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던 중국 업체들이 주춤세를 보이면서, 이를 틈타 아이폰 6를 필두로 애플이 점유율 회복에 나섰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속단하기 이르지만 화웨이가 자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경쟁하기 위한 회사 역량이 미비됐거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가격·수익성이 높은 아이폰6 시리즈를 출시해 3분기 평균판매단가(ASP) 600달러로 2분기보다 7% 남짓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아이폰의 판매상황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아이폰 판매대수는 6500만대로 시장 예상치(639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폰6 시리즈 판매비중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실적 (1년전 2013년 4분기 실적) (하늘로 치솟을 2014년 4분기 실적전망)
아이폰 판매량 5,100만대 6,5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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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17조원 22~23조원
휘어짐논란, tlc mlc 논란, 카메라 논란등등,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며,
출시 2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전세계에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모자를 정도로 엄청나게 팔려나가니,
국내 증권가에서도 4분기 애플 실적을 아주 엄청나게 전망하네요..하긴 아이폰6 신드롬이 전세계를 덮을판이니.
매분기 계속 사상최고 실적을 내며 잘나가는 애플이고..주가도 거의 매일 사상최고점 찍고있는 실적파티중이고
2년전부터 느낀건데 이상하게 아이폰은 까이면 까일수록, 반대로 더욱 더 잘팔리는 이상한 현상이 보이더라구요.ㅋ
작년 4분기에 분기 최초로 아이폰 5,000만대를 넘어 5,100만대를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단숨에 6,500만대를 팔아치울거라 전망하네요..ㄷㄷㄷ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에 5,100만대로 순이익 14조원에 영업이익 17조원을 찍었는데
올해는 6,500만대 판매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무려 20조원을 훌쩍 넘어 22조원도 쉽게 돌파할것 같으니.ㄷㄷ
전세계 스맛폰 순이익의 86%를 혼자 독식중인 애플이지만, 3개월치 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삼성전자의 1년치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수익을 내려고 하니.. 이거 뭐 넘사벽 레벨..천계 입성할 정도네요..
국내나 해외 전문가,증권가 대부분이 4분기에도 삼성의 실적부진이 지속되어,반전의 계기가 전혀 안보인다고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인데 4분기에 설마
애플 3개월치 영업이익 > 삼성전자 1년치 영업이익...이 되는 사태라도 벌어지는거 아닌지.
이미 애플과 삼성전자간의 im부분 수익차이가 8배 정도로..회복 불가능 넘사벽 수준으로 벌어진 상태라 그동안 스맛폰 수익에
거의 올인했던 삼성으로선 치명적인 타격의 여파를 계속 맞을수밖에 없어, 가능할수도 있는 시나리오라는게 우울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