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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2 16:53
여자 혼자 시골가면 일어나는 일.jpg
 글쓴이 : 그대동네
조회 : 1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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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회의 무서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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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6-03-22 16:56
   
흐어;;;  저건 좀 아닌데;;; 말이죠;;
군포시청 16-03-22 16:58
   
이끼네요 이끼. 저 문제의 사람들도요.
     
솥뚜껑 16-03-23 01:47
   
참 새누리스러운 월드군요...

보통 시골 사람들이 왜 새누리를 찍는지 이제 이해가 되겠음...
9월생 16-03-22 17:00
   
어이구..  하튼 살아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더 잘아는세상 ㅉㅉ
아무거나 16-03-22 17:02
   
너무 심한 것만 모아 놓은 듯...
우왕 16-03-22 17:02
   
주위에 귀촌해서 사시는 분들 불만에 곱하기 3정도 된듯한 썰이네
그린박스티 16-03-22 17:02
   
농촌도 요즘 저렇지 않을텐데 말이죠.... 집성촌이 아닌이상;;
겨리 16-03-22 17:04
   
시골은 어쩔수없죠. 귀농이 더 많아지고 보편화되면 모를까요. 노인들이 대부분인대다 50-70년을 그곳에서 변화없이 사셨을텐데..
제나스 16-03-22 17:04
   
ㅡ,ㅡ,, 이걸로 일반화하면안됩니다....................

전혀요.........오히려 아예 서로서로 신경안쓰는집이 더많을걸요..........
     
원형 16-03-23 14:54
   
타성받이가 귀농하면 벌어지는 일들이죠.
에보 16-03-22 17:04
   
이상한 동네에서 사셨구만요. 제 고향은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됐는데.
에치고의용 16-03-22 17:04
   
이끼가 뭔가요?
     
그린박스티 16-03-22 17:05
   
웹툰에서 영화화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겨리 16-03-22 17:06
   
흠.. 한국작품에 충격을 받아보고싶다면 한번 찾아보세요.
          
에치고의용 16-03-22 17:38
   
네...좋은 작품인가보네요
아라미스 16-03-22 17:05
   
성급한 일반화네.. 저기 동네가 또라이 동네지.. 무슨 시골이 다그런양 적어놓냐..
     
솥뚜껑 16-03-23 01:36
   
거짓으로 말하는 건 아닌 듯...

그리고 어떤 현상을 말할때는 항상 100%를 가정하고 말하는 경우는 없음.
zetz 16-03-22 17:05
   
저런 케이스만 모아놓고보면 어디가나 무섭지..
가가맨 16-03-22 17:06
   
시골살아본 사람들이 시골사는겁니다...

같이사는거에 익숙해지는게 아닌이상에 그냥 도시사는게 답임..

시골이 얼마나 텃세가 심한데...최소한 5년에서 10년은 살아야 뭐가 되는거임...

그게잇으니깐..도시촌놈들이 귀농할적에 집단귀농하는 마을같은데로 가는거고..시골에 살면서 도시의 삶을 사는..

요즘은 도시에서도 부촌이나 변두리쪽은...타운하우스개념으로 뭔가 마을에서의 커뮤니티를 살려보겟다는 취지의 집들이 늘어나고 잇는데..

어쨋든

요즘은 이장이 여자인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우리동네도 이장이 여자고 옆동네도 이장이 여자임..개인적인생각이지만 동네 오지랖이 필요한거에는 중년이후에는 남자보다 여자가 훨남..
배리 16-03-22 17:07
   
반대로, 결혼 적령기가 지난 남자가 혼자 시골로 이사오면 마을사람들이 무슨 '도망온 성범죄자' 취급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들기름 16-03-22 17:07
   
도사견을 열마리쯤 길러야겠군...
LikeThis 16-03-22 17:07
   
웃기네...
요즘 농촌 마을에 사람이 별로 없음...
주민들은 다들 노인네들이라 해 지면 마을에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음...
도시... 특히 젊은 사람은 걸핏하면 경찰 불러서 일 크게 만든다는 사실을 농촌 할배할매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음...
먼저 다가오지 않으면 아웃오브안중 하는경우가 허다함...
오히려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시골 인심 악용해서 주민들에게 피해끼치는 사례도 왕왕 발생함...
     
