 군함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것만 생각하고 밀어줍시다 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7-07-28 14:35
   
의무감으로 영화 볼 필요는 없습니다.

대중들이 알아서 하겠죠.
천만영화를 만들어줄지? 평작으로 남게 될지?
     
kimchim 17-07-28 14:3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볼지말지는 알아서 하는 건데
적어도 끄집어 내리고 폭망하게 만들 필욘 없다고 생각해서 하는 얘깁니다.

굳이 왜?????
그냥 안보면 되는 겁니다.

봐서 마음에 안들고 별로 였으면 그냥 별로 였구나 하면 되는 거지
그걸 독과점이니 친일식민사관이니 절대 보면 안되니 하면서
빤히 눈에 보이게 끄집어 내릴려고 하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영화의 내용이 어떻고 인터뷰가 어떻고 간에.

군함도는 세계인들에게 알려야하는 건 한국인으로서 의무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딨습니까
     
4x4rider 17-07-29 00:51
   
볼생각 없으면 걍 찌그러져 있던지....
조상이 쪽바리라 매사 꼬운가 보네....
걍 AV나 쳐봐~~

좋은 뜻으로 적은글을 간단하게 폄하 하지말아라...
종북이란 단어는 안쓰냐???
          
팬더롤링어… 17-07-29 01:59
   
이 무슨 독재자스런 생각인지...볼 생각없으면 혼자 찌그러져 있으라니...영화 하나들고 뭐라 말한마디 못합니까? 몇년전에도 이 비슷한 일이 있었죠...디워....영화 재미 없다고 애국심에 몰아붙여서 뜬 쓰레기 영화 하나들고 천만 넘게 보고 그영화 재미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애국심도 없고 영화도 볼줄 모르고 심형래의 영화로의 열정을 욕하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비난하더나..결국 시간지나서 냉정해지니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레기로 인정하고 있죠...영화 하나에 어떠한 생각을 가질수도 있습니다..님처럼 나하나의 사상이 절대적으로 옳으니 너는 입쳐 닫고 있으는 말그대로 다카기 마사오, 전대갈 의 생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습니다만...님보고 영화사 알바라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음을 생각하시길..
어이가없어 17-07-28 14:36
   
일본놈들이나 거기에 붙어 먹은 놈들이나 같은 놈들이지 누가 더 나쁘다 안나쁘다가 무슨 논쟁거리가 되는지.
이번에 일본에 붙어 먹은 놈들 이야기가 좀 나왔다가 일본놈들이 나쁜놈들이 아닌 건 아닐텐데..
당시에 그렇다는거지...지금도 쓰레기들 정치권에 많지만.....
단 확실한건 매국친일파놈들이 당시에 쌓은 부를 가지고 지금도 최정상급 위치에서 우리나라를 쥐락펴락 할 수 있다는거..
     
4x4rider 17-07-29 01:02
   
"일본놈들이나 거기에 붙어 먹은 놈들이나 같은 놈들"....
이 논리는 물타기의 전형 입니다.

생각을 하고 글을 배설하시길....
역적모의 17-07-28 14:36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가장 이득을 보는 자가 범인일 확률이 높다.
강철백제 17-07-28 14:37
   
군함도가 폭망하길 원한다고 해서 폭망하는 게 아니라 영화 자체가 부실하면 스스로 폭망하는 겁니다.

아직 전 군함도를 본 적은 없지만 혹평이 거센 거로 봐서는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군함도를 그냥 밀어줍시다." 라고 하셨는데 굉장히 시대착오적인 발언이 아닌지..

이런 식이면 오히려 영화 발전에 저해만 될 걸요???
     
kimchim 17-07-28 14:41
   
그래서 그동안 스파이더맨,어벤져스, 굵직한 영화들 스크린 2000개씩 잡으며
영화발전을 저해시킬동안 뭐하신 것 있으신가요?

군함도를 그냥 밀어주잔게 아닙니다.

그냥 우리손으로 끄집어 내리진 말잔 얘깁니다.

영화라는 포지션도 있지만
'전세계에 군함도를 알리는 최적의 홍보자료'로서의 포지션도 갖고 있다는 걸 잊지말아야합니다.

영화는 재미없고 별로면 폭망하는 걸 누가 무슨수로 막겠습니까?

