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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8 11:05
요즘 젊은 여성분들 대단하더군요 ㅡㅡ;;;
 글쓴이 : windflower
조회 : 4,398  

어제 점심쯤에 아직 흡연층이라 대로변 안쪽으로 담배 피러들어가다
배낭족 백인 남성이 한국 여자한테 붙잡혀
개끌리듯이 모텔에 들어가는걸 지나가다 보면서
저 여성이 얼마나 급했(?)으면 저럴까나 ;;;
그걸 지켜보면서 속으로 피식면서도 한편으로는 괜한 쓴 웃음
냉소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아마 일부 여성들이라면 남성이 아닌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였기애
저런 곱지 않은 불편한 시선을 .
 
무식한 꼰대 한남충이기에 구시대적  마인드라 저렇다고 반박하겠지만

본인도 요즘 여성분들 자기 주장과 표현에
그것도 성에 대해서도 과거 세대들보다 보다 적극적이다는 것을
절실히 각설하고 깨닫는  편입니다.


한국 여성과 백인남 커플이 모텔애 들어가는것을 그동안 안봤을까요
그런데 본인이 더구나 제3자로서 왜 굳이 불편했을까~







그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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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의법칙 17-02-18 11:21
   
신여성이신듯..
     
windflower 17-02-18 11:28
   
신여성상이라..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여성 남성이라는 이분법적 접근으로 보는 게 아니라
백인한테 한없이 약한
그것도 백인남은 한국에서 만능 치트키
한남충에 질투심에서 발로가 아닌
그냥 본인이 보편적  한국인이였기에 ...
     
주갤러 17-02-18 11:31
   
신여성ㅋㅋㅋㅋㅋ
사랑한국 17-02-18 11:24
   
극히 일부 입니다..!
글쓰신분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고요

극히 일부를
일반화로 안보 셨으면 합니다..!!
     
windflower 17-02-18 11:33
   
본인이 올린 발재글에 그런 진부한 관념을 최대한 부정한다는 걸
일반화에 대한 오류가 아니다라고 쓴것 같은데...
          
사랑한국 17-02-18 11:47
   
배낭족 백인 남성이 한국 여자한테 붙잡혀
개끌리듯이 모텔에 들어가는걸 지나가다 보면서
저 여성이 얼마나 급했(?)으면 저럴까나 ;

======
무식한 꼰대 한남충이기에 구시대적  마인드라 저렇다고 반박하겠지만
==========================================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가여..??

글쓰신분의 상황은
남녀의 같은 경우라도
불편하게 보는 경우가 대다수죠...

개인의 취향이니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해서여
들기름 17-02-18 11:24
   
특정 한 명의 여성이 느닷없이 '요즘 젊은 여성분들'의 대표 모델이 된 것에 우선 갸우뚱.
그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알 필요도 없지만, '성을 갈급히 구하는 여성'으로의 단정에 이르른 점에 어리둥절.
성에 대해 자기주장이 분명한 게 나쁜 게 아닌데 묘하게 나쁜 것 같이 여겨지게 만드는 뉘앙스에 정신이 멍.
저도 그냥요.
옵하거기헉 17-02-18 11:31
   
저런여자 안만났으면 좋겠다....
앵두 17-02-18 11:32
   
맘대로 해석까진 상관없는데 글을 쓰시면 얘기가 달라지죠.
돈까를로 17-02-18 11:36
   
양놈이나 흑형들 하고만 놀던 한국여자들 나중에 한국남자하고 결혼 할텐데 남자가 그걸 알면.... 나같으면 이혼 할거 같음
이이이이이 17-02-18 11:39
   
진짜 드문일이아닐까요 ㅋㅋ
꺼져쉐꺄 17-02-18 11:41
   
물건이 전세계 1%안에 드나보네

백주 대낮에 발정난듯 모텔로 끌려가는걸 보니
테살로니카 17-02-18 11:44
   
이게 대체 뭔 소리여...제목은 복수의 요즘 젊은 여성분들...
글은 젊은 아가씨 한 명...
남자 한 번 못만나보고 방구석에서 열폭하는 메갈이 몇 명인데
무슨 젊은 여성들이 다 저런다고 글을 써제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일기는 일기장에나 쓰라니까...어휴...
겨리 17-02-18 11:48
   
