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대비책으로 제시된 방법중의 하나가 맞습니다.
랜섬웨어는 특정확장자로 된 파일에만 암호를 겁니다. 따라서 확장자를 속이면 파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확장자를 일률적으로 변경해주던 풀그림이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앗?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혼자 웃고말았는데...
진짜 특이하게도 mp3/mp4/mpeg/wav등등 온갖 파일이 다 있었는데
FLAC파일만 멀쩡했습니다

렌셈웨이가 안건드리는 파일이 음악파일 입니다.

Mp3파일도 그래도 있어요

음악 들으며 고민 좀 하라는 이유인지 몰라도

음악파일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뇨 제가 음반소장하는 습관이있어서
외장하드에 MP3파일이 꽤나 많이 있었거든요.죄다 날렸...ㅠ
앨범별로 시기별로 주르륵..근데 FLAC만 멀쩡했습니다. 당시에 희안해서 스샷도 찍어놨었는데..지금은 온데간데 없지만

랜섬웨어는 확장자를 골라서 변화시켜요
그래서 구형 랜섬웨어는 hwp파일 같은 우리나라 특유의 확장자는 안 걸릴 수도 있었음
근데 최근에 만든 랜섬웨어는 이것도 변환시키죠
확실한 방법은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확장자로 바꿔놓는거

일반적으로 사용하지않는 확장자라..뭐가 있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작년에 포토샵 한참 끄적거릴때라 pdf파일들도 폴더별로 많았는데 그것들도
여지없이 걸리더군요.

바이러스같은 경우..
제작자의 경쟁심이나 허세또는 특정 정치적 목적때문에 제작되고 배포하는경우가 많은데..
랜섬웨어 제작자는 대부분..
경제사범입니다..
니꺼 온전히 쓰고싶으면 돈내놔가 목적이죠..
따라서 돈안될것같은 파일은 관심외일겁니다..
음악파일중 mp3나 flac같은게 그런경우죠..
머 요즘엔 음반제작자들도 flac으로 음원을 만드는경우도 있어서 다른 변종 랜섬웨어는 타겟으로 삼을지도 모르겠지만..
제작자 마음대로니..
그냥 백업을 생활화하고.. 인터넷할떄는 외장하드를 연결안하고 쓰는게 제일좋은것 같아요..
어차피 걸리면 정도의 차이지.. 어느정도 출혈은 어쩔수없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