근데 홍보자료로서의 가치까지 폭망시키진 말잔 얘깁니다
     
4x4rider 17-07-29 01:00
   
걍 AV나 쳐 보라고~~
캣타워번지 17-07-28 14:39
   
영화 자체가 재미있으면 입소문타서 보고싶어져서 보는거지 의무감으로 봐주는건 아니죠.
오히려 기대감이 컸는데 보고 온 지인들 이야기 듣고 기대감이 사라지는 중입니다.

애국마케팅만 할게 아니라 그러면 영화 수익금 전액을 군함도 피해자들에게
나눠준다던지 하고 이야기해야 할거 같네요. 결국은 스크린 독점의 돈벌이 아닌가요.
     
kimchim 17-07-28 14:43
   
의무감으로 봐주잔 얘긴 제가 발제한 글 어디에도 없습니다

까진 말잔 얘기를 하고 있는거죠.
한국인으로서 군함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영화를 '굳이' 폭망시킬 이유가 있습니까?

그것도 아직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왜 일본 좋아하는 짓을 하죠? 지금도 폭망시킬려고 네이버, 일베 여기저기 알바들 쫙 깔아놨는데?
          
캣타워번지 17-07-28 14:45
   
네이버 평은 믿지도 않고요... 일베는 가지도 않으니까 모릅니다.
그냥 보고온 지인들이 실망이라고 하니까... 혹은 그냥 너무 재미위주로 만든거
같다고 하니까 하는 말이죠. 만들긴 돈벌이용으로 만들어놓고 장사도 그렇게 하면서
마케팅만 애국마케팅하면 시선이 싸늘할수밖에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수익을 좋은일에라도 쓰면 모를까 이건 그냥 모기업의
돈벌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kimchim 17-07-28 14:49
   
제 본문글에도 썼습니다.

과연 다큐로 만들었으면 사람들이 보겠습니까?

그리고 영화산업은 어차피 상업적인 겁니다.

돈벌면 안되나요? 뭐 땅파서 장사합니까? 저기 배우들 감독들 세트장 투자한 사람들이

돈 좀 벌면 안되는 세상인가요?

아니 이렇게 돈벌이가 잘되는 거 그럼 다른 국내 탑 한류스타들 , 감독들 진작에

먼저 만들어서 돈벌이 하지 그랬어요.

여기 감독,출연진들이 일본활동 포기하면서 만든 영홥니다.

돈 좀 벌겠다는데 그게 왜 싸늘할 이윱니까? 이해가 안되서요
                    
이리저리 17-07-28 14:52
   
다큐로 만들었어도 충분히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일례로, 과거 "더 코브" 란 작품이 그러했었죠.

영화 만들어 돈버는걸로 뭐라하는게 아니잖아요.
돈벌려고 영화 만드는겁니다. 그럼 재미있게 만들어야죠.
애국마케팅은 저 일본의 저급한 유사민주주의 체제랑
별반 차이가 안나는 민주주의의 퇴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봐도 국제경쟁력을 떨어뜨릴 뿐이죠.
애국심으로 자국 제품을 사용해주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더 발전적인 애국은 자국제품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국제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게끔 비판도 해 줘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비판은 지양해야겠지만요.
                         
kimchim 17-07-28 15:15
   
저도 더 코브란 작품을 봤는 데요.

좀 현실적인 얘길 합시다.

이름있고 티켓파워있는 한국영화감독이 일본시장 다 포기하면서까지
군함도란 영화를 찍을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이름없고 다큐멘터리 잘만드는 감독이 더 코브같은 식의
군함도 다큐멘터리 영화 만들면 님이 봤을까요?

이렇게 전세계에 이슈화시키고 그 후에
다큐전문감독이 나서서 철저한 고증하며
더 코브같은 군함도 다큐멘터리 만들면 안됩니까?

오락,상업 영화에 '재미,블록버스터,역사,한류스타,다큐,계몽,홍보,반일,돈벌면 안된다.'

까지

도대체 뭘 기대하신 겁니까?
                    
캣타워번지 17-07-28 15:00
   
그럼 일본을 정확하고 시원하게라도 까던가요. 별로 그런 내용같지도 않던데요.
                         
kimchim 17-07-28 15:05
   
일본을 정확하게 시원하게 안까더라도 군함도에 관심 가진 세계인들이 구글에 검색하면

지금 일본이 군함도에 대해 덮으려고 하는 일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오락, 상업영화에 뭔 기대치가 그리 큰대요?

요즘 세상에 인터넷에 키워드 하나 치면 다 나오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영화 끝날때 분명하게

'현재 군함도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아직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한 명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라고 친절히 자막으로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오락,상업영화에 뭘 더 바랍니까?

