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노후문제 과도한 대입지원율 높은 청년실업률 이 모든것의 근본원인은 한국과 중국에서만 볼수있는 기형적인 풍습ㅡ 즉 다큰 자식을 부모가 봉양하는 제도에서 기인합니다
대부분의 국가의 서민들은 20대가 된 자식은 독립시킵니다
그럼 그 아이는 진학을 할지 취업을 할지 스스로 선택을 하고 진학을 선택한 아이는 알바와 학자금대출을 병행해 스스로 생활하고 , 취업을 선택한 아이는 당장 생계를위해 힘쓰는일도 마다않고 돈을법니다
자식을 독립시킨 부모는 은퇴후 거주하던 부동산을 담보로 연금대출을 받아 노후비용으로 사용하죠
그에반해 한국은 자식을 대학까지 보내고 취업시켜서 결혼할때 혼수 전세금까지 해줍니다
자식이 성년이되면 부모는 직장에서 퇴사할 나이임에도 오히려 대학등록금에 결혼자금까지 더많은돈이 필요하죠 노후자금은 커녕 60넘겨도 일해아할판입니다 그러니 너도나도 퇴직금으로 자영업을 하게됩니다
자식은 공부에 뜻이있건없건 모두가 취업보다 진학을 선택하게됩니다 등록금을 부모가 내주니 굳이 취업을 선택할이유가 없는것이죠
그리고 한창 일해야할 20대 초중반 인생을 가장 생산성이 떨어지는 직업인 대학생으로 살아가게됩니다
전국민이 대졸자다보니 고학력자 과잉상태가되어 고학력자를 원하는 기업은 박터지고 저학럭자를 원하는 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죠
어떻게 회사에 취직을 하더라도 자기가 부모에게 받아온것만큼 자식에게 베풀생각을하니 애를 낳기 두렵죠 출산율이 떨어지는겁니다
자식봉양문화부터 바꿔야합니다 이거 아니면 어떻게 뜯어고쳐도 답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