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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에서 봤네요. 이런 시도가 있었다니 놀아울 따름이네요.
살인의도의 범죄이며 부동액중에는 알콜중에서 메틸알콜을 주성분으로 제조한 제품의 경우 실명합니다.
요건 어느 블로거의 글이구요. 부동액이 에틸알콜과 비슷한 화학식이라고 합니다만.. 독극물입니다.
부동액에 사용되는 혼합 화학물로 제일 중요한 성분이 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입니다.
글리콜이라고도 하는 이 물질은 보통 알코올 음료(술=酒)의 주성분인 에탄올의 사촌쯤 되는 알코올계통의 화학물질입니다.(이걸 화학식으로 술과 비슷하다고 마셔서는 곤란하죠.)
■ 부동액은 정말 위험한가?
냉각수를 많이 교환하는 정비센터 근처에 사는 고양이와 강아지에겐 부동액은 독극물입니다.
고양이는 원래 자기가 모르는 냄새가 나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 발바닥에 부동액이 묻은 경우 깔끔한 고양이는 발바닥을 핥아서 부동액에 중독되고
구토, 구역질, 심한 갈증에 배뇨를 자주보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독소가 체내에 축적되어 신부전증으로 인해 목숨도 잃게 된다고 하네요. 주의를 요합니다.
혹여라도 음료수 마신후 문제가 생기셨다면 생명에 위독하면 금방 알게되지만..
다른 증상중 하나가 제품에 따라서는 실명도 증상중에 포함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