영화는 보고 하는 소립니까?

영화는 보지도 않고 주변 여론몰이에 놀아나서

그봐 독과점이야 보지말자 자자 다들 보지맙시다. 이러고 있질 않길 바랍니다.
          
관성의법칙 17-07-28 14:47
   
일단 제목부터가 군함도가 망하면 어느나라가 제일 좋아할까요?
이거 자체가 문제죠.
일본 싫어하라고 군함도 많이 보는건 아니니까요
               
kimchim 17-07-28 14:49
   
네 그러세요
모오도기 17-07-28 14:40
   
아직 안봤는데 영화 주제가 주제인지라 반응이 뜨겁네요;
이리저리 17-07-28 14:42
   
윗분 말씀마따나, 어떤 영화의 감평을 애국심이나 의무감으로 해야하나요?
군함도란 작품이 진실을 알리려는 고발 목적이었다면 굳이 상업적 창작물인
영화로 만들 필요는 없었죠. 기본적으로 영화의 흥행은 재미입니다.
이걸 왜 애국심을 따져가며 평가를 해야 하는지요.
과거 미국의 치부였던 매카시즘에 대항했던 언론인이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이의의 제기는 불충이 아니다."
     
kimchim 17-07-28 14:43
   
아니 제 글 어디 의무감으로 꼭 봐야한다는 얘기가 있습니까?

이상하네

그리고 영화자체는 애국심이 필요없는 부분이지만

군함도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용 영화로서는 애국심이 필요한 건 맞습니다.

타임스퀘어에 독도 한국땅이라고 광고영상 돈주고 내걸죠?

그 광고가 만들어지고 걸리기까지 애국심이 필요한 것처럼 군함도도 마찬가지 개념이란 겁니다.

타임스퀘어에 걸리는 독도는 한국땅이란 홍보영상을 까는 한국인 있습니까?
          
이리저리 17-07-28 14:49
   
감독과 배우들이 일본시장 포기하고 군함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것만 생각하고 밀어줍시다 좀

이런말은 이상하죠 그럼. 군함도라는 영화가 재미있으면
딱히 노력하지 않아도 흥행에 성공할텐데 굳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합심해서 왜 밀어줘야 하죠?
영화를 감평함에 있어서 애국심이 들어갈 여지는 없어요.


타임스퀘어에 걸린 홍보영상이 상업적 목적의 영상입니까??
               
kimchim 17-07-28 14:55
   
노력하지 않아도 흥행에 성공할텐데 일베 및 그 선동에 휘둘린 사람들이 보지도 않고

억지로 끄집어내릴려고 여론몰이 하는 게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흥행을 하든 말든 군함도가 알아서 하는 건데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휘둘려서 끄집어 내릴려고 하는게 문제란겁니다

그리고 타임스퀘어에 걸린 독도영상이 상업적이지 않죠.

그래서 제가 군함도라는 영화를 '상업적인 영화 군함도' 와 '세계에 대한 홍보영상 군함도'

두가지로 분류해서 상업영화 군함도는 재미없어도 폭망하는 게 맞지만

'세계에 대한 홍보영상 군함도'까진 끄집어 내리려고 하지 말자고 한거 아니겠습니까?


군함도가 '오로지' 상업적인 오락영화로서의 포지션만 가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주제가 주제인데?
                    
이리저리 17-07-28 14:58
   
단정하지 마시라는거예요.
그런식의 샹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과거 매카시즘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거죠.
지켜봅시다. 흥행의 요소가 충분하면 군함도란 작품은 저 일베충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낼테니 말이죠.
                         
kimchim 17-07-28 15:00
   
어디가 매카시즘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거죠? 저도 매카시즘은 잘압니다. 님이 느낀, 제 글과 매카시즘과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시겠어요?
                         
이리저리 17-07-28 15:01
   
자국의 이익이나 애국심에 반하면 잘못된거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선 애국마케팅도 필요하다.

이런게 매카시즘과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적어도 전 그런식의 논리같아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kimchim 17-07-28 15:09
   
애국심에 반하면 잘못된거다라고 어디있습니까?

제 본문글에 애국심의 '애'자도 없습니다.

군함도 영화가 망하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재미없으면 망하는 게 맞죠.

근데 일베 네이버 일본 것들 조작질 하는게 빤히 보이는데

그에 휘둘려서 놀아나고 있는 걸 경계하자고 한 것 뿐입니다.

