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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0 01:01
어릴적 꿈
 글쓴이 : Drake
조회 : 433  

2 (2).jpg


1 (2).jpg


어릴적 꿈이 

경치 좋은 외진 마을에 욕실에 큰 창이 있는 집을 구해서 살면서

좋은 음악을 틀어놓고 와인도 한 잔하면서 창 밖 경치를 즐기는 거였는데 


현실은 창문 없는 평범한 아파트 욕실에서 유튜브 틀어놓고 아이유 노래 듣는게 전부군요.

무었보다 상상속에선 나 혼자가 아니였는데 

눙물이...ㅋㅋ 

그래도 좋은 노래와 뜨끈한 물나오는 욕조는 있으니까 반은 이룬 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3.jpg





발닦고 자러 갑니다.

좋은 밤들 되십셔~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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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8-11-10 01:02
   
저 동네 저 집에서 태어났으면 쉬웠는데...깝샷!!
리루 18-11-10 01:03
   
발은 두번 씻으시는 듯, 발벽증?

아무튼 곤히 주무시길..
(헉 그새 "씻고"는 사라지고 "발닦고"만 남다니, 같이 자러갔나?)
     
쌈바클럽 18-11-10 01:06
   
사실 저도 '씻고 발닦고' 라고 하셔서 대체 어딜 씻고나서 발을 닦으신다는건지 궁금하긴 했어요.
근데 뭐 안 씻기로 하신것 같아요.
          
리루 18-11-10 01:08
   
내심 다른 의문도 있었죠.
따로 적은 걸 봐선, 닦는 게 씻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씻고 나서 발만 닦고 다른 곳은 축축하게 그냥 자나 잠시 의아했지만 넘어가기로...
               
쌈바클럽 18-11-10 01:11
   
확실히 그런 의미도 되는군요. 닦지 않고 말리는게 피부에 좋다는 설도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듣긴 했어요. 반대로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고..

네~ 의문은 남지만 넘어가기로...
                    
Drake 18-11-10 01:14
   
이분들이 ㅋㅋㅋ
     
Drake 18-11-10 01:12
   
씻는건 아까 저녁먹고 다 씻었지요~
뻘소리말고 발닦고 자러가소 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발닦고 자러 간다는 거 ㅎㅎ
(내 마음의 소리인가...)
          
리루 18-11-10 01:14
   
여기서 진지해지시면 최소 두명이 낭패를 당한답니다.
jennnny 18-11-10 01:06
   
발은 꼭 닦으세요...
어허 티슈로~~~
강인 18-11-10 01:10
   
가끔 해외 리조트 같은데 가서 체험해보긴 하는데요...
막상 가면 유리창 내다보이는거 별 느낌도 없슴.
따로 노천샤워실 되있는것도 추워서 사용도 안함. 
자꾸지도 귀찮고

그래도 기분은 좋죠.  돈있으면 좋은 세상이긴 하죠.
사진 찍어오면 엄청 근사하긴 함
     
Drake 18-11-10 01:13
   
커험... 그런 곳에선 누구랑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리루 18-11-10 01:17
   
도촬꾼?
쥬스알리아 18-11-10 01:15
   
저두 저런거 좋아요~ㅎ

     
Drake 18-11-10 01:24
   
모두의 꿈일듯 ㅠ
달빛총사장 18-11-10 01:18
   
인새은 60부터~ ㅎㅎ
     
Drake 18-11-10 01:25
   
많이 남았으니 힘내야겠군여!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