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쯤에 아직 흡연층이라 대로변 안쪽으로 담배 피러들어가다
배낭족 백인 남성이 한국 여자한테 붙잡혀
개끌리듯이 모텔에 들어가는걸 지나가다 보면서
저 여성이 얼마나 급했(?)으면 저럴까나 ;;;
그걸 지켜보면서 속으로 피식면서도 한편으로는 괜한 쓴 웃음
냉소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아마 일부 여성들이라면 남성이 아닌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였기애
저런 곱지 않은 불편한 시선을 .
무식한 꼰대 한남충이기에 구시대적 마인드라 저렇다고 반박하겠지만
본인도 요즘 여성분들 자기 주장과 표현에
그것도 성에 대해서도 과거 세대들보다 보다 적극적이다는 것을
절실히 각설하고 깨닫는 편입니다.
한국 여성과 백인남 커플이 모텔애 들어가는것을 그동안 안봤을까요
그런데 본인이 더구나 제3자로서 왜 굳이 불편했을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