제나스 16-03-22 17:10
   
이게 정답 ......ㅡ,ㅡ............... 제 주위가 시골이거든요.. 생각외로 오지랖 안해요 사람들..
     
얼렁뚱땅 16-03-23 02:33
   
이거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남자들이 사는 세상이랑 여자들이 사는 세상이 다르다는걸 느낀적이 있어서 저게 확실이 아니라는 확신은 없네요

세상에 돌아이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만 걸려도 저런 상황 될 수 있을꺼 같아요 여자입장에서는
알브 16-03-22 17:09
   
신안 섬노예 사건만 봐도 작은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 수 있죠.
남자가 있다면 모를까 여자 혼자선 살기 힘들겁니다.
스나이퍼J 16-03-22 17:10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 정도는 안하던데요... 제 고향이 마을가구수가 20-25가구정도 되고  사방  1키로 내에는 오로지 산이나 논으로 둘러쌓여 있지만....저런일 없었습니다..  다만  동내에서 유별나게 술 좋아하는 아줌마 2분이 계시는데... 술먹고 완전 정신 못차리는게 종종 있는건 봤네요 ㅋ..........  시골에서 살면 단점이 개인차량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저희 동네는 버스 타는 마을 입구도 멀고, 또 언덕길도 있는데다가 차량도 첫차가 오전 7시  막차가 오후7시에  간격도 1시간이나 1시간 30분 단위라서 개인 차량 없으면 좀 불편하긴 해요
북창 16-03-22 17:10
   
인터넷에 떠도는 말은 절대 믿지 마세요.
요즘 저런데가 어딨다고 ㅉㅉㅉㅉ
제가 2년 전까지 시골에 있었구만...
헬가 16-03-22 17:11
   
저도 리 단위에 살고 있는데 방문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시는 분들 가끔 있어요.
저희집 특성상 그런것 같기는 하지만 그러합니다.
     
스나이퍼J 16-03-22 17:14
   
아, 저도 그런게 있긴 했어요...그런데 대문 소리도 큰데다가 들어오면서  누구누구 있냐? 라고 큰 소리로 얘기해서 본인이 마당에 들어왔다는걸 알리는 정도였죠... 그리고 어차피 담도 낮아서 대문 열고 들어오나 밖에서 보나 거기서 거기지만요 ㅋ
그린비 16-03-22 17:14
   
근데 시골에 노크 없기는해요...; 그냥 불쑥 들어와서 얘기하고가든데.. 근데 애초에 담도 작고 아파트처럼 문잠그는식이 아니라서 들어오나 안들어오나 별차이가 없기는하져.. 유일하게 개가 짖어대는걸로 누구 왔다는걸 미리 알았습니다 ㅋ
Fallschirm.. 16-03-22 17:16
   
이거 10000000000000000% 공감합니다.

우리집에서 주말농장겸 작은 별장같은 것이라도 만들어보자고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xx리에 초가집 하나 딸린
1000평 정도 작은 땅을 샀는데, 진짜 xx 온동네 사람들이 와서 모든 참견과 모든 지시, 명령을 다 내립니다.
그냥 농사 조언이라면 고맙고 이해하겠는데 마을에 들어왔으니 마을일을 해야하는데 우리집처럼 가끔씩 내려오는 집은 어떻게 할거냐고 하면서 일못하는대신 돈내라고 하더군요 ;;;;

그런데 더웃긴건 한동안 바빠서 몇달만에 가보니 우리집 멀쩡한 마당에 작물 심어놓고 키워먹고 있더라는....

멀쩡한 담이 있는데 왜 남의집 마당에 그러냐고 화를 내니까 남의집이 어디있냐고 사람안사는 집에 놀리는
땅에 그거좀 키운거 잘못이냐고 되려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더군요.
아버님 빡돌아서 당장 측량회사 불러다가 우리집 지적도에 나온 그대로 모조리 측량해서 철제담을 쌓아버리고
철문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진짜 시골 인간들 정신세계는 뭔가 이상함
     
북창 16-03-22 17:19
   
담이 있는데 마당엔 어케 들어갔대요??
          
Fallschirm.. 16-03-22 17:21
   
초가집 나무 대문 열고 들어갔겠죠.
문에 자물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밀고 닫던 문이였으니까.
그래서 측량해서 철담 세우고 철문 만들어 달아서 열쇠로 채웠어요.
               
