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022&aid=0003183819
일본에서 개정된 '스토커 규제법'이 14일 시행되어 상대방이 거부하는데도 소셜 미디어(SNS)나 메신저 등으로 계속 메시지를 보내면 경고 없이 처벌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배경에는 SNS의 대중화로 스토킹이 증가하는 한편, 이를 통한 성희롱, 집단괴롭힘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대서 비롯됐다.
지난 5월에는 20대 여성 가수가 SNS에 집요하게 글을 남긴 남성 팬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당해 중태에 빠지면서 사회 문제로 확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