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민족 dna 자체가 과거를 못벗어남....이게 좋게 보면 장인정신인거고......나쁘게 보면 시대의 흐름을 쫒아가질 못하는 거지....그래서 2000년대 들어서 IT분야에서 도태되고 있는거고.....그나마 정밀 기계 쪽만 명맥을 유지...하지만.....자동차 분야도 전기차 시대에 자율주행차 나오기 시작하면....일본은 그 마저도 도태될거임.....
일본이 내수시장이 크고 다양성이 있는건 어떤 문화를 보존하기에 유리한게 사실임. 장사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새로운 아이템을 찾으려 일본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음. 무슨 얘기하는 줄은 알겠는데, 보통 전통이 잘 보존되고 있는 경우라면 나쁘게만 볼것도 아님. 일본이 노령화와 장기불황으로 활력이 떨어졌다고 보는게 정설
뭐.. 장인정신 나쁠거 없죠. 실제로 장인정신이 필요한 분야도 분명 존재 하고요.
문제는 산업분야 가려 가면서 장인정신 드립좀 쳤으면 하는겁니다.
일본차는 아니지만, 마세라티 페라리 몰면서 느낀거는 상품성이나 제대로 갖추고 핸드메이드 타령 하자는거죠.
핸드메이드 비싸고 좋은거 누구나 알아요. 다만, 핸드메이드만의 장점, 상품성이 재고될 때에나 핸드메이드의 장점이 부각 되는겁니다.
주행중 글로브박스 떨어져 닫히지 않고, 미션 터져서 몇달씩 센터 처박혀 있고, 차량 인수한지 넉달도 안돼 가죽 터지는 차량에 최고급 가죽이 무슨 필요이고 핸드메이드가 왠말인가요.
기계로 찍어서 핸드메이드보다 상품성 높으면 그게 21세기에는 옳은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