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너무 튀어도 눈엣가시가 되기 마련이죠...

궁금한게 지 아부지 잘못인데  왜 백종원이 마리텔을 하차한건가요? 백종원이 성추행에 가담이라도 했다는 건가.. 그래야 하차했다는게 말이 성립이 되는데..

채팅방송이라그래요. 어그로 유저들이 무여과로 어떤 말을 뱉을지 모르잖아요.

보통 저정도 규모의 회사면 백종원이 탈세했다기보단 전담 세무사의 절세가 걸린거라 봐야할듯

저도 전문적인 세무 공부를 해봐서 그런데 솔까말 탈세로 찍혀져 나간 연애인중에 억울한 케이스가 없지 않아 있더군요.. 공포의 조사 4국? 거기가 그런(?) 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는데.. 백종원이 실제 성격이 괴상하든 어떻든, 어쨌든 일적으로 탈세를 할 사람으론 안보이던데 노력도 엄청 많이 하고..

오너가 모르는 탈세/절세가 있을 수 있다고 보세요??????????
사회생활 좀 더 해보셔야 할듯......

이래서 평소 이미지가 중요하군요. 탈세 뉴스 듣고 화가 나기보다는 누구한테 밉보인 거 있나 생각이 드는...

이건 탈세라기 보다 윗분 말씀 처럼 절세유형에서 불법이 있었느냐로 케겠단 거죠.. 저정도 규모의 사업체에 세무조사 들오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죠 ,,  세무조사가 그냥 들어갔을리는 없을거고  주위 동종 업종에서 국세청에 찔렀거나 정부차원에서 걸었을 겁니다

저정도 규모의 사업체면, 맘먹고 걸려고 들면 못빠져나가는게 한국의 세무시스템.

정부차원에서 백종원 스캔들 내서 무슨 영향력이 있을꺼 같진 않고 음모론이야 뭐 갖다붙이면 되긴하지만...;
워낙 다방면으로 크게 사업하는 사람이니
사실 우리나라에서 사업하는 사람치고 절세니 뭐니 해도 탈세는 기본으로 달고 다녀서;;
어지간한건 패쓰하고 규모가 좀 된다 싶으면 들어가는 걸로 암. 나올게 많으니까;;

누가 경쟁자나 여타 이해관계 복잡한게 그바닥이니 꼰질르거나 어쨌거나
그냥 규모가 규모다보니 하나 걸린걸 수 있을듯.

저도 물타기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고 경쟁업체의 견제같아 보이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함. 그냥 정기 세무조사라고 생각하고.

무명씨 아무개 탈세혐의 = 죽일롬 / 유명인 백종원 탈세혐의 = 재벌중 탈세안하는놈있나?

세무사들이 그러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고 맘먹고 걸고 넘어지면 뭐든지 나온다고...

이 관계자는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두 달 정도 세무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보도 내용과는 달리 정기 세무조사였는데, 탈세혐의라고 나가 매우 난감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조사 4국에서 나왔다고 하니까 색안경을 끼고 보신 것 같다”며 “2011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4, 5년 주기로 돌아오는 세무조사 절차에 따라 다시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된 이야기는 전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그냥 문득 드는 생각은 백종원씨 프랜차이즈 너무 종류를 가리지 않고 문어발식(?)으로 넓혀가는 것도 문제 인거 같아요 동종 업계 프랜차이즈도 많겠지만 동네 작은 식당(자영업자들)도 엄청 많다는거를 생각해줬으면 백다방같은 경우도 대형 프랜차이즈를 죽이기 보다는 동네 작은 개인카페들이 많은 피해를 입는다는거......대형 프랜차이즈 가는애들 백다방 안가죠...그냥 단편적인 제 생각입니다 짧은 생각일수도 있구요...

틀린말은 아니죠. 너무 문어발식으로 체인점 늘려가고 있다는건 확실하니까요.
뭐 먹거리 관련된건 백종원이 안걸친게 하나도 없을 정도... 나중에는 커피까지...

근데 그럴수 밖에 없는게

백종원쪽 프렌차이즈가 업주들에게 그렇게 박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싼편이고.

그래서 프렌차이즈 사장님들은 너도 나도 백종원쪽 프렌차이즈로 갈아타려고 하죠.

점포망이 몇백개면.... 진짜 본인실수가 아닌, 그 밑의 관리자애들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큼.... 다만, 백종원이 잘못한건 몇몇분들 말씀처럼 너무나도 무분별하게 문어발식으로 확장해나가는거죠.... 차라리 고깃집 1종류로 몇십 몇백개의 체인점을 냈으면 이해하는데, 고깃집, 커피샵 등등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니깐 ㅈ금 안좋게 보이기는 하죠

생각이 있으면 고의 탈세하는데 방송 출연 하겠습니까?

국내 세무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식이라서, 딴지 걸면 어떤걸로도 다 딴지걸고 탈세라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강호동도 그런 케이스로 논란이 된거죠.

그래서 기업들이 세무조사를 제일 두려워하는 겁니다.
세무 관련법을 이딴 애매모호하게 해둔것도 기업들 털어먹으려고 해둔거죠.

개인적으로 백종원씨 집안이 할아버지대부터 지인입니다. 친일논란은 애시당초 말도 안되구요. 충남 예산의 만석꾼출신이라 하지만 만석꾼정도 수준아니었습니다. 충남 예산이 예전부터 내포평야로 농사짓기 좋은 곳이었고 농업이 주가 되던 조선.일제시대거처 70.80년대까지 나름 땅만있음 살만한 동네였고 일제초창기 민족자본으로 생긴 두은행중 하나인 호서은행의 시작과 본점이 있던  동네로 당시엔 상당한 재력있던 동네였습니다. 백종원씨 집안도 예산지역 유지로 백종원씨의 할아버지가 사립학교를 설립했던거고 도교육감을 한 백승탁. 아들 백종원씨까지 대를 이어 학교를 운영중인데 사실 인문계고와 실업고를 한부지에 포함한 조그만 학교입니다. 아버지의 성추행논란은 아직 법적인 판결이 난게 아니라 언급할건 아닌듯하고요. 그 집안 식구들이 대부분 교육계에 많이 있습니다. 교수하는 분들도 제법있구요. 백종원씨는 집안 도움도 받았겠지만 자수성가케이스로 봐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