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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6 18:03
그래도 시민의식은 많이 좋아진듯
 글쓴이 : 칸타페쵸코
조회 : 976  

배달 시키고, 돈 꺼내고 있는데 문득 든 생각이..


옛날에는 돈 끄집어 내면 지저분하고, 찢어진돈 테이핑 된것도 있고


너덜너덜 걸레돈 오만가지 오염된 돈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근래 들어서 지갑에서 돈 낼때마다 돈이 아까울 정도로, 돈이 깨끗하네요.


빳빳한것도 상당히 많고, 옛날처럼 찢어지거나 걸레돈이 없는거 보면,


중국돈하고 참 비교 많이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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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5-10-26 18:06
   
시민의식이랑 크게 연관있나 싶긴 한데 어느정도 연관은 있긴 하겠네요.

어쨌든 요즘은 현찰이 생각보다 사람손을 들타기도 해서..
햄돌 15-10-26 18:13
   
그게 어떻게 시민의식 운운할 얘긴지
사심가득 15-10-26 18:13
   
시민의식..? 이것도 시민의식이라고 하니..참 웃고 갑니다..
     
칸타페쵸코 15-10-26 18:27
   
-_-?.. 왜 그렇게 삐딱하신가요
PKbong 15-10-26 18:14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연결고리는 있을지도 ㅎㅎ
afterlife 15-10-26 18:15
   
옛전에는 지갑없이 다니던 사람이 많아서 그런듯...
사심가득 15-10-26 18:15
   
시민의식이전에 할아버지전에도 돈 소중히 여기는사람은 잘 빳빳히 하고 다녓슴. 곧 그냥 개인차임
그리고 요사인 다 카드이니 현금안쓰다보니 현금이 사람손을 잘안타니 덜 훼손되고..

이런건 그냥 누가 가르치지않아도 아는 상식선인데
이런건 보면, 한국교육..세계에서 비싸게 가르치고 해봐자..ㅄ들은 여전히 구제할수없다는 생각이듦.
시차적관점 15-10-26 18:15
   
카드 많이 써서 그런거 같은데..

지갑 다 가지고 다니고..
진실게임 15-10-26 18:15
   
시민의식이 아니라 새 돈을 찍어서 교환을 많이 하는 걸 수도 있어요.

과거에는 그냥 계속 돌렸던 거를...
빨간사과 15-10-26 18:16
   
환경도 변했고
사람들 손에 쥐어져 있는 돈 들이
크게 손상될 일이 거의 없져
자그네브 15-10-26 18:25
   
맞는 말씀이에요.
옛날엔 지폐 장난아니게 더러웠죠.
꼬깃꼬깃의 수준을 넘어서 너덜너덜...
이젠 주머니에 그냥 돈넣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고
다들 지갑에 넣고 다니니까요..
자동차 클락션 소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초단위로 클락션소리 들렸었는데
한국사람 성격 급하다 하지만
많이 바뀌었어요.
     
사심가득 15-10-26 18:35
   
대신 거꾸로 바뀐것도 있어요. 길가다 사람 쓰러져도 전같이 관심안가져주고, 노약자에게 양보안하는사람도 많아지고..오히려 거꾸로 간것도 있네요.
그럴리가 15-10-26 18:26
   
전 지갑이 불편할땐, 걍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아직도 흐흐
컬링 15-10-26 18:37
   
이글을 보니까 예전에 아버지께서 지폐를 다리미로 다려서 다니셨던게 생각나네요.
부분모델 15-10-26 19:30
   
예전과 비교해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같은 카드를 많이 써서 그런 것 같구요.
또 다른 이유는 지갑을 사용해서? >_<
주한 15-10-26 20:56
   
음.. 이게 그거랑 관계가 있다고 볼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