어제부터 심심치않게 올라오네요. 여성들에게 불만은 있고 해소할 방법은 모르겠고
강운 17-02-18 12:03
   
제목 수정 바랍니다.
Mahou 17-02-18 12:05
   
남의 섹스라이프에 뭐라 왈가불가할 부분은 아니지요. 범죄를 저질렀든가? 민폐를 끼쳤다든가?
평소 가지신 성에 대한 관념이 보수적이다라고 스스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내 여자가 그러면 문제가 되겠지만, 남들의 사정을 으레 짐작해버리시니 불편한 것이죠.
두분이 어떤 관계이고, 어떤 대화를 했고, 어떤 상황인지 사실 전혀 모르잖아요.
또, 보통 저 여자 한정으로 생각하지, 요즘 젊은 여자라고까지는 생각이 닿치는 않거든요.
(애초 저 여인네 한정으로 말씀 했다면, 저도 개취로 보고 비판할 생각은 없었슴)
게다가, 극단적인 표현으로 양단하여 분리하시면,
이런 쪽은 남정네가 코너로 몰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담니다 ㅋㅋㅋ
그럼, 똑같이 메갈녀들처럼 남자 전체를 한남충으로 싸몰게 되는 것이고요.
동톨장골 17-02-18 12:17
   
에이즈당첨
축구love 17-02-18 12:27
   
모르는 여자가 백인과 섹스를 하건
흑인과 섹스를 하건 뭔 상관 인지

남의 아랫도리 까지 관여를 할려는 오지랖
     
도편수 17-02-19 12:54
   
동감요...
갓아더 17-02-18 13:30
   
여성혐오뉘앙스가 조금 있는 글 같은데 자제해주세요
그럴리가 17-02-18 13:36
   
여자들은 불편할수도 있는 글이긴 하군요.

글의 전체 맥락을 보건데, 여자들이나 일부 남자들에게 지적을 당할거 같아서 스스로를 비하하는
표현이 몇군데 있네요. 본인도 세간의 시선과 기준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즉, 머리로는 이해는 하는데, 가슴이 안따라준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네요.
로즈민트 17-02-18 14:16
   
처자가 끌고 들어간게 님이였다면 여기 "무용담" 올리셨을텐데...... ㅋㅋㅋㅋㅋ

끌려간 백인이 부러우시면 오늘부터 꽃단장하시고 모텔근처 배회해보십시오.

욕정이 끌어오르는 한국여자들이 님도 모텔로 끌고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끌려갔다 돌아오시면 "무용담"으로 후기 또 올리십시오. ㅋㅋㅋㅋ
토끼승우 17-02-18 16:58
   
글에서 성별만 바꿔서 읽으면,
끌고가는게 여쟈가 아니고 남쟈로 바뀌면
남쟈가 끌고간다구 욕 엄청 먹겟네여ㅇㅅㅇㅋㅋ
Severus 17-02-19 00:48
   
이런 말도 안되는 글 쓰지말고 자신부터 반성해봅시다...
     
소투킹 17-02-19 16:04
   
말은 충분히 되는 듯.
원형 17-02-19 02:10
   
백인 여자가 동양남을 끌고 모텔로 들어가는것을 백인들이 보면 어떤 반응을 할까?

펍에서 백인여자와 동양남자가 술을 마실때 반응을 보면 잘알텐데.

