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001&aid=0009346151
중국의 언론보도가 당국의 강력한 통제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언론의 자유보다 국가의 안전을 중시하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2015년 한 국제회의에서 "인터넷 공간은 '무법지대'가 아니다. 질서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선언한 이래 신문, 방송 등의 기존 미디어 외에 SNS에 대한 통제도 강화됐다.
19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당과 정부에 대한 비판이 SNS를 통해 확산하는 것을 막으려는 지도부의 뜻이 일선에서는 과잉단속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