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아이 한명만 낳게 법으로 정해놨었잖아요. 얼마전에 2명으로 풀었다고 한거같은데 하튼 최근까지 한명만 낳게 하고 둘째부터는 의료보험이나 각종 혜택도 못받고 벌금은 엄청 낸다고 하니 아들은 있어야 한다는 남아선호사상이 중국에도 있어서 딸이면 낙태하고 아들이면 낳는 집이 많았던거죠.
한자녀 정책이후 여아 낙태가 증가한거죠. 부를 대물림 하기 위해서는 여아보단 남아를 낳아야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기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여아는 낙태하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중국사회는 여성차별이 만연한 곳인데 tv에선 무슨 중국비교하며 뻘소리들 하는거 보면 기가차죠. 과거 산업화시대로 회귀하자는 것이죠. ㅎ
한국도 80년대이후까지도 남아선호가 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괜히 여자가 부족하겠습니까?
제작년인가? 최초로 남여성비가 바뀌었지요.
제가 알기론 자연적으로 출산을 하면 49:51로 여성이 오히려 높다고 들었습니다.(어차피 확률이나)
반대로, 현재까지 남아선호를 하는 저의 입장으로서는 무조건 아들 낳고 싶습니다!!
이놈이 장성하면 이놈 입장에서 더 나을 듯 ㅋㅋ (이러고 딸 낳으면, 둘쨰 갖습니다)
님이 말하는 최초로 남녀성비가 바뀐건 전체 인구중에 여성이 50%가 넘었다는 겁니다. 고령화 되면서, 여성이 수명이 길기 때문에 나온 현상이고, 서구에서는 이 현상이 오래전 있었죠..ㅋ
한국의 경우에는 60년대에 여아 100명당 남아103명으로 북유럽보다 남아 비율이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다산 문화에선, 7-8명 낳기 때문에 굳이 남자를 낳을려고 할 필요 없었기 때문이었지만, 80년대 산아제한 정책과 함께, 저산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선별적으로 아이를 낳을려고 해서 성비균형이 깨진 겁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첫째아이는 여아100명당 남아 105으로 정상이였고 둘째 셋째로 갈수로 남아 비율이 높아집니다. 3째에서는 무려 150명 까지 올라갔죠..
낙태를 해서 성비가 깨진 게 아니라, 아들을 낳으면 더이상 않낳았고, 딸을 낳으면 아들을 낳을때 까지 계속 나았기 때문이죠..
일부 페미에서는 여성이 차별받고 있음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저렇게 야만적으로 격하지키는 겁니다.
우선 자세한 설명은 감사합니다.
아니 나한테 여자가 자연적으로 더 많다고 구라친 놈은 도데체 누구였지?
근데, 제가 딱히 낙태를 언급한 것 같지 않은데...남아선호라고만 했고, 나도 첫째 딸 낳으면 둘째 갖는다는 의미는, 첫째 아들이면 둘째 안갖는다는 말이고;;
여하튼, 님 말도 일리가 있네요.
제작년에 성비 바뀌었나? 한 것은,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물론 한국 이야기입니다용.
북유럽은 관심지역이 아니라, 제가 아는 정보는 비정상회담수준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