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였든가..
미국에서 수학이 남은 인생을 좌우 한다는 논문이 나왔어여.
뭐 우리나라도 마찮가지지만..수학에서 점수 안나오면 설대 못가죠.
성인이 되도 상과대를 가도 수학을 알아야됩니다.주식을해도 경제학을 공부할려고해도..
뭐, 주식은 심리학이 더 중요하다만..
수학을 싫어 하는 생물학적 이유는..
사람의 대뇌피질은 어려운 질문과 같은 노력을 요하는 작업을 기피하려는건데,
이걸 인지적수전노(congnitive miser)라고하고 "생각의 반납" 작용이라고도 합니다.
이유는 탄수화물이나 산소등이 뇌에서 약80% 소모가되어 공부를 하면 심하게 배가 고파지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따라서 도마뱀의 뇌리고도 불리는 대뇌피질 밑에있는 변연계와기저핵(선조체)에 임무를 넘겨버립니다.
변연계와 기저핵은 공포 탐욕 음식 사회적지위 섹스 돈 등 기대와 보상 인식하고 구별 탐색 작용합니다.
단 선조체에있는 해마는 단기기억세포와 구구단같은 간단한 암기 ,즉각 대답할 수있는 집전화 사람얼굴 기억등을 담당하고요, 첨 책을보면 여기서 암기작업을 해서 전두엽에 이른바 서술적기억으로 넘깁니다,이를 백업 작용이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수학이나 역사를 공부 할땐, 왜??? 라는 질문과 스토리텔링 작업이 필요합니다.
국사나 영어 단어 암기할때 책에다 막 동글뱅이치면서 그런거 하지마세여. 해마에서 잠시머물다 사라집니다.
그래놓고 공부 열심히 했는데,,,하고 xx합니다.(농담임)
개그맨 서경석처럼 ,예를 들자면 임진왜란1592년 암기시 "이로구 있(1592)을때가 아냐 전쟁났다.이런식으로 반드시 스토리를 집어 넣어야 전두엽(장기기억,시험에서 기계적으로 풀수 있는 능력 발휘 하는곳)으로 기억이 백업됩니다..또 인간의 전두엽뇌는 스토리 텔링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합니다.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인들은 거의 병적이죠,,많은 고전 현대문학 환타지(해리포터,나니아연대기 등)가 나오는 곳이죠,
영화가 돈 아무리 들어도 시나리오 안조으면 불쾌하죠,또, 5살정도만 되도 이야기만 해주면 애가 갑자기 집중력이 상당해집니다,,우린 어릴때부터 재미난 이야기를 늘 갈구 하면 성인이 됩니다.
수학은 항상 왜? 라는 작업이 필요 하다보니, 다들 생각의 반납이 일어납니다.
아마 젤 싫어 하는 문제가 증명 하는거죠?
대부분 길고 복잡한 문제보면 걍 이문제는 포기하자라고 마음을 먹숩니다.
이 태도가 바로 남은 인생을 바꿔 버립니다.
유태인들은 좋은답을 한 자보다 좋은 질문을 한 자들을 더 뛰어난 사람으로 본답니다.
하냥대 이하급은 사실 수학책 첨부터 끝까지 보지도 못한사람들입니다,,아마 맞을겁니다.
재수하는 한이 있어도 ,수학을 아주 쉬운 책부터 책걸이 하는 버릇이 반드시 필요하며,
절대포기하면 안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