어느 사회던 이방인에 대해선 좋지 않게 보는편이고 그것이 이방인 남자와 자신들 여자와 관계가 되면 더한거고.
이것을 불편하다는 불편러들은 세상은 정말 인종갈등이 없다고 생각하는걸까?
여자들은 여자니까 하지만.
그날을위해 17-02-19 03:18
   
저는 동감이 가는데...;;
꼴초 17-02-19 03:29
   
역시 한국에선 재벌 보다 백인이 좋아요~


나도 담 생애에는 백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으로 이민올래~~~~
젠하이거 17-02-19 05:30
   
뭘 그렇게 빙빙 돌려서 말하시나요.
한국남자들 한테는 이것저것 요구하는것도 많고 공주대접 받길 원하지만
외국남자들을 대할때는  한국남자들한테 하는것과 정반대로 간다고
내수차별한다고 똑바로 이야기하시면 되지
새코미 17-02-19 09:04
   
위의 글의 진위여부는 둘째치고

정말 이상한것은 댁의 글을 보면
80-90년대 일본여성들이 백인·흑인애인만들기
유행이 일어 신문·잡지·방송에서까지
대놓고 외국인 아랫도리크기를 논할 때
일본남자들이 사용하던 단어를 사용하고
감정을 드러낸다는 겁니다.

어제G먹은 일베라는 사람에게서도 똑같은 현상을 보았습니다.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사용하는 단어와 감정표현이 같아 놀랐습니다.

일본을 배우다배우다 아랫도리에 까지 빙의 했습니까
정말 대단하시군요.
그 대단한 경지를 칭찬은 해 드릴께

한국남자들은 백인에게 크기에 대한 열등감이
일본남자만큼 있지 않습니다.
한국여인으로 살면서 이런 화제가 나왔을때
크기는 쫌 작을지 몰라도 강도가 월등해서
성능은 더 좋아 하면서 당당한 사람들만 보았습니다.

물론 본능적으로 자국의 여인이 외국남성을 만나는 것이
싫을 수 있지만
그 싫은 감정을 풀어낼 때 일본남자처럼
아랫도리사정으로 풀어 내지 않는다는 거죠.
한국남성이라면 [경박한 사회풍조....] 으로 나갔을 겁니다.
그리고 고쳐야한다고 이런저런 방향제시를 하거나
하다못해 원인이 무얼까 지적했을 겁니다.

댁이 보이는 씁쓸하다든지, 체념한 듯한 감정, 아랫도리열등감은
어디에서든 방관자로 일관하거나
크기, 성능에서도 한참 밀려 열등감에 쩔은 일본남성들이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일본의 만화나 비디오를 보는 것은 개인사정이지만
일본남자의 아랫도리 사정에까지 빙의되어 주눅 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직장동료 중에 재미교포가 있었는데 그분들의 풍부한 경험에 의하면
한국남자의 크기를 초월할수있는 성능부심은 허세가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경험할 기회가 없어 생생한 증언은 아니지만 직접 들었습니다.
당신이 보통의 한국남자라면 빙의에서 깨어나 희망을 가지십시오.

바람꽃님, 화이팅! *^.^*
     
니기하야히 17-02-19 21:25
   
한국남자 거기가 성능이 뭐 어떤데요?
근데 할례 포경수술 문제는 고려한건가요??
소투킹 17-02-19 16:02
   
KFC 로 유명하다던...

호주에서도 지역 신문에 XX 광고 대문짝 만하게 나오고...

저러니 작년에 문제시 됐던,  데이빗이라는 미국놈이 동양여자 쉽게 꽁자로 헌팅해서 동영상 공개하기에 전부 걸려든거지.

문제야 문제.

여기서 뭘 두둔하고 있나. 마치 쿨한 흉내처럼.
긔빵맹 17-02-19 19:10
   
사회적약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웃겼다
꼴초 17-02-19 21:48
   
요즘 젊은 여성분들 대단하다는건 여기서도 충분히 느끼겠네요,

감히 갓치들이 갓양남과 좀 노시겠다는데 한남 따위가 참견을 하다니,
용납할 수 없다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이런 분위기 ㅎ
캣피 17-02-19 21:48
   
남녀사이에 ㅅㅅ가 나쁜것도 아닌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