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니던 회사와 제휴맺은 회사(게임회사)가 용비불패 판권을 사서... 문정후 작가님 얘기를 줒어들었는데..
원래 그리고 싶었던 스타일은 용비불패가 아니었다고...ㅡㅡ;;
그냥 별 생각없이 그린 만화가 대박을... 원하던 스타일(진지한 스타일)은 호응이 없었다고...
(그 회사 기획팀장님이 작가님과 회의하면서 들은 내용이라고 얘기해줬어요)
그런데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잘 그리시는 스타일은 용비불패...
당시에는 완결 전이라 그 회사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완결지어 주겠다는 얘기까지 하셨죠.
하지만 막상 제작 들어가기 전에 회사가 공중분해...
윗분들이 언급했지만, 고수가 용비불패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마교와의 전쟁으로 무림의 80%인가의 희생을 냈고, 남아있던 무림인들조차 전쟁에 회의를 느끼고 조각이 났으며, 그 이후에 다시 만들어진 무림이 현고수의 세계관입니다.
이정도는 스포가 아니겠지요 ㅋㅋ 걍 작품 보시면 대놓고 작가님이 힌트를 줌니다.
돌려서 주는게 아님. 걍 대놓고 보여줌 ㅋㅋ 확실할 검니다요.
제 생각엔 이후에 용비불패의 등장인물도 나올 것 같고, 뢰신청룡검도 재등장 할 수도 있을 듯.
뭐 장황하게 이야기를 푼건 아니고
스토리 진행중에 몇십년전 있었던 마교와의 대전쟁을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전쟁에 참여했던 무림인들 실루엣이 용비불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자마자 다알수있는 케릭터들 이어서 그때 비로소 연결된 세계관이란게 드러났죠. 용비 구휘 홍예몽 묵장로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