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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4 00:47
갓한민국의 실태...
 글쓴이 : 비전오
조회 : 1,334  





얼마나 심각한지 감이 오냐?


여기에 50대들 있으면 잘 알꺼다. 그때 공무원이면 무슨직업이였냐?


아.. 참고로 교정직 본봉이 150만원이다. 수당 영혼까지 끌어모아봐야 200이다.


물론 잘생기고 능력좋은 주갤러들은 이렇게 말할꺼다.


"알바만 뛰어도 월 200이상은 받겠다."


ㅇㅇ 맞는말이야. 공장에서 12시간씩 일하면 그이상도 받아.


그런데 단순히 근로기준법에 적용된 알바중에 이제 200받는 알바는 거의 없다. 


일단 나도 알바를 여러명 두고 일했던 사람으로써 말하는거다. 요즘 젊은이들 아무리 좋게 말해줘도. 씹헬인거 맞아.


왜 예전에 이런말 많이 했지? " 이제 곧 있으면 막타가 떠날꺼라고..."







이미 떠났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매우 부정적인 견해고, 읽으면 우울해질지도 모른다. 이 글을 볼때 일뽕이든 여야든 정치적인 편견은 다 내려놓고 봐주길 바란다.

나는 누구를 옹호하겠다고 쓰는게 아니니까. 이미 몸으로 느낀애들도 있을테고, 아닌 애들도 있을테니까. 이점 양해바란다.



주갤러들은 누구보다도 더 잘알꺼다. 대한민국에 경제적 이변은 향후 10년간 없을거라는걸..

문재인이가 나오든, 박근혜 2세가 나오든 김무성이가 나오든, 안철수가 나오든, 북한의 김정은이가 내려와도...



참고로 저기 윗짤에 있는 애들보다 못한 20~30대 애들은 장기 계약직에서 구르면서 평생 월 200만원짜리 인생으로 살다가 60세까지 엉덩이 붙이고 잘 공간이랑 노후자금 4억 못만들면 제명에 못살고 가는게 현실이다. (벌써부터 나오는 정책이 2+2 비정규직 대책이라고.. 비정규직 연장법 추진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기독교 애들이 xx하면 지옥간다는데.. 제명까지 살다가 지옥가기 싫으면 

국가에서 소비하라는 개소리 듣지말고 어떻게든 돈을 모아라.


능력이 좋다면 주갤러들처럼 투자를 해서 돈을 뿔리던가. 날려먹고 한강정모를 가던가..


이것도 할 용기와 능력이 비법적인 행위를 제외하곤 무슨수를 써서라도 돈을 모우고, 계산해봐라. 

못하겠다 싶으면, 모은돈으로 해외로 뜨던가. 자포자기하고 번돈으로 오피나 신나게 다녀라. 그러고 60~70대에 노동력을 상실했을때 단칸방에서 후회없이 고독사하면 되는거다.


여기서 조선시대처럼 착한?! 여자 만나서 애라도 많이 낳고 노후준비하면 될꺼라고 긍정적인 생각하는 친구가 있을텐데...

정말 너를 닮아서 니 부인을 닮아서 착하면 다행이지만, 현실을 아들도. 딸도 사람이다. 그것만 알아둬라.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참고로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넉살좋고 긍정적인 친구들 있을꺼다. ㅇㅇ 긍정의 마음은 매우 좋은 마인드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둬라.


참고로 공무원 연금은 IMF시절에 거덜내먹고, 이미 거덜나서 국민세금으로 때려막는 중이다, 국민연금은 그나마 남아있는데, 정치권에서 여야합의랍시고 해놓은게

보존율 40%까지 서서히 줄여가던걸 다시 롤백해서 50%로 늘려놨다.


이게 무슨뜻이나면 지금으로부터 40년은 버텨줘야할 연기금이 28년뒤면 바닥을 찍는다는 소리다.

단순하게 계산해봐라. 지금 20~30대가 50~60대가 되었을때 연기금이 바닥난다는 소리다.

정치권에서 이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해보세요, 애새끼들 낳게 하면 될꺼 아닙니까?, 젊은 애들한테 세금 걷어서 주면 되는거 아닙니까? (실제로 한말이다.)


그래 틀린말은 아니다. 애 낳으면 된다.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하면 된다. 지금 20~30대 애들의 자식들을 착취해서 살면 된다.

