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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0 20:25
부디...
 글쓴이 : 고슴도치1
조회 : 288  

기회의 평등이 있기를...

과정의 평등이 있기를...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그 억울함을 풀어주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이들에게 호소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그런 바람을 가지고 한 사람을 8년 가까이 응원하고 지지했습니다.

지금도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남아있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맹신은 못하겠네요

그도 사람이고 자기 사람 자기 가족 자기 친구등 우선인 사람이 있을테고 당연히 마음이 더 가는쪽에 신경을 더 쓸테니까요.

그냥 사람사는건 다 똑같나봅니다.

어릴때부터 다사다난했기에 누구보다 공평과 공정에 목말라 있었던지라 실망감이 더 크긴 하네요.

남에것을 빼앗지말고 내가 풍족하면 부족한 사람에게 베풀라고 배웠는데 그 가르침덕에 부모님과 제 형제들이 온갖 억울한일 많이 당해보았지만 그럼에도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대선이후 제 생각이 옳았고, 이제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느껴지는건 딱히 없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믿어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다음에도 같은 선택을 할것입니다.

다만, 이전만큼 기대하진 않을거 같네요. 제 마음이 이미 이전과는 다르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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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mbat 18-12-10 21:13
   
허허허허님은 정치 데뷰하신지 5년 정도밖에 안 되신 거 아닙니까?

이미 허허허허님은 우스운 일이라고 분명히 교서를 내리셨습니다. 모든 정부 조직이 그에 따라 우스운 사람들에게는 신경쓰지 않고 정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독재자를 막는 시스템이고 최악을 피하는 시스템이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허허허허님의 사명은 정권 교체로서 끝났습니다.