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잔디만 있는 묘지면 참 이것만큼 벌초하기 좋은게 없는데 말이죠
현실은 허리만큼 자라있는 잡풀과 곳곳에 지뢰처럼 숨겨진 돌덩이땜에 역시나 예초기가 아니면
안되겠더군요 ㅇㅇ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다음주 토일에 벌초하러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그 뙤약볕에서 예초기 돌릴 생각을 하니 짜증이 확 솟구치네요.
이래서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셔놓는게 후손들이 편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