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포럼 연설에서는 쪽본은 배제한 듯이 빼놓고 말하던데
아베가 나도요~하며 뿌잉뿌잉 거렸나 왜...

북쪽이 막혀있으니 러시아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일본을 통해서 돌려치는 거니까요.
송유관도 일본을 통해 돌려 칠 수 있어요.

전력망 송유관은 좋지만 이 건으로 일본이 해저터널 요구할수도 있을 거 같은데... 흠

그렇게 되면 좀 별로일 듯

연설 내용은 그게 아니었는데요.
서해로 짜장과 연결해서 러시아로였지.
그래서 적었잖아요. 일부러 배제하는 양 저 부분에서 쪽본이란 언급 자체를 안했다고...

산둥반도로 연결 하시는 것 말하는 거군요. 글쎄요! 중국보단 일본이....
머 아무튼 일본하고 날 세워서 좋을 건 없는데 억지로라도 묶여 있으
면 좀더 편하지 않겠어요?

이런 건 괜찮은 것 같네요. 이러니 저러니 일본과 아무리 감정이 상해도 파국까지 막는 효과는 있을 것 같고..
한전도 긴장시킬 수 있고! 나름 신선한듯!

우리나라 전기료가 반절이나 싸고 접근성도 전부 우수한데 연결하는건 정말로 우리가 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손해일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른 계획을 더 들어봐야 알겠네요.

이건정말 쓸모없다. 기사보면 북유럽처럼 한중일 전력 연결하자는데, 북유럽갸들은 유대도깊고 형제처럼 친하기 지내는게 한중일이랑 정말 다른데, 중국 저지랄이고 일본 우익화하고 있는 판국에 저딴 메시지나, 20년안에 뭔가 일어나게 생겼구만

동감입니다.유럽국가간에는 국경없습니다.
국경즈음에 양국깃발몇개씩나뿌끼는정도(독일-덴마크),또는 간판한개달랑,어떤데는 전혀눈치못채는..
너무나 자유스럽게 왕래하는,,,,
한중일,,,,100년뒤에 혹시가능할지도

일본에게 통수맞은게 한두번도 아닌데 또 일본과 거래할려고?

좀 불안한데요....

원전이 줄어드니까 에너지를 수입해야 된다면 일본이 낫겠죠.

이건 아니다.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 비중이 73% 정도이고 독일은 탈원전 정책이후 풍력 발전이 발달한 날입니다. 원전은 전기를 일정하게 생산하기 때문에 시간별, 계절별로 잉여 전기가 있고 풍력 또한 풍량에 따라 시간별, 계절별 생산량이 변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국경이 인접해 있고 서로간에 보완이 가능한 상황이기에 가능합니다.

일본이 원자력 발전 위주의 국가입니까? 일본의 전기가 프랑스처럼 원자력 발전 위주라 남아 돕니까? 한국과 일본 사이가 송전 손실을 무시할 정도로 가깝습니까? 국민정서가 서로 좋습니까?
아니올시다입니다. 탁현민의 또다른 보여주기식 아이디어이겠지요.

에너지 독립을 버리고...  너무 이상향을 생각하네..

러시아 몽골의 값싼 전기를 들여와
중국 일본에 공급하는 '극동 에너지 허브' 가 되면

왜놈들이 더이상 한반도에서 전쟁나라고
기도하지는 못하겠군요...

뭐 딱 거기까지만 한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와대가 밝힌 세가지 효과중 마지막 꺼
'관련 투자국 간 우호 증진' 이게 결국은 이 정책을 추진하는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전쟁으로 빌어먹고 살려는 동북아 한중일의 전쟁광들이
언젠가는 어떤식으로든지 전쟁을 일으키려 할텐데
그놈들에게 확실한 재갈을 물리겠다는 의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남북한의 전쟁획책 세력들에게
그동안 재갈로 작용해 꼼짝 못하게 했던 것처럼
이제는 동북아 전체에 슈퍼그리드 전력망을 구축하여 연결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만약 전쟁이 터지면 그 누구도 온전하지 못하게 해 놓으면
동북아의 전쟁광들에게 훌륭한 재갈로 작용될 걸로 보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선 괜찮다고 봅니다.

일본은 이미 미국을 구워 삶아놨습니다.
미국에게 한국과 일본은 어느 하나 버릴 수 없는 동맹이 되었어요.
일본과의 우호가 미국과의 우호가 된겁니다.

문제는 과거사에 대해 뻔뻔한 일본이 얄미운 것인데
그렇다고 우리가 미국을 버리고 북한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과 동침을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스위스 은행이 없기 때문에 중립국으로 갈 수도 없어요.

최악이 아닌 차악을 고른 겁니다.
어설픈 줄타기나 줄을 모두 끊어버리는 선택은 전 대통령의 전철(前轍)을 밟을 뿐이죠.

ㅋㅋㅋㅋ 뜨끔 했겠군. 못해도. 이득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