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c방 점유율의 60% 이상이 롤 오버워치같은
외산게임이 차지했고, 명맥을 유지하는 한국게임도
던파, 서든, 메이플 같은 출시된지 10년이 훌쩍 지난 게임들이죠.. 2011년 셧다운제와, 게임 자체를 예술이 아닌 나쁜 중독매체로만 생각하는 학부모 정부 지자체들과 게임을 게임성이 아닌 사행성으로만 만들어 돈을 갈취하던 게임사들이 어우러져 이미 ㅈ망행 급행열차의
종착역은 뻔히 보였죠..
한국판 아타리쇼크다. 국산 게임은 거른다.
3n 회사는 거른다 하는데
과연 한국의 게임사는 다시 부활할수 있을까요?
당장에 300억들인 서든2만 해도..
300억으로 만든 게임들이 다크소울, 위쳐3 인데..
마영전, 테라,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처럼
잘 만든 게임들이 꽤 있지만..
게임인재와 회사들이 해외로 유출되고,
국내엔 대부분 질낮은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돼
게임성보단 연예인을 앞세워 홍보하고
도박성 아이템으로 한탕치고 빠지고..
그나마 다행인건 게임 산업이라는건 큰 기술력을 요구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당장에 무료 엔진 유니티로
만드는 게임들도 많고, 폴란드, 아이슬란드 같은
나라에서도 뽑아내는게 게임이며, 1인제작으로 만든
게임들도 많죠.
지금 이러한 한국 게임산업의 형태가,
더 나은 한국 게임산업으로 가게될 과도기 일까요?
아니면 이대로 망하고
전부 외산게임들에게 한국 시장이 먹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