북창 16-03-22 17:28
   
마을일이란 것도 그렇고(그런거 없거든요)...별장식인데...대문에 자물쇠하나 없다는 것도 그렇고...좀 납득이 많이 안가네요.
                    
Fallschirm.. 16-03-22 17:51
   
납득이 안가는 그런 개같은 일을 당해서 더 열받는 겁니다

당해보지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오죽하면 측량기사 불러다 측량까지 했겠습니까?
                    
끄으랏차 16-03-23 10:34
   
님이 아는 시골은 그런게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예전에 귀농하는 사람들 노리고 시골에 헌 집 매입해서 재건축 하는 회사를 다닌적이 있는데
아마 님보다 여러동네 이곳저곳 시골을 훨씬 많이 다녀봤고 귀농에 대해서 여러 동네가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 더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동네들 있습니다.
두레 품앗이 이런거 우리나라 전통인건 아실거 아닙니까
현대로 오면서도 아직 마을의 공적인 일은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 동네들 있습니다.
수로정비를 해야된다치면 지자체가 예산들여 처리하는 동네도 있지만
이런 식으로 마을 공동체가 나서서 작업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런 일외에도 마을 인프라자체가 다분히 해당 마을 사람들에 의존적으로 생겨진 동네인 곳이 많아요.
마을에 다리 하나도 기존의 마을사람들끼리 돈 모아서 놓은거고 하는 식인곳들.
이런 일을 많이 진행했거나 여기에 조금 민감하게 생각하는 동네는
돈 요구합니다.
이미 돌아가고 있는 모임 중간에 들어가는거랑 비슷해요
모임에서 만들어진 공금 액수에 따라서 나중에 가입하는 사람은 비례해서 돈을 내고 들어가야되죠.
몰락인생 16-03-22 17:17
   
시골 좋죠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고 연고있으면 사람도 좋고 하지만 연고 없으면 아주 많이 힘들겁니다...
누리마루 16-03-22 17:18
   
이건 시골 농촌이 문제가 아니고 시골이 폐쇄적인가 아닌가에 달려있는 문제같아요.
애니비 16-03-22 17:20
   
최근 지인 있는데 2~3채 붙어 있고 쭉 빈 논 밭 산 도로,  읍내 약간 떨어진 이어진 주택가
둘 다 며칠씩 지냈는데 옆집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사람이 있는지 조차도 몰겠고
진짜 찾아 오는 지나는 사람 하나 없더군요.
개가 짖어도 누가 소리지르거나 나와 보지도 않음.
그래도 이장이나 옆에 인사 정돈 했을테고 눈에 띄면 젊은 여자는 힘들수도 있겠네요.
또 그래서. 근데 그럴 기력 있을만한 사람 자체가 없던데...
축구love 16-03-22 17:23
   
진짜도 있겠지만
소설도 가미 됐네

말 지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
라고요 16-03-22 17:25
   
시골 사람들 순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디어에서 그렇게 자꾸 내보내니까 그런거죠. 사실 시골사람들이 더 거칠게 살아서 그런지 말도 험하게 하고 좀 그런게 있음.
쿠파 16-03-22 17:26
   
시골이 텃세가 좀 심하게 있긴합니다
그런데 이건 남혐 트위터리안들 글 모아오셨네 ㅡㅡ
깜따기야 16-03-22 17:33
   
예전에 아버지가 심심풀이로 시골에 작은 밭이 딸린 집을 산 적이 있는데 상상 그 이상이에요.
일주일에 한번 꼴로 방문하면 그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점점 좁아지는 우리 밭과 동시에 넓어지는 옆집, 우리밭은 동네 쓰레기장, 뜬금없이 생겨난 밭을 가로지르는 대로 등등.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 었죠.
괴발1 16-03-22 17:36
   
뭘 3을 곱해요. 여자 혼자 귀농이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귀농 자체가 남자들이 하는 거구요.
여자 혼자의 귀농이라니? 그런 게 가능할 거 같습니까?

여자가 소도시에서 미용실을 여는 건 가능해요
근데, 여자 혼자 낯선 농촌으로 내려가 농사짓는 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뭘 과장했다고 지랄들을 하는지.. 더 끔찍하겠구만.
     