영화는 영화로 보되,
한류스타가 대거 등장하는 군함도라는 전세계 홍보자료로서의 가치는 죽이지 말자는 건데 그게 매카시즘과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애국심 마케팅이요? 아니 군함도 안보셔도 돼요. 재미없으면 안보는 거지.

근데 왜 굳이 한국인으로서 끄집어내리고 폭망시켜서

'전세계에 대한 군함도 홍보자료'로서의 가치까지 폄훼시킬라고 하느냐고요

아니 누가 좋아하겠냐고
촐라롱콘 17-07-28 14:51
   
무슨 상업영화 하나 가지고 그리 거창하게 나오시는지.....???

시장논리로 경쟁력 있으면 알아서 대박칠 것이고, 형편없으면 망하는 것이 순리이지....

군함도 영화 관계자 또는 투자자세요...???
     
kimchim 17-07-28 14:54
   
근데 영화내용보단 어떻게든 망하게 만들려고 선동질하는 일본베스트 놈들과 그 선동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니까 하는 소리 잖습니까

저도 영화 망하든 말든 그건 자연적인거라 봅니다. 재미없는데 강제로 보라고 하지도 않았고요.

군함도 영화 관계자 또는 투자자 아닙니다.

제가 님에게 일베 혹은 일본인이세요? 라고 물으면 좋습니까?
다정한검객 17-07-28 15:13
   
아무리 일베가 지X을 해도 영화가 담고있는 영화적가치가 뛰어나면 대박납니다.
우리사회가 무슨 일베에 막 휘둘리는 사회가 아니잖아요
주류언론도 아니고 인터넷 한공간에 기생하는 벌레들인데..

반대로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일베가 입다물고 있어도 대박은 못치겠죠

몇해전 심형래감독의 디워논쟁을 보면서 느꼈던건데요
디워 비판하면 무슨 매국노처럼 몰아세우던 사람들... 그 분위기가 바로 메카시즘과 다를바없다는겁니다

정치적인 메세지를 담거나 역사적인 사실을 기초로한 영화는 더욱더 사실관계와 완성도를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imchim 17-07-28 15:20
   
근데 지금 여론이 무시못할 정도입니다.

전 아무리 그래도 군함도가 천만은 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온 사람으로서 오락,상업영화로 2시간 반이 후딱간 재밌는 영화니까요.

역사적인 사실을 기초로한 영화고 완성도가 무슨 길이 남는 명작영화처럼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전세계에 대한 군함도 홍보자료로서의 가치까지 훼손시켜서야 되겠습니까?

군함도라는 영화가 모든 사람들의 취향과 생각을 맞출순 없지만,
한류스타들이 일본시장 포기하고 찍은 영화의 전세계 홍보자료로서의 가치까진
폄훼하진 맙시다.
4번째정지 17-07-28 15:23
   
왜놈들은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집요하지요.
앞으로 더 심해질 겁니다.
     
으힉 17-07-29 14:40
   
집요함 세계 최고일듯
아무로레이 17-07-29 02:40
   
영화를 밀어주자뇨 ;; 

군함도라는 영화제작발표 소식을 듣고 사람들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알린 군함도가 영화로 만들어진단 사실에 흥분했습니다.  그런데 영화내용이 사실과 매우 다른 요소들로 가득했고,  기대가 실망으로 바뀐 사람들이 당연히 많을겁니다.  그 실망감을 표현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안되는 것이죠.  영화는 영화로 평가받아야겠지만 어쨌든 그동안 이 영화관계자들이 홍보와 광고해온 내용들을 생각해보면 괘씸하긴 합니다
화려한외출 17-07-29 10:13
   
전 내돈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감동 재미 통쾌함

이런 기준이지 애국심으로 보는 컨텐츠는 없는데

재미없으면 "아 돈아깝다" 하면서 다른거 찾아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조 드랍치면서 베충이 메갈 일뽕들 발광하는거 보니

꼭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날조는 일본이 심한거 누구나 다 아는사실

일본의" 영원의제로" 영화 보고 눈물 흘리며 감동받았다는 한국인도 있었다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거 보는거 머라고는 안하겠는데