대한민국의 후세대들이 너무너무 착해서 자신의 소득의 25%를 노인내들을 위해서 내놓는다면 말이다. 지금은 죽창드립도 나오는데, 다음엔 뭘까?




여기 나이가 있는 애들은 잘 알꺼다. IMF때 기억아냐? 외국으로부터 시작해서 한국 내부에서도 위기설이 있었다. 그때 정부와 정치권에서 이를 무시하고

매우 낙관적으로, "한국경제 걱정없다." 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지금 20~30대 애들도 몸소 느꼇을꺼다.

다니던 학원이 없어지고, 집에서 먹던 고기반찬이 줄더니,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이 망하는걸 목도했을꺼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국민에 대해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인적이 있는지 곰곰히 한번 돌아봐라.나라 지키다가 죽은 군인도 나몰라라하다가 언론플레이하면서 선심성으로 한두명 도와주는거 제외하곤 나는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정치인이고 정부고 그 누구에게도 책임감 따위는 엿바꿔 먹어 왔던 곳이 너무 슬프지만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이다.



이제 우리들의 영원한 마음의 적 일본에 대해서 이야기 할꺼다. 지금 일본까지의 일본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전망도 썩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뇌관을 건들수 있는것이 일본과 중국이기 때문에 말한다.



예전부터 이런말이 있다. 한국은 일본을 따라간다고, 일본을 보면 한국의 미래를 알수 있다고..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틀린말은 아니였다. 하지만 갈수록 틀린말이 되버릴 확률이 높다.

일본 농촌만 가봐도 부가 상당히 축적되어 있다. 경제가 휘청이고 있어도 이전까지 벌어먹은걸로 버텨나가는 중이다.

그에 반하여 대한민국의 농촌을 가본적 있는가?


정부에서 대기업들에게 좋은수출정책 내놓을때마다 선심성으로 돈풀고 저리로 돈빌려주면서 논값만 잔뜩 올려놨다.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성은 올라갔는데, 너희가 아는것처럼 한국인들 요즘 밥을 잘 안먹는다. 거기에 해외에서 대체품들이 들어오니.. 수요는 급격하게 줄었다.

여기에 FTA터지면서 논농사는 폭삭 망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인 종특답게 과거의 영광을 잊지못하고, 논값을 올려놓고 매물로 올려보지만 아무도 안사간다.

아예 빚 갚는걸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 

통베충들이 농민들 깔때 말하는것처럼 아몰랑하면서 농촌에서 저리로 돈 끌어다가 에쿠스 끌고, 농약먹고 xx할 생각인 사람들도 실제로 있다.


조만간 외국의 사례들처럼 농협에서 농민들에게 저렴하게 농지빌려다가 기계로 농사짓고 농민들에게 소량의 임대로 주는 날이 멀지 않았다.



여기서 농민과 우리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나이먹고 기술 없어지면 최후의 보류가 농촌이다.

개인적으로 한국농촌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다. 또한 한국농촌 살립시다라는 소리도 안하겠다.

하지만 명심해라. 이제 늙어서 피난갈 장소도 사라진지 오래라는 사실을...

얼마전에 일어났던 민중총궐기대회에 진짜 빨갱이들도 있고, 선동꾼과 노동운동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진짜 농민들중에 좆망해서 밀려나온 사람들도 있다.



분명히 명줄이 끈질긴 노오력충들은 말할꺼다. 늙어서 파지 주으면 될거 아니냐? ㅇㅇ 파지 주을수 있다면 나도 좋겠다.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지금 파지 높는 노인네들이 우습지? 20~30대? 아니지 지금 40대도 명심해라. 노인끼리 필리핀마냥 파지 하나 굴러다니는거 줍겠다고 경쟁하는걸 보게될꺼다. 그렇게 멀지 않았다. 지금도 경쟁이 있는데, 베이부머들이 노동력을 상실했을때를 기점으로 지금 20~40대들에게 파지가 남아있을꺼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낙관적인 생각이라고 본다. 또 늙었을때 젊은애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조직화된 업체에서 노인들이 수거하던 파지를 수거해버리는 날이 안올것 같냐? 이미 고철이나 유리병은 마트마다 내년부터 자동화기계가 들어선다.이건 파지나 고철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서 일어나는 변화다.