우왕 16-03-22 17:41
   
지랄? 말 뽐새 하고는ㅉㅉ 이게 뭔 과민반응인지
귀농의 문제점의 3곱하기 라는거지 딱 여성의 귀농을 말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 혼자 귀농한 걍우가 왜 없나요?
     
우왕 16-03-22 17:49
   
글을 이해 못하고 말 같지도 않은 댓글을 달더니 지우네
     
문고리 16-03-23 01:35
   
여자 혼자 농사를 못지으니 당연히 안되겠죠.

귀'농'을 뭘로 생각한지 모르겠지만
로쟈리 16-03-22 17:38
   
원래 고립된 사회일수록 무슨일이 있어도 알수 없죠; 요즘 시골이 더무섭다는 말이 이걸지도...
그린박스티 16-03-22 17:40
   
그런데 남 집 방문 할때 먼저 이름 부르지 않나요;;

함부러 문 열지 않던데..
     
우왕 16-03-22 17:43
   
귀농한 분들 얘기를 들으면 인기척 없이 집에 들어 오는 경우가 있다네요
집에 못 박는거 하나까지 간섭 하다가 8년쯤 지역에 봉사(?) 하니까 이제 좀 풀어 준답니다
괴발1 16-03-22 17:44
   
여자들의 귀농, 자본을 나누어 대고, 토지를 사고, 나름대로 배타적인 영토를 만드는 협동적 귀농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귀농이란 불가능해요.

귀향해서 나름대로 있는 연고 안에서 새 삶을 시작할 순 있죠. 그럼에도 여자 혼자라는 건, 시골에서 인정될 수 없는 가정입니다.

가끔씩 메갈을 여자와 동일시하고, 여자라는 생물과 싸우는 걸 즐기는데, 메갈은 사이트 안의 여자고요. 여자라는 생물은 따로 없어요.

서로 일생동안 겪어야할 다른 성이 있을 뿐이죠. 여자는 인테넷에 있지 않죠. 과거에 있지도 않고요. 이웃입니다. 그리고 특별해진 한 사람의 손님이고요.
     
누리마루 16-03-22 17:49
   
혼자 조선시대에 살고있나. 본인이 집사서 시골에서 살겠다는데 누구한테 인정을 받아요? 동사무소가서 신고나 하면돼지.  그리고 저위에 글 상당수가 귀농이 아니고 그냥 귀촌이구만. 뭔 헛소리를 주구장창 적어놨는지 모르겠네
          
괴발1 16-03-22 17:55
   
귀농엔 자금이 필요하고, 그건 니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어. 여자가 귀농 자금을 혼자 마련할 일이 없다 이 딍신아. 넌 귀농이 무슨 패배자의 귀향이라 생각하니? 너 지금 당장 귀농할려해봐. 도대체 뭐 할 건데? 등쉰가튼 놈들이 싀발 세사물정 모르고.. 귀농하고 이민하고 거의 같은 레벨이다. 여자 혼자 귀농하는 경우가 있다고? 가져와봐. 팩트도 없고, 걍 싀발 지 대가리의 선입견만 있고, 니들이 여자를 혐호하는 건 상관하지 않아. 그러면 싀발놈들아. 좀 혼자 딸치지도 말고, 승려처럼 살아라 빌어먹을 색기들아.
               
우왕 16-03-22 17:56
   
혐오는 누가 하는지
                    
괴발1 16-03-22 18:01
   
귀농한 여자 가구에 함부로 침입하는 조카튼 민심을 혹시 남성 여성 대결구도로 보냐? 무슨 말이냐? 혐오는 누가 하는지. 라는 말의 이유를 대고 설명해. 내가 늬들 싀발놈들하고 평생 얘기할 일이 없다. 지금 당장 얘기해봐. 혐오를 누가 조장하니? 니가 말한 혐오가 뭔지 지금 당장 말해 내게.
                         
우왕 16-03-22 18:27
   
이 양반이 술을 먹었나
여기서 남녀 구분하는건 당신 뿐이여 이사람아
뭔 악다구니에 받쳐 감정을 쏟아내나
어디서 당한걸 여기서 풀어 이 어설푼 인간아
                         
Fallschirm.. 16-03-22 18:46
   
이분 최소 50대 이상 노인네임

말이 안통함
                         
괴발1 16-03-22 18:48
   
여자가 귀농한 경우를 예시한 건데, 남녀 구분을 하는 게 나뿐이라고 이 색기야. 대가리가 짧으면 입도 좀 닥쳐.
                         
