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절 한 학회에서 갑자기 논제로 나온 질문
말의 이빨은 몆개인가?
이는 옜성현의 말씀에도 나와있지 않고 온갖 기록물과 도서물을 찾아봐도 알수 없었으며
거룩한 말씀이 들어있는 성서를 봐도 말의 이빨의 갯수가 몆개인지는 나오지 않았음.
당황한 학자들이 이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해야 말의 이빨을 알수 있을까 오랫동안 토론하던중
팩트라는 사람이 말을 학회에 데려와서 갯수를 세어보고 말의 이빨은 x개입니다 라고 말함.
이장면을 보던 학회 사람들은...저런 무식한짓을 인정할 수 없다. 오 신이시어 저 미친짓을 용서하소서
이런식으로 팩트의 "사실확인"을 인정하지 않음.
그리고 결론낸게
기록에도 없고 성서에도 나오지 않았고 학회 도서관에도 쓰여있지 않은 말의 이빨의 갯수는 우리는 영원히 모를것이다. 라는 내용
물론 이 이야기도 의도적으로 꾸며낸 이야기죠. 이름은 잊어먹었지만 미국인가 영국의 오 어쩌구라는 사람이 사실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의 예를 들기위해서 만들어낸 이야기인데
우리가 사실여부를 가리자 하는 팩트가 저기서 나왔다고 합니다 부끄럽게도 이나이껏 몰랐었네요.
마치 퀴즈라는 단어가 온 동네에 퀴즈라고 낙서된걸 보고 이걸 누가 왜 한걸까 라는데서 만들어진 단어처럼
단어의 발상이라는건 참 재밌군요
작성일 : 15-10-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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