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무조건적으로 혼밥을 눈치보고 부정적으로 본다기 보다
김밥천국이나 순대국밥집, 국수집, 분식집, 백반집, 중국요리점 등등 혼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 있고
고깃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같이 단체석중심 혹은 서브를 받는 곳에 혼자 가는것을 기피한다라고 구분하는게 맞는게 아닐런지...
하지만 매체들 하는 얘기들은 무조건적으로 한국인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혼자 어디가서 밥먹는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다라고 일반화 시키고 되려 이런 사상을 심어준다는 느낌이...
당장 나가서 동네 기사식당이나 분식집 국수집 가보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언론이 너무 비약시키고 유난스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