우왕 16-03-23 06:44
   
에효ㅉㅉㅉ이것도 사람이고 밥을 먹고 살겠지
어디서 더러운일 당한걸 얼굴 안보인다고 여기서 풀고 앉았냐
                         
우왕 16-03-23 15:46
   
왜 그러고 사냐ㅉㅉㅉ
아가리에 걸레나 물고 사는 한신한놈
하등 인생이라고 막 살지 마라
               
누리마루 16-03-22 17:58
   
혼자서 조선시대에 사는 사람 맞네요. 주변에 엄마나 동생이 능력이 없으신가봐요. 세상을 좀 둘러보세요. 여자혼자 벌어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 천지에 널렸습니다. 무슨 논밭을 천만평 사서 들어갈것도 아니고 여자혼자서 자금을 왜 못법니까? 그리고 여성혐오는 당신이 하고있는것 같은데?
                    
괴발1 16-03-22 18:09
   
이 싀발년이 쪽바리 유전자가 있나. 여자 혼자 천만평 사서 잘 먹고 잘 사는 얘기야 이 얘기가 이 개색갸. 그게 니가 말한 귀촌이니? 귀촌을 이부진이 하는 거야? 여성혐오를 내가 하고 있대.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지리적, 성적, 격차를 인정하지 않는 네가, 그러면서도 왜 이쁜 여성은 내게 오지 않을까고 여성성을 리스트하는 네가, 여성을 혐오하고 있는 거야.

귀농하는 여성이 닥치는 현실, 아직도 조가튼 지방지방의 남성적 사회, 오히려 회사보다 더한 생물학적인 차별을 겪어야 하는 지방 꼴통에 대한 얘기였다.

여성과 남성이라는 니 색기가 메갈과 싸우며 얻는 논리 말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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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6-03-22 20:01
   
갑자기 웬 욕을 이리.....
          
괴발1 16-03-22 17:57
   
제주도 변두리 주책사서 고치는 게 귀촌이냐 이 색갸. 너 그 귀촌해봐. 할 수 있어?
신호좀보고 16-03-22 17:50
   
저희 집도 저 태어나기 몇년전에 시골로 내려간 케이스인데... 진짜 참 별 그지같은 꼴 많이 봤죠.. 일단 교양없고 몰상식한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몰상식이 법 위에 존재합니다..
초콜렛 16-03-22 17:58
   
도시에 있던 분들이 시골살려면 전원주택 분양해 놓은 곳에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 야산 정도 높이에 10내지 20가구씩 분양하는데, (글자그대로 업타운임. ㅎㅎ) 꼭 귀농하고 싶으시면 전 거기서 끼리끼리 모여사시는 것 추천드려요~
자비스런 16-03-22 18:11
   
차가 못지나가게 길 한복판에 경운기를 세워두던데요. 
돈질하니 서로 화기애애해졌음.

제아무리 텃세부려도 역시 돈질 앞에서는 장사없죠.
총명단 16-03-22 18:18
   
직접 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 아닌가
남의 얘기 줏어 듣고 아는 척은 좀
지니1020 16-03-22 18:20
   
어디서 살았길래 ㅎㅎ 그 동네가 안 좋은거...
안 좋은 일만 써 놓으면 지구상에 살기 좋은 곳은 없죠
복와일라잇 16-03-22 18:23
   
경북 청도였었나? 부모님이 별장 겸 노후 조용히 보내고 싶으시다고 산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초지에 조그맣게 조립식 집한채 지으셨는데 진심 그때부터 악몽이었죠.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주민들이 민원을 넣고 경찰서 및 관공서에 찾아가 항의를 하고 어떤 미x 늙은이는 뜬금없이 불지르겠다고 고래고래 난리까지 침.

참다참다 아빠가 이장부터 마을사람들 다 나오라고 소리쳐서 따지니까 괴롭힌 이유가 '남의 동네에 허락없이(?)이사온점','이사오고(집 완공된 후) 마을사람들한테 잘 부탁한다고 인사안한점','서울말;;; 쓴다는 점' 등등 정말 정신병자들이 사는 지역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정도였죠.

