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기계로 물리치료 많이 받는데.. 동네 병원에 안마사있는 병원있는데 아주 대박입니다. 물리치료 열흘 받을꺼 3일이면 통증이 가셔요.. 안마는 거의 경락수준인데 받을땐 진짜 아픈데 하고나면 엄청 시원한.. 의료보험도 되서 한번 진료비4500원인가.. 안마사 15분 + 물리치료 20분 정도 받는데 진짜 기똥찹니다.. 전문가들이라 다르긴 달라요..
근골격계 질환은 하루 아침에 낫는 질환이 아닙니다.
통증이 2주가 지나도 나아진 기색이 없다면 CT촬영이나 MRI촬영을 먼저 추천합니다.
대부분 근육의 문제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골격문제로 신경계의 압박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꼭 큰병원이 아니라도 CT와 MRI를 찍을 수 있는 병원이라면 먼저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리를 자주 삐신다면....디스크가 있을수도 있고...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허리삐끗해서 느끼는 통증은 대부분이 염증때문에 그렇습니다...염증만 가라 앉히면 통증이 많이 경감될겁니다...
근골격계질환은 휴식이 최고의 약이고..보조적인 물리치료죠 통증이 사라지고 나은다음 근력강화운동을 해주시면 다시 잘안 삐죠....스트레칭도 중요합니다...^^
저도 1.3톤 나가는 물건을 혼자서 나르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몇달째 고생중인데요 친구중에 정형외과 의사가 있어서 검진을 받아봤는데 제가 줏어들은거 알려드릴께요. 물리치료라는것은 기계로 허리척추를 늘려주는건데요 한달정도 물리치료 받으면 허리 좋아진다고 하네요. 똑같은 효과로는 철봉에 매달리기라고 합니다. 물리치료 기계가 해주는거랑 똑같다고 합니다. 철봉에 5분간 매달려서 자기 몸무게로 척추 늘이기...허리통증 완화에 크게 도움된다고 하구요, 허리디스크 관련된 체조있어요. 엎드려서 허리 들었다놨다 하는거.. 이름을 잊어먹었는데 인터넷에도 많이 있어요, 허리디스크체조... 이 체조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 체조는 허리 양쪽에 목부터 엉덩이까지 척추옆에 쭉 길게 있는 근육을 강화해서 척추를 질긴 근육으로 탱탱하게 꽉 잡아주는거죠. 감자탕 드실때 돼지척추뼈 주변의 쫄깃한 살들.. 요거를 더 쫄깃하게 강화시켜 주는거죠. 끝으로 정형외과에서 권하는 주사는 이 모든 운동을 1달동안 열심히 한 효과가 주사 딱 한방으로 그만큼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강력한 주사라고 해요. 제 친구는 그냥 한달동안 운동을 권하더군요. 그리고 침맞는거 파스붙이는거 다 통증완화에 효과 있다고 합니다.
허리 조심해야 돼요. 거의 10년 전에 역기 들다가 오른쪽 허리에 통증이 왔는데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고 허리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치료 받아도 잘 안 나아요. 한 3년 정도 묵혔다가 치료 받기 시작해서 더 안 낫는 것 같기도 한데 통증 생기면 바로 치료 받으시는 것이 남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