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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하는 ‘일본이 추진하는 군함도 등재시점이 메이지 일왕 시대다. 한국이 직접적으로 관여할 대상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강제징용, 노동착취당할 때는 한국인만 대상이 아니었다고 물타기 합니다.
이어서 ‘한국인의 피와 땀이 존재한다면, 비록시기가 다르더라도, 시설들 어디엔가 설명이 들어가면 좋겠다.’ 라고 말합니다.
박유하의 주장은 한일외교당국자가 ‘주석’처리를 합의했는데, 한국에서 말을 바꿔 ‘등재반대’에 나섰다는 주장을 합니다. 박유하는 ‘이번일로, 한국과는 어떤 약속을 해도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일본에서 더 확산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군함도에 강제로 끌려와 지옥 같은 작업을 강요받았던 한국인 중 최소 122명(일본기록)이 배고픔과 과로, 그리고 일본인의 폭력으로 사망했습니다.
박유하의 주장을 보면, 무고한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볼 수 없습니다. 마치 고젠카 처럼, 한국인의 정서와 완전히 분단된, 타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박유하의 사법처리를 반대하고 박유하의 행위에 힘을 싫어줄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