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놉시스들을 읽어 보고 있는데..
기획의도 즉 작의 에서 부터
도저희 납득할수 없는 수준의 글을 쓰는건 뭔지 참 의아 하네요
이미 방영된 모드라마의 기획안을 읽는데
박장대소 할수 밖에 없어서... 내용은 이렇습니다
착하고 나의 행복만큼 다른 이의 행복도 소중하는 것을 아는 사람들에게
보편적이며. 살아가다 한번쯤 일어날 법도 한 일들이 억지스럽지 않게 펼쳐지고
쉽고. 나라도 저러면 고민되지 싶은 익숙한 감정이입이 자연스러우며
재밌는 흥분과 설레임 달콤함과 애틋함. 가슴찡한 감동이 롤러코스터처럼 이어지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라는데!!!!!!!
이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하고. 개성없고. 존재감 없는 여자가
실수로 재벌 후계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후
그의 아이를 가지면서 벌어지는 순정 멜로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이야기 할때 보편적이며 살아가다 한번쯤.. 억지스럽지 않게...
이런 앞뒤 안맞는 기획안으로 통과가 되어 드라마가 되었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