요즘 초등학교가보면 학부형들이 와서 청소하거나 급식나눠주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 자리에 노인들이 용돈받아가면서 일하고 있다. 공원같은곳에서 쓰레기 주으시면서 돈벌어 가신다.


그래.. 학교는 너무 잘 알려져 있으니까 말 안할게..


공원쓰레기라.. 올해 환경미화원 경쟁률이 57대 1이였다.


앞으로 경쟁률이 올라가면 올라갔지 줄어들 일은 없다. 청년부터 중년에서 노령까지 플레이어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은 곧 초고령 사회지만,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다.



이미 65세까지 정년이 연장되었고, 서비스업정의 경우엔 70세까지 연장되었다.

그래도 노동력이 부족하다. 물론 일본도 한국처럼 좋은 일자리는 매우 부족하다.

근데 우리는 일본문제에 있어서 조금 심각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지금의 지방과 도쿄외각의 경우에는 공동화현상(빈집이 늘어나는 현상) 심화되고 있다.


빈집을 철거해서 공원이나 편의시설을 만들거나 저렴하게 시에서 구입해서 다시 재보수후 공급을 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노령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그만큼 세수는 폭발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여기서 로봇공학 이야기하는 애들 있을텐데.. 로봇이 나와본들.. 너희를 대신해서 일한다고 너의 삶이 얼마나 변할것 같냐?

정말 먼 미래에는 노동에서 해방될지도 모르겠으나, 우리가 죽을때까지는 과도기다.

로봇이 대신 일해준다고 정부에서 너희 통장에 돈넣어주는 판타지는 죽기전에는 볼수 없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할게...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명심해라.


한국은 일본만큼 복지나 사회제도가 잘 준비되어 있는 나라가 아니다. 거기에다 일본만큼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도 아니다.

우리가 늙었을때, 과연 이나라가 일본만큼 버티리라고 생각하냐? 이건 자존심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야할 문제다.



그래.. 대한민국 산업 전반이 우울하고, 정치권도 모르겠고, 머가리가 터질것 같은 이 상황에서.... 다가올 위기는 간단한게 아니다.


애초부터 로봇까지 안가도 된다. 지금 일본의 지방의회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한국에 가장 큰 타격을 주는게 뭔지 아냐?


엔저문제? 영토문제? 기술력 문제?



아니...


한국 젊으니까 일본으로가서 아예 정착을하고 일본인이 되어버리는거다.

아직까지는 일본 정치계에서 반한감정으로 재미를 보고 있기 때문에 뜸하지만..


벌써부터 개혁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일본이 폐쇄적인 사회라고 말하는 나이든 사람이 있을꺼다.

맞다 일본은 외국인에게 손꼽히는 폐쇄적인 나라였다. 근데 그것도 옛말이다.


지방의 경우에는 점차 젊은이들이 사라지면서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수부족으로 지방단체들이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그래서 나온 묘안이라는게 아예 중국이나 한국에서 성실하고 한국에서 2류라고 보여지는 청년들까지 싹 끌어다가 정착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미 정책적으로 기업과 정부가 연계에서 한국의 인력들을 데려가기 시작했다.


이 상황은 앞으로 확대되면 확대되었지 줄어들일은 없어보인다.

일단 우리는 먼저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것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기술격차이다.






일본이 미국과 유럽에 비해서 덜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에 비해서는 압도적이다. 단순하게 커터칼을 사봐도 최상품을 독일제로 친다면 그다음이 일제다.


이 두제품을 작업을 할때 칼날이 덜 무뎌진다. 그다음이 한국과 중국제다.


근데 요즘 엔저에 의해서 큰 변화가 이루어졌다.

일본제품과 한국제품과의 가격차이가 이제 크게 없다.


국뽕들은 말할꺼다. 이제 일본 좆밥이라고, 소득수준 비슷해졌다.


그래, 나도 기쁘다 대한민국 소득수준이 이만큼 올라와서 너무 좋다. 근데 달리말하면 일본제품과 한국제품의 가격차이가 이제 별로 안난다는 소리다.