결과적으로 그 집 다 허물어버리고 신경 끊었는데 이상하게 신고가 안들어온다고 그러시더라고요.(법적으로 뭐 집터를 아무것도 안지어놓고 방치하면 안된다나?? 했었는데) 나중에 내려가보니 마을놈들이 우리땅을 지들 잡종지로 쓰고 있음. 사료나 비료같은거 쌓아놓고 짚 쌓아두고 ㅋㅋㅋ 그래서 신고 안하는듯 ㅋ 아 잊고 살았는데 다시 생각해내니까 또 열받네 ㅋㅋㅋㅋㅋㅋㅋ
컴플릿 16-03-22 18:24
   
하.. 진짜 미개하다. 무슨 중국 얘긴줄 알았네
의느님 16-03-22 19:09
   
여자혼자가 문제가아니라 우리가 알고있던 시골인심의 허상이 터져나온것 뿐입니다

농사꾼에겐 마을이 일터나 다름없는데.. 회사에서 부리는 텃세가 왜 시골엔 없을거라 생각하는지?

좋은회사가 있는반면에 나쁜회사가 있듯

평화로운 곳도 있고 텃세가 심하거나 이장싸움에 칼부림나는 곳도 있지요
항공고향 16-03-22 19:23
   
네, 사실입니다.
winston 16-03-22 19:40
   
안가겠습니다.....
따해 16-03-22 20:28
   
근처 마트를 걸어서 가면 왕복 한시간20분이 걸리는 시골에서 20년 넘게 살았습니다.

시골 마을단위로 그 성향이 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이 모여 있느냐인데.. 보통 한 마을은 그 집안사람, 친인척이 모여서 이루어 있기에
같은 성씨가 많습니다. 이 같은 성씨의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서 마을이 괜찮고 안 괜찮고가
갈리게 되죠.

같은 성씨가 아무래도 같은 문중이라 고집이나 성향이란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마을에 너무 같은 성만 있는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러 성씨가
조화롭게 있는곳이 좀  더 낫더군요.

제가 6시내고향같은 프로그램 보면서 항상 헛웃음을 쳤던게 인심이나 정은
말 그대로 tv에 나왔을때만 보여지는 모습이라서 그렇습니다.
실상은 위 본문글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다만 그 강도가 10분의1정도 수준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마을별로 다르기에 어떤곳은 매우 살기 좋은 곳이 있는 반면
어떤곳은 항상 싸우고 시끄러운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마을이라고 해도 공통점은 있습니다.
1.손님이 아닌 정착하러 온 외지인에게는 까칠하게 대한다.
2.젊은사람(60대 이하)은 마을의 머슴아닌 머슴으로 살아야 한다.
3.외지에서 온 정착인은 마을에 적극 협력및 인사 잘하고, 술도 사다 드리고, 일도 도와
  드리는등 적극적인 활동을 몇년동안 하지 않는 이상 인정받기 힘들고 아무것도 안할시
  생활 자체가 피곤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어떤일이 생길지는 그 마을 성향에 따라서 빈번하게 발생)
4.마을에서는 사생활이란게 없고 모든 일상과 말들이 삽시간에 퍼진다.
5.몇몇 분들은 집에 허락없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허물이 없는경우)
6.어르신과 마주치면 집에 무슨일이 있는지 캐물어보는 경우가 흔하다.
7.서로의 물건을 말 안하고(!) 쓰는 경우도 있다. (보통 빌리러 왔다가 사람이 없어서 허물없이 쓰고
  돌려줄 생각으로 그러는 경우)
8.품앗이를 정기적으로 해야한다(서로 일손을 돕는 것) 안하면 왕따 당한다.
9.품앗이,마을 봉사활동,모임등을 안할시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 각종 혜택을 받거나 소식을 들을 수 없다.
따해 16-03-22 20:33
   
즉 본문글은 최악의 경우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아예 틀린 말들은 아닙니다..
보통 가끔 시골에 할머니 보러 가시는 분들이야 잘 모르시죠. 할머니 할아버지는 자기 손자.
자식에게는 끔찍하니까요. 당연히 좋으신 분들일 겁니다.
하지만 남에게는 아닙니다. -_-;;;
제가 느끼기에는 본문글을 100%라고 가정할시 실제 시골의
평균은 10%정도고 심한곳은 30%~50%정도일듯 합니다.
다만 아예 없는 곳은 없고
따해 16-03-22 20:39
   
저역시 시골에서 자라면서 항상 "내가 나중에 시골에 사나 봐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살기가 힘든곳이 시골입니다. 서로간의 예의, 자유분방함, 개인 사생활,
편안함, 옳고 그림이 분명한 사람등은 시골에서 살기 힘들 것입니다.

