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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3 23:29
님들의 영화취향은 무엇인가요?
 글쓴이 : 세르카
조회 : 433  

저의 인생영화는 "죽은 시인의 사회" 이고 ㅋㅋ

그 뒤로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변호인, 택시운전사, 1987같은 민주주의 관련 영화라던가

판도라, 감기, 일본침몰같은 재난영화 라던가

암살, 밀정같은 일제강점기 영화도 좋고

인천상륙작전, 태극기휘날리며, 에너미 앳 더 게이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같은 전쟁영화 라던가

허리케인 하이스트, 불량소녀, 리틀 포레스트 같은 참신한 영화라던가

영화이름은 까먹었지만 초능력 발싸하거나 순간이동 시간멈춤 등등 창의성있는 영화들

그외 청년경찰, 신과함께, 강철비, 공조, 조작된 도시, 부산행, 월드워Z 등등

너의이름은, 주토피아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들도

그냥 웬만한 영화들은 좋아하는데


제가 싫어하는건 SF랑 공포랑 로맨스 호러 같은것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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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East 18-07-13 23:32
   
요즘은 걍 한가지라도 확실하게 잘 뽑아낸 영화가 재밌더군요

액션이면 액션, 배우 캐릭터 잘 살리기, 와장창 때려부수는건 확실히 어색함 없이 대파괴!
사랑이면 진짜 사랑삘 나게..

머리가 굵어져서 왠만한 영화면 뻔히 다 보여서 그런지
요즘 진짜 명작이라고 느낄만한게 개.인.적.으로 매우 드물어서
차라리 한가지라도 확실히 해서 즐겁게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 ㅠㅠ

이런 기준으로 요즘 국산영화는 범죄도시 재밌게 봤어요
차라리 저렇게 캐릭터 확 잘살리고, 개그코드도 나름 잘 섞어놔서요
김석현 18-07-13 23:34
   
그라비티 재밌게 봤네요
그 소리 안나면서 둥둥떠다니는 장면
역적모의 18-07-13 23:35
   
어거스트 러쉬 같은 청각 자극하는 게 좋더라구요.
김석현 18-07-13 23:41
   
죽은시인의 사회 그거 재밌게 보긴 했는데
교사가 책상위에 막 올라가면 청소는 애가 해야됨;
촌팅이 18-07-13 23:42
   
음악영화
실화를 근거로 한 영화
도라에몽 처럼 영화가 끝나고도 상상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영화

좋아해요
booms 18-07-13 23:42
   
저랑 비슷하긴한데 전 호러는 싫은데, 재난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네요. 다른 장르는 다 좋아합니다.

SF도 좋은 영화 많은데..... 더문, 인터스텔라, 바이센테니얼 맨, 쥬라기 공원, 에이 아이, 터미네이터2, 백 투더 퓨쳐, 디스트릭트 9, 토탈리콜, 블레이드 러너, 딥 임팩트, 프로메테우스, 타임머신 등 ...

인생영화는 쇼생크탈출, 스노우워커, 드라큘라(게리올드만주연) 네요.
트라발코니 18-07-13 23:50
   
니드 포 스피드(극장판) 좀 지난 영화긴 하지만 얼마전에 봤는데...
킬링 타임용으로 좋던데요. 스피드감이 지림

본시리즈랑. 애니는 카우보이 비밥... 제컴에 유일하게 저장되어 있는 영화
심심할때 가끔 꺼내봅니다
znxhtm 18-07-13 23:51
   
A to the V
되지맙시다 18-07-13 23:57
   
장르로 따지면 SF 또는 스릴러쪽.

반전이 들어있는 영화는 다 좋아해요.. 예를 들면 메멘토, 데이비드게일이나 타임파라독스, 스켈레톤키, 인비져블게스트, 장화홍련 같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같은것들이 느껴지는 꽉꽉 쪼여지는 영화들.. 디바이드, 그라비티,블랙스완,위플래쉬 같은...

철학적 메세지가 있는 영화들.. 컨택트(조디포스터 주연)나 매트릭스, 12인의 성난사람들 같은..
 
마지막으로 B급 감성의 영화들.. 타란티노, 로버트로드리게스 감독 작품들... 국내영화는 지구를지켜라 같은거...

진짜 마지막으로 크리스토퍼놀란 작품들..
슈비 18-07-13 23:58
   
포레스트검프요
윤리방정식 18-07-14 00:00
   
여성취향의 멜로나 선정적이고 잔혹한 사이코 범죄영화는 제외하면,  대중적으로 흥행한 헐리웃 영화는 다 좋아함.  한국영화는  기대보다 실망이 큰편이라  그다지 선호하지 않음.
깨끗해요 18-07-14 00:00
   
브이 포 벤데타 - 베트맨 시리즈도 좋아하고 이런 장르 좋아합니다.
나인스 게이트 - 종교와는 관계없이 오컬트 장르 자체를 좋아함.
길버트 그레이프 -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잔잔하고 재미까지 있는 영화
새벽의 저주 - 좀비 영화의 최고 걸작.
뭐꼬이떡밥 18-07-14 00:01
   
무엇을 말하느냐 죠

영화에서 그냥 까부쉬는 영화라도 정말 말하고 싶은게 뭐냐.

인간의 고뇌. 이런생각. 저런생각. 그럴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죠

의사놀이 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많죠

그런데 그 영화의 시초인 붉은수염에서 하나도 못벗어나고 그냥 그대로 답습을 한다면

전 그런영화나 드라마를 경멸합니다
술먹지말자 18-07-14 00:03
   
전 좀비 매니아입니다

3류급 까지 다봤습니다  이젠 볼께 없네요
진빠 18-07-14 00:22
   
전 쥐라기공원, 매트릭스,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
승리만세 18-07-14 00:26
   
액션 전쟁, 너무 심오하면 감정이입때문에 불편해짐.. 그냥 시원시원한거 좋아함
Dominator 18-07-14 02:19
   
파이란, 라스트 모히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회의 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