이미 한국의 기업들은 가격에서 비슷해진 일본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미 한국을 넘어버린 중국에 뒤쳐저서 고전하는 사태까지 왔다.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강국이라는 기치아래 창조경제 드립을 치면서 외쳐보지만 이미 중국의 중산층들 사이에선 한국의 문화는 미국문화의 철지난 상품이다.


TV에서 연예인들 나와서 국위선양하면 그게 한류의 전부같지? 연예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화장품을 포함하더라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쉽게말해서 속빈 강정이라는 소리다.


올해만 하더라도 중국의 유커라고 불리우는 관광객들이 대폭감소했다. 정부에서는 메르스 때문이라도 개드립을 치고 있지만..

거기에 엔저 크리티컬까지 덮쳐서 한국의 국내관광객까지도 일본에 뺴앗기는 실정이다.

오죽하면 내수경제 살려보겠다고, 코리안 그랜드세일, 코리안블랙프라이데이라고 국가차원에서 뻘짓을 하고 있겠는가?


이처럼 한국에서는 아베노믹스가 좆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사실 아베노믹스가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건 아니다.)

근데 명심해라. 세상은 상대적인거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권이 아베노믹스보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냐? 20조를 풀었다.

이돈이 다 어디로 흘러들어갔냐? 일자리가 창출되었냐? 두눈이 있으면 똑바로 직시하고 맨 위짤을 다시 보자.



지금 일본은 인력난으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성실하게 일해줄 노예들이 필요한데.. 지금 일본 젊은이들은 영 아니다. 돈을 한국보다 많이줘도 복지가 좋아도 안한다.

반면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복지나 환경은 개똥망이라 중소기업은 거들떠도 안보고, 헬조선 헬조선거리며 탈조선만을 꿈꾸고 있다.


아베가 저번달에 천명한게 있다. 시급 9400원을 목표로 3%씩 임금인상을 해라.

대한민국도 연 5~7%씩 최저임금을 인상해오고 있다. 근데 명심해라. 3천원에서 6000천원까지 5~7%인상하는거랑 800엔(7500~8000원)에서 3%씩 올리는것과 같은지..


결국 국가간의 무역에 있어서 기술력과 차별화 싸움이다.

일본은 이미 한국과 중국을 거들떠도 안보고 미국을 따라가고 있고,

중국 역시 이미 한국의 상대가 아니다. (중국이라면 극혐하지만, 중국가봐라.. 도시만한게 연구단지고, 대학교다. 여기에 공돌이 갈아넣어서 물건만들어낼거 생각하면 개극혐이다.)


이 상태에서 우리의 영원한 숙적인 일본에서 한국의 젊은이들마져 빼간다고 준비하고 있다.


분명히 애국심이 투철한 친구들은 죽어도 좆본따위는 안간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근데 사람은 어쩔수 없는 사람이다.

아무리 수십년간 국뽕을 마셨어도.. 먹고살려면 별 수 없다. 분명히 일본행을 택하는 사람도 나오기 마련이다.


미국이나 유럽을 가면 되지 않는가? 라고 말하면 되겠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선 한국인이 후순위지만..


문화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일본에 동화가 잘되는 사람들은 중국인과 한국인이다.

일본에서 최우선적으로 이들을 데려갈꺼다. 

일본놈들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치밀한 사람들이다.



한국처럼 학력 상관없이 인건비만 저렴하면 아무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들이며, 정착시키고

문화적 이질에서 오는 문제점을 잘 관찰하고 알고 있다.


위짤에 보이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일본에서 정착비 지원해주고, 보장된 임금과 사회제도, 안정적인 일자리 주겠다는 국가 나타나면 이민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미 1~2차대전 이후에 유럽의 수많은 지식인과 노동자들이 자신의 조국을 버리고 제3국행을 택했다.

앞으로 전쟁은 아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서 이민행을 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대한민국의 이민률은 이미 세계 최고수준이다.



이 문제에 있어서 너무 단순하게 볼건 아니다.

한국에서 지식인층이 유출되기 시작하면 게임은 끝난다. 대한민국은 아무리 개드립을 쳐도 직선제이고 민주주의 국가다.


대부분의 공산혁명이 난 국가들이 왜 망했는지 아냐? 대부분 지식인층을 숙청하거나 추방시켰기 때문이다.


2차대전 이후 일본이나 독일과 같은 나라들이 폐허속에서 일어난 힘도 기술력을 지닌 지식인층들의 힘이다.