왜 유독 한국에서 만든거누까대고 드립치는지 알수가 없네요

재미없으면 안보면 그만입니다.재미있으면 보는거고요

2차대전 미화하는 일뽕영화 보다는 군함도의 진실을 조금이나 알린 이런영화가

더 낫다고 봅니다.
렉스 17-07-29 11:41
   
군함도가 폭망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보기 싫어서 안보는 사람은 또 이상하게 이야기 하시네
다큐가 아니라 영화라고 이야기하면서
영화는 그냥 자기 취향대로 재밋어 보이면 보는거고 안내키면 안보는겁니다.
군함도 봐야한다고 열변하시는 분들중에 귀향이나 눈길 같은 영화 혹은 지슬같은 영화는 또 안보시겠지요?
그러니 애국 마케팅은 하면 안되는거에요
그런영화 어디 꼭 봐야하는 영화라느니 스크린 독점이니 다 걷어 치우고라도
보든지 말든지는 그냥 자기 마음인겁니다.
님이 말하는 요지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건 알겠으나
군함도 재미없다면 이걸 재미로보냐
보기 싫어서 안본다고 하면 마치 매국노 취급하고 이것도또한 똑같은거에요
그냥 보고 싶으면 보는거고 보기싫음 안보는거고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재미없으면 재미없으니까 보지마라고 할수도 있는거고
봤는데 맘에 들어서 재밌었던 사람은 보라고 추천할수도 있는거고
그게 바로 영화에요
그리고 외화들 스크린 독점하는 이야기는 내내 있어 왔던 이야기고
왜 군함도에서만 유독 스크린 독점이야기가 많으냐면
군함도는 여지껏 스크린 독점에 최고점을 갱신한 영화이고
외화때 스크린 독점이야기하면서 정작 국내 영화때만은 쏙 들어가 더 들어가는데 이번에 군함도는 역대 최다 스크린이었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구요
정작 한국 영화 감독들도 종종 인터뷰때 스크린 독점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자기영화 걸렸을땐 입을 꼭...닫는다는 겁니다.
근데 군함도여서가 아니라 스크린 독점부분은 어떤 식으로든 제재를 해야하는 하는 수준이에요 현재는
그게 외화든 한국영화든 너무 많이 걸어줘요 인간적으로다
같은 한국 영화이면서 역사이야기였던 명량을 예로 들면
명량은 1000개정도의 스크린에서 출발했어요
근데 좌석점유율이 80프로가 넘으면서 점점 관이 늘어난 케이스구요
군함도는 1000만 찍겠다며 아예 대놓고 미친듯이 퍼붓는거죠
이렇게 퍼붓는것 중에는 아마 제작비 뽕뽑을려고 하겠지요
박열 같은 경우 손익분기점이 150만인데 230만 찍었어요 돈을 쏠쏠하게 벌었을거에요
근데 군함도는 손익분기점이 800만인지라 1000만찍어봤자 겨우 200만 돈을 벌기땜에 차라리 투자자들 입장에선 박열같은 영화가 훨씬 나아요
만약 800을 간신히 찍거나 800도 못채운다면 군함도는 마이너스 나는 상황이니 cj에서 더 불키고 미친듯이 걸었다고 봅니다.

암튼 요점은 군함도가 다큐가 아닌 영화라 누누이 많은 분들이 강조 하시는데
영화는 어디까지나 재미있다 없다 이야기 할수 있는 부분이고
이 재밋다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거고
그렇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kimchim 17-07-29 12:07
   
진짜 답답하네..

태국 사람들이,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홍콩사람들이
귀향,눈길,지슬 영화를 보겠습니까?

아무리 우리의 애환과 아픔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잘 만들었다고 해도
안봅니다.

왜?

흥미가 없으니까.

근데 군함도는 봅니다. 왜?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주인공이니까.

그래, 이걸 굳이 스크린 몇개 더 독점했다고 까내려서 폭망을 기원하는 게 맞습니까?

영화적 재미고 완성도고 나발이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선 '군함도에서 벌어진 강제징용의 역사'를 세계 만방에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아픔입니다.

후손으로서 당연히 알려야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일본에서 기를 쓰고 덮을려고 하니까.

여기까진 동의하십니까?

그러면,

이번에 스크린 독점으로 군함도 폭망시키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면,
태국,말레이시아,홍콩,대만,중국, 더나아가 한류가 뻗어나간 다른 나라들까지.

어떻게 알릴겁니까?

무한도전 런닝맨 주구장창 군함도 편 찍어요?
빅뱅,방탄,블핑,트와이스한테 군함도 노래 만들어 부르라고 할까요?

아님 귀향 눈길 지슬처럼 그럴싸하고 작품성 있지만 화제성 전무한 영화나 다큐 만들어
저 나라들에 홍보,광고비로 수십억씩 쏟아붓고 꼭 좀봐달라고 할까요?

