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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3 22:03
짜장면 배달부가 운 이유.
 글쓴이 : 5000원
조회 : 877  

몇일전 기사를 만화로 재현한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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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맛치킨 16-09-13 22:05
   
저 아이는 커서도 저렇게 올바른 마음씨를 지닐거같습니다.
ㅎㅎㅎ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무리 헬조선 헬조선 한다지만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우리나라에도 아직 희망은 있는거같고
치면튄다 16-09-13 22:06
   
어린애 글씨가 아닌데.....
     
미스트 16-09-13 22:1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이거 웃으면 안 되는데 왜 갑자기 웃음이 나오지..ㅠㅠ
너무 뜬금 없이 커터 치셔서 그런가 ㅋㅋㅋㅋ
초록복어 16-09-13 22:07
   
근데 배달부가 고수입? 글구, 배달 하는 사람이 엄마에게 직접 전화 받는게 좀...
가생이다냥 16-09-13 22:07
   
오늘 손목때문에 병원갔다가 어떤 꼬마애랑 눈마주쳤는데 눈을 안피하길래 계속 쳐다보면서 웃어줌
꼬마도 방긋 웃음
그 모습이 천사같았음
그 착하고 순수한 천사같은 때묻지않은 눈망울이...
진짜 예뻤음...
그럴리갸 16-09-13 22:08
   
ㅠㅅㅠ 감동이에여♥
가을바라기 16-09-13 22:09
   
저도 전에 이글 본적 있는데 글씨보고 의아햇네요 절대 어린애가 쓴 글씨체가 아닌데 말이죠
     
치면튄다 16-09-13 22:12
   
요즘 주작이 많다보니 이런걸로 의심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아무리봐도 어린애 글씨는 아니네요 ;;
          
5000원 16-09-13 22:18
   
글쎄요 이걸로 득볼게 뭐 있다고 이런걸 주작하겠음...ㅎ

이거 원 출처가 오유고 그 글 작성자 전에 활동하던 이력도 있어서 주작같진 않네요.
칸타페쵸코 16-09-13 22:17
   
돈은 좀..
공장작업복입고.. 출장가서..커피한잔 얻어먹을땐 너무 감사히 잘 먹었었는데,
누가 힘든데 고생 많다고 천원주면.. 저같으면 별로;; 썩 좋진 않았을꺼 같은 느낌이 오네요
;;;; 저편지가 애가 쓴 글씨라고 하면 더 비참해 질수도 있을텐데.. 애들도 날 돈 없고
형편 안좋아서 이일 하는 사람.. 거지로 생각하는구나 하고 자괴감이 ... 예의만 지켜줘도
그것만으로 족하고, 고생하십니다 말 한마디가 가장 좋지 않나 싶네요
     
할게없음 16-09-13 22:43
   
?? 미국 사람들 다 무시하는 발언 ㅋㅋ 미국 가면 팁이 기본 1~2달러인데 그럼 걔내들도 기분나쁘겠네요
검푸른푸른 16-09-13 22:51
   
실제 있을법한 사연이고 글씨체도 웹툰과는 다르게 아이가 좀더 큰 아이 즉 초등학생 4-5학년만 되어도 저정도
글씨체 가능한데 의심병 접어놓고 좋은맘으로 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