일본도 지금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고, 앞날이 어둡다.

설마 일본이 이렇게 까지 할까? 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근데.. 일본도 국가의 존망과 생존이 걸린 문제다.


일본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다.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다.






이에 반하여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똑같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과의 일력확보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는가?


그렇다고 인력빨로 밀어붙이는 중국과 경쟁할 자신이 있는가?

(중국은 어떻게 보면 한국보다 매우 심각하다. 1자녀 정책으로 후세들이 없는 상태에서 출산률은 줄어들고 있는데, 1자녀로 태어난 사람들이 부양해야될 노령층은 7억명에 달한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하고 있다. 13억 인구중에 7억명이 노인이라고 생각해봐라...) 


이미 한국의 건설분야는 중동국가들이 폭망하면서 그동안 쌓아올린 실력은 다 씹창난건 이미 잘 알려져 있고, 미국으로 가기엔 진입장벽이 크다.

한국이 자랑하며 기술력이랍시고 딸딸이치는건, 해외에서 평가하기엔 저임금 노동력으로 사람 갈아넣고 만드는게 다다...

인도나 중국같은 나라들도 한국을 따라 저임금 노동력을 갈아넣고 있고, 이탈리아 같이 경제크리티컬 맞은 유럽국가들도 사람을 갈아넣기 시작했다.


정유화학산업은 쉐일가스 터지면서 쿨망했고(해외언론에서 쉐일가스이야기한지 2년뒤에 한국에서 그제서야 다루더라.)


자동차는 그나마 선방치고 있지만 전기차가 나오면 어떻게 될지 예상이 안된다.


전기전자는 글쎄? 삼성스마트폰 철수론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잘 모르겠으나, 미국의 제조업이 부활하면서 백색가전도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지 의문이다. 거기에 중국까지 덤핑치기 시작했고, 백색가전 자체가 큰 기술력이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중국도 많이 따라왔거나 넘어선 부분도 있다.



선박은... 세계경제 불황으로 물동량이 줄면서 씹망되고 쉐일가스 터지고 한국의 자랑인 드릴쉽도 쿨망... 저단가로 밀어붙이는 중국회사들도 도산하는 판국에.. 대한민국은?


진짜 위기는 위기다. 아무리 정신딸딸이를 치려고 해도 위기는 위기다. 개인적으로 누가 국뽕좀 한대 놔줬으면 좋겠다.




너무 부정적이라고? ㅇㅇ 맞다. 너무 부정적이다. 근데 너무 긍정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20여년동안은 이대로 갈 확률이 높다.


물론 반대의 의견도 있다.


모 정치인들처럼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해보고 간절히 소망하면 우주가 도와줄지도 모른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해온 일들과 요 근래의 동향을 볼때 긍정적일 수가 없다.




잘 생각해라. 너 혼자이거나 마누라가 있으면 조그마한 살공간에다가 노후자금 4억이다. 

혹시 애새끼들을 낳을 생각이거나 벌써 있다면, 별 방법없다. 성인이 되었을때 알아서 살게끔 강하게 키워라.


연금이나 사회제도 국가와 사회에 너무 기대하지마라. 오직 너 자신과 가족의 생존만을 생각하고 착실히 투자하거나 돈을 모으는게 지금 20~30대들이 제명까지 살다 죽는 방법이고, 지금 40~60대라면 20~30대들에게 죽창맞아 죽지 않는 방법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래가 안보인다면, 과감하게 있는돈 다 끌어모아서


예전에 내가 했던말 처럼 대한민국은 마음의 고향이자 조국으로 남겨놓고, 미국으로 떠나라.


적어도 내눈에는 대한민국은 답이 없다. 정치권이나 개개인들이 모인 사회가 그렇게 쉽게 변하는게 아니다.


끝까지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며 뼈를 묻고 싶다면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국가와 국민은 계약관계다.


대한민국에선 결코 이런 개념을 가르치지 않지만..


명심해라. 4억이다. 


4억을 만들어서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뼈를 묻던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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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15-11-14 00:58
   
저 영상 리액션 영상들 까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긴양말 15-11-14 05:41
   
축하한다.. 걍 실력자랑하는 올린게 뜻하지 않게 큰 돈으로 연결ㅅ됐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