아님 전세계 각나라들에 우리 정부가 외교역량을 총 동원해서
교과서에 제발 좀 실어달라고 애원하고 다녀야합니까? 애원한다고 그게 될꺼라 봅니까?
 
감독과 배우가 일본시장 포기하고 만든 영홥니다.
우리나라 톱감독,배우 중 어느 누가 이런 결정 쉽게 하겠습니까

이말인즉,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영화라는 겁니다.

세계 만방에 일본이 덮으려 하는 군함도를 알릴 절호의 기회이자
화제성 만발인 홍보자료인데

굳이,

그걸,

스크린 독점 때문에.

이 영화를 비난하고 폭망을 기원하는 겁니까?
그렇게 군함도가 고꾸라지면,

님이 전세계 만방에 군함도 홍보하고 다닐 겁니까?

제가 이렇게 핏대올려가며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는

군함도를 전세계에 알려야 할 의무를 가진
한국인 후손들의 입장으로서,
군함도가 그 어느 광고 홍보 영상 및 자료들 보다 크나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1년동안 1000억 들여 백날 천날 만날
귀향,지슬 같은 화제성 전무인 영화의 홍보영상 걸어봐야
씨알도 안먹힙니다. 몇이나 보겠습니까?

님이 뭔데
한국인들이 전세계 만방에 일제만행 군함도를 널리 알릴 기회를
스크린 독점 때문에 엎어버릴려고 하나요?

대승적이란 게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서 기회가 왔을때  전세계에 알릴 생각은 못하고

그동안 관심도 없던 영화계에 전문가로 빙의해서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개나소나 다하는 스크린 독과점 문제 제기하고,
엣헴 깨어있는 지식인으로서 사회부조리에 항거하는 듯한 모양새는 취해줘야지하며

일베 및 일본 자금 들어간 신친일파들의 군함도 무너뜨리기 프레임에
얼씨구나 걸려들어서 빼애애애액 놀아나는 꼴보면

진짜 같은 한국인 맞는가 싶기도 하고

이 영화가 나온 배경이 오로지 돈 때문인걸로 믿는 건가
본질은 군함도에서 발생한 조선인 강제징용인데
저런 간단한 프레임에 말려들어 빼애액 하는 사람들은 저능아들인가 싶기도 합니다.

스크린 독점 나쁜 거 알고 영화가 고증이 미흡하다는 것도 알고 다 아는데
이번 만큼은 그냥 좀 넘어가서 한마음 한뜻으로
전 세계에 군함도 알리는 계기로 삼으면 뭐 나라가 멸망합니까?
히바의마빡 17-07-29 15:29
   
배우도 소재도, 트레일러도 망할 영화 느낌은 아니던데요
금연중 17-07-29 17:52
   
군함 가라앉았을 때 일본서 박수치던 분이 계셨던 걸로...
제나스 17-07-29 21:50
   
폭망을 기원하는놈들이 일뽕맞은 녀석들이고

군함도 같은 영화를 명작이라고선,, 재미없다 하면 일뽕이라 매도 하는 사람이 국뽕..

작성자 본인은 의무감으로 보라는 의도로 이야기한건 아니라고 하는데

밀어주자 라는 둥 이게 폭망하면 누가 박수를 치냐는 둥

본문이나 댓글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봐야 된다 라는 뉘앙스가 풍겨요

보던 말던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영화가 재미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볼테고, 영화가 재미없으면 안보겠죠

그 이상 그 이하가 필요한가요?
     
kimchim 17-07-29 23:53
   
그렇게 느꼈다면 바로잡겠습니다, 밀어주진 못할망정 까진 맙시다.
안보고 싶으면 혼자보지말고 보고 재미없었어도

세계 여러나라 수출되어 군함도란 석자 알릴 홍보자료로서의 가치는 훼손 시키지맙시다.

세계만방에 군함도를 알릴 의무가 있는 한국인 후손으로서 그정돈 할수있는 거 아닌가요

거참 말들많네 ㅋ

영화가 쟤밌거나 재미없거나는 보고 난 후에 판단하는건데

보기도 전에 일베 간첩들 프레임에 놀아나 빼액대는 것들때문에 이런글 썼다고
여기 댓글 내내 써있는데 또 이런소릴하네

그냥 시장논리 대로 순리대로 가만놔두면 이런 글안씁니다.
간첩 선동질에 놀아나서 영환 보지도 않고  같이 빼액대는 개돼지들때문에 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