지금은 시골에 안삽니다. 근처 도시로 독립했거든요. ㅎㅎ
nation 16-03-23 01:38
   
1990년도에 도시에 올라와 한동안 적응 못했지만

대체 시골이 뭐가 좋다고.....

도시에서 자라 시골 판타지 가진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시골은 결코 인정 넘치는 곳이 아닙니다.

60년대~80년대 시골에서 도시로 대거 이주가 일어나면서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지낸 도시 주민들이 과거 추억 보정으로 100만배 미화하는데

도시에서 자란 사람이 시골 가서 못 삽니다.
얼렁뚱땅 16-03-23 02:44
   
본인이 시골살았다고 안그런다고 하시는분들 전부 토박이거나 남자분들 이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본인이 격은게 전부가 아닙니다. 특히나 시골같으면 마을별로 분위기도 많이 다를꺼 같은데요
유랑선비 16-03-23 08:00
   
ㅎㄷㄷㄷ
근데 요즘 사람끼리 서로 관심을 갖나..
samantonio 16-03-23 09:23
   
요즘 시골 텃세 장난 아닙니다.
텃세때문에 귀촌 하신분들 후회 많이 하십니다.
브이 16-03-23 12:21
   
근대...확실히시골에...비정상적인사람들이..좀있죠...사건터져도 아무도모를...
세발이 16-03-23 14:23
   
왕래를 자주 안한집은 안그런데 나보다 어른들끼리 왕래하는곳은

들여다보고 무단침입이 좀있습띠다..

위에 적은글은 대부분 과장이 있는듯 하지만

재수없는 여자라면 그럴것도 같긴함..
칸타페쵸코 16-03-23 16:28
   
노인도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되죠. tv에 나오는 모습뒤에 숨겨진 그런게 있더군요. 젊은 남자지만 회사에서 50대 형님들 보면 에휴 소리가 나옵니다. 젊은때 같이 내려온 여자 남자 몇명이 덮쳐서 따먹었다는둥..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그 당시 비일비재 했다고.. 그런사람들이 지금의 노인인데 오죽하것습니까..
카오카오 16-03-23 16:47
   
뭐 특이할거 있나요? 사람 사는데 다 그렇지..

도시든 시골이든 이방인들  경계하는건 매한가지인데..

또 세대차이나 도시와 시골생활에 따른 문화,가치관차이도 심할테고..

뭐 기존 거주 집단이 이주민들에게 텃세를 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지만

이주민들이 어떤 자세로 기존 집단과 동화 혹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Irene 16-03-23 18:32
   
도시가 이방인 경계한다는 소린 또 처음 듣네요.
도시는 그냥 얽힐일 없으면 서로 관심 끊고 삽니다.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이 관심을 보이면 경계하죠.
주변이 시끄럽거나 심한 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신고하고요.
로마전쟁 16-03-23 18:16
   
노예사건 터지느거 보면 주변 이웃들도 한통속인 경우가 많죠. 그런경우가 종종 티비에 나왔잖아요. 그러니 저런경우도 아예 거짓이라고 치부할순 없을듯요. 아무래도 고립되다보니 자기들 밖에 모르고 외지인들에게 마음을 안열려고 하죠. 자기들에게 왔다 가는 외지인들은 평소 관광객들 밖에 없었던 그런 고립된곳은 외지인이 와봐야 돈으로 밖에 안보일테고 돈요구도 하는 사람들 있겠죠.
옥철아줌마 16-03-23 19:02
   
ㄷㄷ
헬로가생 16-03-23 23:19
   
깨알같은 기독교 ㅋㅋㅋ
쿠르르 17-03-17 13:55
   
얼마전에 여교사 강!간당한 마을 얘기도 있고

폐쇄적인 마을은 자기들끼리 쉬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