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생각은 바람불어 날라온 거적대기 처럼
몇번 흔들리다 흔적없이 사라져도 어덴가엔 존재하는데 우리 또한 그와 같지 않을까 싶네요.
보낸곳도 온곳도 없는데 퐁하고 나타나 그림자 한줄 긋고 퐁하고 도술해 버리는
그것이 더 믿음이 안가죠. 어느 물리학자 말대로 우리는 어떤 형태든 태가 되는 모습으로 남아
또다른 세계에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물론 내 생각이니 이말에 근거는 없음.
좁더 이야기 하자면 수억년의 한 점에서 계속 윤회하며 파생되는 ,ㅋㅋ. 암튼 근거없이
왔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근거 있이 왔다 근거있는 곳으로 원위치 하는 생각해 봅니다.
머리만 온전한 A와 머리만 다친 B가 있어서 결국 A와 B를 합해서 AB가 되었다면 AB는 A 일까요? 아님 B일까요?
당연히 A죠. 그런 무얼 기준으로 했을까요? 영혼을 기준으로 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영혼은 있다고 봅니다.
죽음도 인간의 죽음이라 하면 인간이 영혼과 육체의 결합체인데 보통 육체의 죽음을 인간의 죽음이라 하지요. 결국 육체가 죽음으로 영혼과 육체의 결합이 해체 되는 것이 바로 죽음이라 봅니다.
그럼 영혼은 어떻게 될까요? 이것에 대한 해석은 워낙 다양해서 패스요.
결국 완전한 죽음이란 영혼과 육체의 죽음으로 소멸이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후손이나 지인등이 계속해서 기억을 하고 있으면 죽은 것이 아닌것이 되는 것 이지요. 그래서 제사란 육체는 죽었지만 아직 살아남은 영혼에게 하는 것인데 이것도 어는 정도의 기간이 되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영혼 역시 죽어야 할 시기를 누군가의 의지에 따라서 억지로 연장되고 있고 살아있다는 것은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제사도 일정시간 지나면 하지 않는 것이 후손의 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