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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4 12:12

제 아내가 집에 들어오는 통지서들을 열어봅니다.

글쓴이 : agrabad

아내의 것이 아닌 저의 카드대금이나 은행 통지서라던가 휴대폰등 다 집사람이 열어보는데 현재 별거 상태라 어찌 하지도 못하고 있네요. 이런 개인정보를 와이프가 열어보는것은 법에 전혀 문제가 없는것인가요?

제 와이프는 자기가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아무상관없다라고 했다는데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상태라도 이건좀 아닌거 같은데 전 이혼준비중인상태인데 더욱 껄끄럽군요. 법을 좀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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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루라라 15-06-04 12:15 법적으로는 가족구성원에 들어가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법이 들어갈지 애매모호하네요 법적으로는 가족구성원에 들어가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법이 들어갈지 애매모호하네요



		agrabad 15-06-04 12:23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까 남편 휴대폰을 뒤져보는것도 사실상 위법행위라고 본적이 있는거 같아서 글 올려봤어요 저도 잘 몰라서 ^^';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까 남편 휴대폰을 뒤져보는것도 사실상 위법행위라고 본적이 있는거 같아서 글 올려봤어요 저도 잘 몰라서 ^^';



		어디도아닌 15-06-04 12:16 단지 껄끄러운 것이라면 그냥 이혼 준비중이시니 참는 것이 어떠신지요 그리고 단지가 아니라면...... 할 말이 없네요 단지 껄끄러운 것이라면 그냥 이혼 준비중이시니 참는 것이 어떠신지요 그리고 단지가 아니라면...... 할 말이 없네요



		라이디스 15-06-04 12:18 별거상태면 현재 거주지로 통지서 날라오는 주소를 바꾸시는건 어떤가요? 별거상태면 현재 거주지로 통지서 날라오는 주소를 바꾸시는건 어떤가요?



		agrabad 15-06-04 12:23 그리 해놨어요. 감사합니다. 그리 해놨어요. 감사합니다.



		잡덕만세 15-06-04 12:27 거주지로 찾아와서 통지서를 열어본다는 소린가요? 그럼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인데 거주지로 찾아와서 통지서를 열어본다는 소린가요? 그럼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인데



		agrabad 15-06-04 12:31 아뇨 이전함께 살던집에 날라온 통지서를요. 그래서 제 다른 주소로 바꾸고 집주소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말안해주려구요. 무서워죽겠어요. ㅠㅠ 아뇨 이전함께 살던집에 날라온 통지서를요. 그래서 제 다른 주소로 바꾸고 집주소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말안해주려구요. 무서워죽겠어요. ㅠㅠ



		잡덕만세 15-06-04 12:34 안바꾸셨다면 할말 없죠... 와이프분이 뒷조사 하고 다니는거 같은데 법적으로 확실히 끝날때까지는 조심하세요 안바꾸셨다면 할말 없죠... 와이프분이 뒷조사 하고 다니는거 같은데 법적으로 확실히 끝날때까지는 조심하세요



		처용 15-06-04 12:49 예전에 사연을 올리셨던 분 맞으시죠? 힘내시고 이혼 후에도 좋은 아빠 모습을 보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사연을 올리셨던 분 맞으시죠? 힘내시고 이혼 후에도 좋은 아빠 모습을 보이실거라 생각합니다.



		agrabad 15-06-04 13:09 네 사연 몇게 올린적 있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많았네요. 네 사연 몇게 올린적 있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많았네요.



		그대가날 15-06-04 12:23 협의이혼 아닌 재판이혼 하려면 상대방의 혼인파탄 증거를 수집하는게 중요하다고 변호사가 말한거 아닌가요? 제친구는 협의이혼 하려다 조건만남 성매수자로 법원통지서 온거 마누라가 뜯어보고 이혼시 몸만 나온적 있어요// 협의이혼 아닌 재판이혼 하려면 상대방의 혼인파탄 증거를 수집하는게 중요하다고 변호사가 말한거 아닌가요? 제친구는 협의이혼 하려다 조건만남 성매수자로 법원통지서 온거 마누라가 뜯어보고 이혼시 몸만 나온적 있어요//



		콜라사탕 15-06-04 12:34 아니 아내에게 법 따지는 것은 님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건 이혼할때 따지는 것이지요. 아니 아내에게 법 따지는 것은 님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건 이혼할때 따지는 것이지요.



		레스비리 15-06-04 13:05 본문도 안읽고 이렇게 글다는 사람은 한심... 본문도 안읽고 이렇게 글다는 사람은 한심...



		끄으랏차 15-06-04 13:33 레스비리 ㅋㅋ 레스바리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을 아는데 비슷한 닉을 의외의 장소에서 보니 재밌네요 레스비리 ㅋㅋ 레스바리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을 아는데 비슷한 닉을 의외의 장소에서 보니 재밌네요



		vvvv 15-06-04 13:13 예전 글도 읽어봤는데 지금 올린 글도 그렇고 제 기준으로는 좀 답답하네요 남의 것 왜 자기 마음대로 한답니까 아직 이혼 안해서 상관 없다고 해도 보지 말라고 하면 보지 말아야지 그래도 정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본인 통지서 챙겨서 없애던지 따로 보관하던지 하셔야죠 예전 글도 읽어봤는데 지금 올린 글도 그렇고 제 기준으로는 좀 답답하네요 남의 것 왜 자기 마음대로 한답니까 아직 이혼 안해서 상관 없다고 해도 보지 말라고 하면 보지 말아야지 그래도 정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본인 통지서 챙겨서 없애던지 따로 보관하던지 하셔야죠



		치르치크 15-06-04 14:54 이메일 이나 모바일 통지서로 싹 바꾸세요... 그게 더 편리하고 몇백원 디씨도 해주는데요... 솔직히 종이 낭비 아닌가요? 이메일 이나 모바일 통지서로 싹 바꾸세요... 그게 더 편리하고 몇백원 디씨도 해주는데요... 솔직히 종이 낭비 아닌가요?



		매콤상큼 15-06-04 15:33 별거 상태란건 아직 이혼안한거니, 법적으론 아직 부부이기 때문에 막을 방법이 없을거 같은데요. 받을 주소지를 변경하는거 외엔 다른 방법이 없을거 같군요. 별거 상태란건 아직 이혼안한거니, 법적으론 아직 부부이기 때문에 막을 방법이 없을거 같은데요. 받을 주소지를 변경하는거 외엔 다른 방법이 없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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