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통이 아베와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잘한 일입니다.
영토문제(독도)에서는 단호해야 하겠지만 단순히 정권이 반일 이미지를 덧 씌우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일본 때리기를 한다면 커다란 부메랑으로 돌아 올 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했다고 합니다.
정권만 바뀌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위안부 합의를 폐기시킬 것만 같았던 촛불정부가 전정권의 대일정책을 계승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럴 거면 반일의 명분도 실리도 없기 때문에 반일인 척 하게 되는 것이고 결국, 일본 내 일반 국민들로 하여금 필요 이상의 혐한기류만 형성시킬 뿐입니다.
우리 정부가 민주주의 국가이자 G7인 일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을 때 국가안보와 지역안정에도 기여하게 되는 셈입니다. 한일관계의 확장성이 바로 한미관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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